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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 대출만기 더 미뤄준다
금융권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연장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협회장들은 12일 열린 은성수 금융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종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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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은 넘나드는데… 크립토 기업만 제자리?
[출처: 스퀘어] 스퀘어와 페이팔 등 글로벌 핀테크 기업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이 가속화하는 반면, 암호화폐 기업의 역공세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암호화폐 업체가 그간 쌓아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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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후불결제 30만원 허용하고 진짜 '네이버 통장' 가능하게 한다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Big Tech) 기업들이 직접 계좌를 출시하고, 페이 업체들도 신용카드처럼 후불결제가 가능해진다. 다만 빅테크 기업들도 각종 규제의 틀 속에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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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회장, 은성수 만나 '빅테크 형평성' 성토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한 음식점에서 5대 금융지주사 회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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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통장’ 명칭 문제 없을까…금융위, 협의체 만들어 논의한다
금융위원회가 은행ㆍ카드사 등 기존 금융사와 네이버ㆍ카카오 등 빅테크(Bigtechㆍ대형 기술기업), 토스ㆍ뱅크샐러드 등 핀테크를 아우르는 3자 협의체를 구성한다. ‘네이버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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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공룡’ 네이버, 샛길로 쳐들어온다…은행·핀테크 난리
“은행이나 핀테크 스타트업이나 요즘 관심사는 똑같다. 네이버다” 최근 한 금융사 고위관계자의 토로다. ‘IT 공룡’ 네이버가 어쩌다 금융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을까.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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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공룡’ 네이버, 금융 생태계를 뒤흔들다…은행·핀테크 아우성
“은행이나 핀테크 스타트업이나 요즘 관심사는 똑같다. 네이버다” 최근 한 금융사 고위관계자의 토로다. ‘IT 공룡’ 네이버가 어쩌다 금융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을까. 네이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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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U턴'해도 심사 문턱…보조금 수혜 6년간 10곳뿐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투명한 생산 기지가 됐다. 우리에겐 절호의 기회다. 한국 기업의 유턴은 물론 해외 첨단산업과 투자 유치를 위해 과감한 전략을 추진하겠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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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미국의 국제 신용카드 독점…중국산 모바일 페이가 흔든다
━ 미·중 금융 패권 경쟁과 중국의 디지털 도전 서봉교 동덕여대 중국학과 교수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글로벌 패권 경쟁의 양상으로 진행 중이다. 비자·마스터카드 등 미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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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맡겨도 연 2~3%…네이버·SKT·카카오 ‘통장전쟁’
최고 연 3%의 이자(적립금)와 최대 3%의 포인트(결제금액)를 받을 수 있는 ‘네이버통장’이 8일 오후 선보였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와 손잡고 만든 CMA(종합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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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연2%' SKT통장 나왔다…IT회사가 '통장'에 꽂힌 까닭
SKT 통장, 네이버 통장, 카카오 통장 …. 통신사나 포털 등 ICT 기업의 이름을 앞세운 낯선 통장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네이버통장과 카카오페이통장이 8일 나왔고,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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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개혁·고마진 투트랙 전략…모건스탠리 ‘흑역사’ 끊어
━ [월스트리트 리더십] 모건스탠리 CEO 골먼 금융위기가 월가를 휩쓸던 2008~2009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서 차기 수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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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카카오 합작 디지털 손보사 설립 무산…카카오페이 단독 설립 추진
카카오와 삼성화재가 합작으로 추진해온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이 최종 무산됐다. 자동차보험 판매 여부 등 사업 전략을 둘러싼 이견이 커지면서 8개월에 걸쳐 진행된 합작회사 설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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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핀테크, 테크핀 그리고 빅테크
과거 금융산업은 금융사끼리만 경쟁하던 구조였다. 지점 입점 전략, 금융상품 전략,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은행과 은행, 증권사와 증권사가 경쟁하던 산업이었다. 금융사들만이 영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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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에게는 '스텔스 모드'가 필요합니다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무슨 일을, 어떤 회사에서, 왜 하는지’ 결정하는 건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막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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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소상공인 이어 외투기업 고용 지원
서울시청 전경. 뉴스1 서울시가 소상공인·어린이집에 이어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용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경기 살리기의 일환이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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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 날개 다는 ‘테크핀’…떨고있는 금융·증권 ‘핀테크’
지난 달 18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토스준비법인의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의결했다. 지난해 말 설립된 이 법인의 최대주주는 1600만 회원을 확보한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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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간편송금 넘어서 주식도 한다…12년 만의 첫 신설 증권사 탄생
12년 만에 처음으로 신생 증권사가 증권업계 문을 두드린다. 18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증권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받으면서 ‘토스증권’ 출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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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훈] 이태원 클라쓰만 있나? '슈퍼앱' 클라쓰도 있다
[출처: Flickr] [한대훈의 투(자 이야)기] 우리는 초연결사회로 전환 중이다. 초연결시대(Hyper-connected Society)란 캐나다의 사회과학자인 아나벨 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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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훈] 2020 투자 키워드는 ‘B.T.S.’
[출처: Flickr] [한대훈의 투(자 이야)기]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 상승이 눈부시다. 2017년의 비트코인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실제로 차트도 비슷하다.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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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네이버·카카오, 甲의 확장 막 오르다
정부 이중잣대 속 유통·모빌리티 넘어 금융까지… 독점 깰 혁신 생태계 조성 필요 경기도 성남시의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 사진 : 네이버 2017년 미국에서 ‘아마존드(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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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이번 주 출격…페이 충전금, CMA로 굴려 이자 줄까
이제 카카오톡 메신저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또 ‘카카오 전용’ 투자 상품도 만들어질 전망이다. 5일 금융위원회가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자격을 승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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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칭화대생을 선호한다? 진실 혹은 거짓!
[사진 소후닷컴] 취업이 한층 더 어려워진 요즘, 매년 명문대생들의 취업지가 이슈되곤 한다. 한국의 내로라하는 명문대생도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하기란 ‘사막에서 바늘찾기’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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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증권업 진출한다…바로투자증권 인수안 증선위 통과
카카오페이가 증권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22일 회의에서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