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혐의 14개, 피해액 1000억 넘는데…전자 보석 신청한 김봉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가운데)이 지난 4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유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조6000억 원대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 핵심 인물 중
-
[단독] 김영홍, 김봉현 상대 소송···'라임 몸통'들 진흙탕 싸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조6000억원 규모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 핵심 관계자들이 소송전에 뛰어들었다. 라
-
[단독] "김봉현 더 센 것 있다…주가조작 귀띔, 정관계 거액 차익"
2020년 4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구속 기소).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
옵티머스 실사 결과 발표 임박…투자금 얼마나 건질까
5000억원 넘는 투자금이 묶인(환매 중단)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에 대한 회계법인 실사 결과가 이번 주 안에 나온다. 옵티머스 측이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끌어모은 자
-
“작년 7월 12·18일 검사 술접대” 추가 증거로 반격한 김봉현
1조 6000억원 규모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김봉현(46·구속)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찰 접대설의 구체적인 날짜를 특정했다. 검찰 접대의
-
부실 자산 투자한 라임자산운용이 수익률 유지한 비결은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뉴스1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이환승)는 지난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연예기획사 비에스컴퍼니 김모
-
"윤석열 주머닛돈" 추미애의 특활비 저격···검찰은 "황당하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 갈등이 법무부와
-
“공익 차원서 깐다”…라임 ‘술접대 의혹’ 검사 실명 공개 파문
28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입구에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펀드 사기 키운 금감원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 진행’ 기자회견을 했다. [뉴시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주장한 ‘
-
[단독]'라임 판매' 증권사 줄줄이…검찰, 한국투자증권 본사 압수수색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라임 펀드 판매사 중 하나인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지난 28일 KB증권, 이날 신한금융투자에 이어 세 번째 라임 관련 증권사
-
檢, 라임 자금 흐름 추적 위해 KB증권 세번째 압수수색
28일 오후 1조 6천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태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라임 사건을 수사
-
[단독] "난 곁가지다" 김봉현, 진짜 '라임 몸통' 실명 밝혔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수원남부지방경찰청에 조사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뉴스1 “나는 라임(사태)의 곁가지인데, 언론에서 몸통으로 만들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
[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금융 사기꾼들이 무차별 정치 폭로에 나선 까닭은…
━ 금융사기이자 권력형 비리인 라임·옵티머스 사태 VIK 사건 2심에서 법원이 12년 중형을 선고한 이후 금융사기 범죄자들은 형량을 줄이고 사회적 관심을 돌리기 위해 전방
-
[사설] 라임·옵티머스 진실은 없고 ‘부하’‘상급자’ 말싸움만 남겼다
각 부처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국정감사가 어제 마무리됐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상임위는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다룰 법사위였다. 수천 명의 피해자와 1조원대 피해
-
[월간중앙] 김기식 前 금감원장이 본 사모펀드 비리 사태
“문제 소지 인물 제대로 거르지 못한 청와대도 잘못” “규제 강화하고, 모니터링 권한 금감원에 부여해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의 책임은 금
-
[월간중앙] 김경율의 직설 "사모펀드 덮으면 '586 정신'은 사기다"
“유망 기업 거덜내는 탐욕 자본, 선진금융기법 악용해 서민 등쳐” “정·관계 개입한 사기 행각 벌어지는데 사정·금융 당국 감시망 실종”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10월 13
-
윤석열, 가족 비위 의혹에 “근거없어…아내 일에 관여한 적 없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최근 다시 부각된 가족 비위 의혹과 관련해 “근거 없는
-
국민의힘, 최대 규모 '라임ㆍ옵티머스 특검법' 제출…“秋 장악 검찰에 수사 못 맡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라임·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피해 및 권력형 비리 게이트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
-
'환매 중단' 사모펀드 6조원…모두 규제 완화 후 발생했다
환매가 중단돼 투자자에게 원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모펀드 규모가 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환매 연기 사례는 모두 2015년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 이후 발생했다. 2
-
김봉현 2차 옥중편지 "도주 당시 검찰 도움 받았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1일 2차 '옥중 입장문'을 공개했다. 사진 김봉현 전 회장 변호인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
-
옵티머스, 은행에도 ‘팔아달라’ 했지만…“규모 작고 위험해” 거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하기 전 주요 시중은행에도 “펀드 판매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은행들은 “상품구조가 생소하고 운용사 규모가 작
-
'금융권 첫 분기배당' 카드에도 고전하는 신한지주 주가
신한금융지주가 4대 금융지주 중 최초로 ‘분기별 배당’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지만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전경. 연합뉴스 신
-
[노트북을 열며] 누가 검찰 수사를 막고 있는가
장정훈 사회2팀장 조국 펀드, 옵티머스 펀드, 라임 펀드…. 문재인 정부에서 터진 권력형 금융범죄다. 조국 펀드야 개인용 치부 수단으로 젖혀둬도 옵티머스나 라임 펀드의 피해 규모
-
“라임 인수 위해 청와대서 자문단 명단 받았다” 녹취록
라임자산운용의 부실을 알고도 수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팔았다가 구속기소된 전 대신증권 센터장이 투자자들에게 ‘청와대 네트워크’를 거론하면서 펀드 판매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라임
-
'검사 9명→18명' 옵티머스 수사팀 커졌다…중앙지검·대검 협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뉴스1] 옵티머스자산운용을 둘러싼 펀드사기 및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를 위해 법무부가 검사 5명을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파견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