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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 잠 깨웠다 ‘한강의 기적’
━ 새뚝이 2016 ② 문화 “아주 행복하다. 이 기쁨을 (지금 이 순간) 깊이 잠들어 있을 한국의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나누고 싶다.”지난 5월 16일(현지시간) 극단적인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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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 전 유엔대사 "반 총장 역할, 국민들도 고민해 봐야"
오준 전 유엔 대사. [중앙포토]반기문 총장의 측근인 오준 전 유엔 대사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대권도전에 대해 “반 총장이 10년 동안 UN 사무총장을 한 것을 기반으로 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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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위기극복 도움줄 포용적 리더십 열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 출입기자단 기자회견을 하고 “한국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게 최선이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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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저우언라이 "첸쉐썬 돌려 받은 것으로 충분하다"
━ 중앙SUNDAY - 제 510 호 중·미 대사급 회담장의 왕빙난(왼쪽 둘째)과 요한슨(오른쪽 둘째). 1955년 8월, 제네바1955년 6월 15일 밤, 첸쉐썬(錢學森·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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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 “첸쉐썬 돌려 받은 것으로 충분하다”
1 중·미 대사급 회담장의 왕빙난(왼쪽 둘째)과 요한슨(오른쪽 둘째). 1955년 8월, 제네바. 1955년 6월 15일 밤, 첸쉐썬(錢學森·전학삼)은 중국 전인대(全國人民代表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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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족의 카드 활용 꿀팁] 가급적 현지 통화로 결제하세요
겨울철 해외 여행 시즌을 맞아 카드 회사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해외 여행에 특화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출시하며 해외 여행족을 끌어당기고 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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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9)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1923~2003)은 개성상인의 기업가정신을 근간으로 70년간 성장을 거듭해 온 장수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창조해 세계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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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최순실 사태, 한국의 가장 큰 위기 중 하나”
반기문(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 국민들이 현재의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포용적 리더십(inclusive leadership)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음(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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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비박 비대위원장’ 카드 만지작…김·유 선택은
새누리당의 앞날에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분당 여부를 가를 변수로 등장했다. 16일 친박 핵심 정우택 원내대표가 탄생하자 이정현 대표 등 친박 지도부는 바로 총사퇴했다.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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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만난 오바마 "3할이면 강타자…반 총장은 성공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유엔]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부분의 위기는 국민의 목소리에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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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 풍경은 ‘비빔밥 빛’ 이젠 조명도 우아하게
정미 대표는 “다이내믹하면서 정온한 우리의 ‘비빔밥 빛’을 세계로 수출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 김상선 기자]조명 디자이너(Lighting designer)는 ‘연빛술사’다.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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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우승했던 김연아가 한 말
[사진 = 중앙DB]"3느님은 건드리지 마라. 유느님(유재석), 치느님(치킨), 연느님(김연아)"위와 같은 유머가 있을 정도로 김연아의 명성은 대단하다. 그만큼 김연아라는 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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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고영태 정신 바짝 차려” 위증 지시
“최순실씨가 독일에서 귀국하기 전에 이 사건을 어떻게 얘기하라는 지침을 내리는 전화 녹음 내역을 제가 확보했습니다.”14일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3차 청문회 오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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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내 마음은 유엔과 함께" 고별 연설에 기립박수
“제 마음은 여기 유엔과 함께 있을 겁니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과의 고별 일정에 들어갔다. 10년간 사무총장을 지낸 반 총장의 임기는 이달 31일까지다.반 총장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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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100년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 회고 '열풍'··· 로봇도 등장
나쓰메 소세키. [중앙포토]일본의 국민 작가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사망 100주년을 맞아 일본 전국에서 그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10일엔 일본 니쇼가쿠샤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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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대선구도 반기문 vs 유승민?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황무지처럼 척박하다’는 여권의 대선후보 토양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각종 여론조사에서 1~5위까지 새누리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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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퇴임하는 반기문 위해 사의 표명하는 결의 채택 예정
이달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유엔이 사의(謝意)를 표명하는 결의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해당 결의는 11일(현지시간)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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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2월 대선 선호, 반기문은 4월이면 해볼 만
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뒤로 청와대 본관과 관저 등이 보인다. 김상선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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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2월 대선 선호, 반기문은 4월이면 해볼 만
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뒤로 청와대 본관과 관저 등이 보인다. 김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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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킴벌, “첸쉐썬이 중국 가게 한 게 미국이 한 가장 멍청한 짓”
1981년 2월, 전 칼텍 총장 두브리지(Lee Alvin DuBridge)가 첸쉐썬(錢學森·전학삼)에 관한 발언을 했다. “첸쉐썬은 미국의 매카시즘(McCarthyism)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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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 “첸쉐썬이 중국 가게 한 게 미국이 한 가장 멍청한 짓”
1 전인대 부위원장을 역임한 천수퉁(오른쪽)은 마오쩌둥이 존경하는 민주인사이며 저명한 서예가였다. 1954년 5월1일 텐안먼 성루(城樓). 1981년 2월, 전 칼텍 총장 두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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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강일원 주심, "바르고 옳은 결론 빨리 내리겠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주심 재판관으로 배당된 강일원(57·사진) 헌법재판관은 10일 "이 사건의 의미와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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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북한은 어떻게 국제사회를 기만했나
특파원이 추적한 북한 핵주섭일 지음, 사회와 연대325쪽, 1만8000원17년 간 파리 특파원을 지낸 저자는 현대사의 주요 장면을 유럽 현장에서 목도한 운좋은 언론인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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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창 방패 바꿔 쥔 김기춘, 문재인의 질긴 악연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9일 가결된 가운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대표의 엇갈린 운명이 주목받고 있다. 12년 만에 재현된 대통령 탄핵 정국의 최전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