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경제 부진’에 추락한 홍콩H지수…ELS 손실률 60% 육박
최근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의 잠못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상품의 손실률은 60%에 육박하면서다. 해당 상품의 기초 자산인 홍콩H지수가 중국의 소비와 건설
-
[Biz & Now] 오늘부터 주가조작 땐 부당이득의 최대 2배 과징금
19일부터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시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 과징금을 물릴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불공정거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
-
서강대, 데이터 경제 컨퍼런스 개최
ㅇ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주관하고 ‘데이터경제포럼’이 주최하는 「제4회 데이터 경제 컨퍼런스」가 2024년 1월 18일(목)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
-
술 먹고 "초과근무" 신청도…금융위 사무관 74%가 부정수령
“조직적인 초과근무수당 부정수령, 직제에 없는 국·과장급 직위 설치·운영, 기술금융제도 집행 오류 및 업무 미흡 ” 감사원이 16일 공개한 금융위원회에 대한 정기감사결과 주요
-
닷새 만에 1067억 날아갔다…'ELS 악몽'에 증발된 노후자금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있다. 홍콩H지수가 여전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달부터 이와 관련한 ELS 상품의
-
"아버지가 별세하셨다"…부고 링크 무심코 눌렀다간
사진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금융위원회가 "최근 정부 부처·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고·결혼 등을 빙자한 출처 미상의 스미싱 문자가 확산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
-
"잠시 지옥가면 부자된다"…은행 직원들의 '천하제일 횡령대회'
11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이원범·한기수·남우현)는 2012~2020년 우리은행에서 총 70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직 우리은행 직원 A(45)씨와 공범이자 친동생인 B(43
-
다시 돌아온 ‘공모주=대박’…첫 타자는 ‘유재석’입니다 유료 전용
시장에는 파는 자와 사는 자가 존재합니다. 공모주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파는 쪽(기업)은 어떻게든 몸값을 더 받으려 합니다. 원한 만큼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면 증시 상장을 포기
-
금융당국, 법정관리행 압박에…태영건설 “자구안 이행” 약속
채권단·금융당국에 이어 대통령실까지 나선 ‘자구계획 이행’ 압박에 태영그룹이 한발 물러났다. 태영그룹이 당초 자구계획대로 890억원을 지원하는 등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제시한 네
-
"태영, 8일 오전까지 추가 자구책 내놔야" 정부 최후통첩
태영건설은 정부의 최후통첩 시한으로 지정한 8일 오전까지 추가 자구책을 내놓지 않으면 워크아웃이 불발 될 위기다 . 뉴스1. “7일까진 (자구책 마련을 고심할) 태영의 시간입니다
-
상품만 수십개…복잡한 서민금융, 이용부터 상담까지 한 플랫폼에 모은다
정부가 복잡한 서민금융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해 대출 가능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5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금융 종
-
‘태영發 리스크’ 커진다…정부, 채안펀드 20→30조원 증액 만지작
태영건설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신청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금융사들이 부동산 PF 관련 자금조달을 꺼리면서, 자본력이 약한 건설사의 추가 위기
-
정부 "85조 시장안정자금, 필요시 확대"…태영 '자금 회수 자제' 주문도
최상목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감원장, 이창
-
최상목 “태영 관련,시장안정조치 85조...필요시 즉시 확대”
최상목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태영건설의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신청 관련,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
[단독] 카카오 정신아 "1000명 크루 만날 것" 쇄신 나선다 | 팩플
정신아 카카오 신임대표 내정자가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열린 8차 비상경영회의 이후 취재진과 만났다. 김남영 기자 정신아 카카오 신임 대표 내정자가
-
태영, PF 사업장 총 60개…당국 “옥석 가려 일부 강제정리”
김주현 금융위원장(가운데)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대응 방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위험 요인들을 정밀 관리하면 부동산 PF 및 건설업 불안
-
[속보] 정부 "태영건설 분양계약자·협력업체 보호 조치 시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본사. 뉴스1 정부는
-
[단독]"기업 가겠다" 손 든 '전관' 올 600여명…40명 5대 그룹행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삼성이 올해 주요 대기업 중 검찰·경찰·산업통상자원부 출신 등 전관(前官) 공무원 14명을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기업 가
-
[이상렬의 시시각각] 관료 사회의 겨울
이상렬 수석논설위원 12·12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신군부는 무소불위였다. 서울의 봄은 그들에게 짓밟혔다. 그들은 시행 4년째인 부가가치세도 폐지하려고 했다. 국민 반대를 무시하
-
내년 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 하향…건전성 고려
카카오뱅크·케이뱅크 ·토스뱅크 로고. 중앙포토 금융당국이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내년도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목표를 ‘30% 이상’으로 제시했다
-
연봉 1억이면 대출 최대 1억 줄어든다, 내년 '스트레스 DSR' 도입
정부가 내년부터 기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보다 한층 강화된 ‘스트레스 DSR’ 제도를 도입한다.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려는 조치다. 금융 소비자 입장에선 대출길이
-
금감원 수석부원장에 이세훈 전 금융위 사무처장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연합뉴스 공석이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에 이세훈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금융감독원장 다음 금감원 내 ‘넘버 2’로 꼽
-
내년 3월 은행주 사면, 한턱 쏠 일 생긴다고?
‘선(先) 배당금 확정, 후(後) 배당 기준일 지정’을 골자로 한 정부 방침에 동참하는 기업이 늘면서 연말 배당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12월 말까지 주식을 사서 봄에 배당금
-
[Biz & Now] 증권사 랩·신탁 돌려막기 제재 착수
증권사의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 ‘돌려막기’ 관련 제재 절차가 이르면 다음 달 시작한다. 이에 관여한 일부 최고경영자(CEO)들에 대해서는 중징계까지 예상된다. 25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