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건설 현장서 한국인 노동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이라크 바그다드의 임시 병원. 신화통신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 노동자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건설업
-
농번기 해외 역유입 확산 비상···33명→41명→102명 불었다
최근 주춤했던 해외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확산세가 심상찮다. 수도권에서 시작한 집단감염 불씨가 다른 지역으로 옮겨붙으며 방역당국이 “전국 어디도 안
-
서울시, 코로나19로 일손 부족한 농촌에 인력 5000명 보낸다
서울시가 농촌 지역에 일손 돕기 인력 5000명을 보내기로 했다.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1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방어리 논에서 모내기 대민지원을 하고 있다. 해병
-
제주 주택서 흉기 휘두른 중국인 여성 검거…방화 혐의도 조사
28일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일도일동 소재 외국인 근로자 숙소. 사진 제주소방 제주 시내 한 단독주택에서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제주 동부경찰
-
불길 속 인명 구한 불법 체류 외국인 근로자에게 ‘LG 의인상’
LG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카자흐스탄인 알리씨. [사진 LG] LG복지재단은 원룸주택 화재사고 현장에서 사람을 구한 카자흐스탄인 율다쉐브 알리 압바르(28, 이하 알리)씨에게
-
평택 미군기지서 2명 추가 확진…주한미군 23·24번째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한미군 사령부가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군 장병들이
-
“코로나19 백신 나오기 전까지 한국 방역 모델 따라야”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이 본보기가 됐다고 보도한 쿠웨이트 일간 알카바스. 사진 알카바스 홈페이지 캡처 쿠웨이트 유력 일간지 알카바스는 12일(현지시간)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주한미군 평택기지서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나와···“역학조사·방역중”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 관계자들이 출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한미군에서 1
-
"수당 바꾸고 단기 근로자 취급" 의료진 홀대, 대구만이 아니다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진 수당 관련 사건은 대구시 1개 선별진료소에서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못해서
-
평택 미군기지 근무 장병 숨진채 발견…코로나 여부 조사중
캠프 험프리스 막사에서 지난 21일 숨진 채 발견된 매리사 조 글로리아 일병. 사진 한미연합사령부 국내 최대 규모 주한미군 기지인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막사 안에서 미 2사단 소
-
주한미군 9번째 코로나19 확진…대구기지 근무 한국인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 관계자들이 출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주한미군 사령부 제공=연합뉴
-
한마음아파트 미스터리…주민 66% 신천지, 환자 전원 교인
대구 한마음아파트에 확진자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버스가 정차해 있다. [연합뉴스] 신천지 교인들은 어떻게 한 임대아파트에 집중적으로 모여 살 수 있었을까. 왜 확진 환자인 신천
-
"대구 한마음아파트 외 신천지 집단거주지 10여곳 더 있다"
7일 찾은 대구 달서구 한마음 아파트. 정문 입구가 굳게 닫혀 있다. 대구=백경서 기자 대구 달서구 한 시립임대아파트에서 신천지 교인 46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고, 전체 입
-
‘주한미군사령부’ 평택기지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나와…“한국인 근로자”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 관계자들이 출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주한미군 사령부 제공=연합뉴
-
양주 아파트서 중국인 근로자간 칼부림…1명 사망·2명 위독
연합뉴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중국 국적 일용직 근로자들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거나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양주경찰
-
기업들 中출장 금지령···사스땐 성장률 -0.25%P 깎았다
25일(현지시간) 중국 우한에 투입된 의료진들이 마스크를 쓰고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미・중 무역 전쟁이 마무리되는 것 같아 기대감이 높았는데, 이제는 눈에
-
대낮에 1층인데 태국인 3명 왜 못 피했나···해남 화재 미스터리
설날인 지난 25일 오후 3시 37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 외국인 노동자 숙소로 쓰이던 1층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이곳에 머물던 태국 국적 불법 체류자 A씨(29) 등 남녀 3
-
입사 기쁨이 '죽음의 길'···산업재해자 절반이 1년 미만 신입
━ 제2의 김용균 막자 〈하〉 박주희(30·가명)씨는 지난해 5월 의식불명(코마) 상태에 빠졌다. 동료에 따르면 박씨는 승강기에서 내리며 “저 숨이 안 쉬어져요”라고 말
-
태풍 피해로 ‘뻘밭’된 사과밭, 두 달째 복구 제자리 왜
지난달 27일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한 사과밭. 갈라진 펄에 사과가 나뒹굴고 있다. 백경서 기자 “농민들이 영덕군청에 피해 농산물 포기 각서까지 내며 펄을 치워달라 했으나 지원할
-
"펄 된 사과밭, 복구에 1000만원" 농민이 받은건 지원금 100만원뿐
지난 27일 찾은 경북 영덕군 창수면 논. 태풍 미탁으로 쓰러진 벼들은 수확을 못해 방치돼 있고 물에 휩쓸려 온 나뭇가지와 쓰레기 더미가 논 곳곳에 보인다. 영덕=백경서 기자 “
-
'이 X' 욕설에 술자리···실업팀 선수 열에 한명 "매일 매맞았다"
지난 2월 출범한 인권위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 [연합뉴스] “말로 선수한테 엄청 수치심을 줘요. ‘야, 너 일로와. 이 XX’, ‘이 X(여성을 비하하는 말)아’, ‘글러빠진 X
-
외국인 기숙사, 빌트인 원룸급 안 되면 형사처벌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지난해 8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앞에서 '이주노동자 최저임금차별(삭감)시도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스1] 앞으로
-
불륜 드러나 면직당한 한국은행 간부…법원 "정당한 처분"
[연합뉴스] 불륜을 저질러 은행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면직당한 한국은행 간부가 이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
-
외국인 근로자에 "마약 주겠다" 접근, 중독되자 판매한 일당
마약 공급책인 A씨(40)는 평소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현지 주민들이 클럽에서 마약을 자주 투약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나라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다 마약에 대한 죄의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