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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31)|10·26후의 학생운동|「위장결혼 사건」…학원민주화 점화
10·26사태로 유신체제의 중심이 무너졌을 때 정부당국이 염려한 것은 엄청난 소요의 가능성이었다. 부마사태의 여파가 더 크게 소용돌이친다면…. 이래서 전국에 계엄을 선포하고 대학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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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권익 위한 전문건설협태동
★…개정 건설업법이 발효되는 7월1일에 맞춰 전문건설협회 창립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산하 전문회원전국협의회(위원장 이기철)는 오는 9일 운영위원 및 전국 시· 도지부위원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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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총선일정 재가받아 확정
○…그간 설왕설래돼오던 민정당의 공천신청접수→확정발표→선거대책본부구성→총선체제돌입등의 총선거일정이 10일 최종 재가를 받아 확정. 10일 민정당의 권익현대표와 이한동사무총장·이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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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쯤 내년선거 출마|「해금인사」…누가 어느 지역구서 뛸것인가
3차해금으로 정치면허를 재발급 받은 84명중 12대 총선거에 나설 것이 확실시되는 인사는 줄잡아 30여명선. 3차해금자 84명중 전직의원은 여야를 통틀어 38명이나 이들중 약7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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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지구당 위원장 교체매듭
○…민정당은 「마지막 잎새」였던 서울 동작의 조종창의원이 7일아침 위원장사퇴서를 제출함으로써 21개지구당의원장 교체를 일단락. 허청일의원 (전국구·얼굴) 으로 교체가 내정된 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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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문제 해결지역 개별 교체
○…민정당은 현역위원장과의 조정이 덜돼 뒤로 미루었던 서울동작, 충주-제천, 이리-익산, 김천-상주등 지구당위원장교체를 문제가 해결되는 지역부터 개별적으로 추진할 방침. 한 고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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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의 여성계 결산|여성문제 해결위한 기틀다진 한해
한국여성계에 있어 82년이 도약을 향한 전기를 마련한 해였다면 83년은 그 토대위에 구체적인 기틀을 쌓아 올려간 해였다. 작년 말 통과된 여성개발원법을 근거로 여성문제를 연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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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아랑곳없는 열기-조직원들「본선」레이스 치열
제11대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제1관문인 지구당 조직책 쟁탈전이 한 고비를 넘기자 본선진출을 위한 조직책들의 뜀박질이 영하의 날씨 속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제1당을 겨냥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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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문답 요지.
▲이용희 의원(신민) 질문=「클레먼츠」미 국방 차관 말대로 「나이키·허큘리즈」 유도탄 부대가 철수하면 한국의 대공 방위는 어떻게 되는 것이며 그 대책은 무엇인가. 내무장관이 「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