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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웅진사태 후 회사채 시장 활성화 필요”
금융당국이 회사채 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기가 악화하면서 회사채 만기로 인한 기업의 자금난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중앙경제 12월 7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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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쇼크에 실적 악화 겹쳐… ‘A-’ 회사채도 안 팔린다
# 한화㈜는 이달 1500억원 규모로 3년 만기 회사채 발행을 준비 중이다. 7월 1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 지 5개월 만이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내년 만기를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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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에 따른 은행별 대출금리가 공시될
권혁세신용등급에 따른 은행별 대출금리가 공시될 전망이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비자가 자신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은행별 대출금리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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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현 상황, 세계 모든 나라 서바이벌 게임”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대통령 맞은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대통령 왼쪽) 등과 함께 미국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른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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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농·수·신협 덩치 너무 빠르게 커져”
“상호금융조합의 덩치가 너무 빨리 커지고 있다.” 권혁세(55·사진) 금융감독원장이 23일 상호금융조합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상호금융조합은 농·수협, 산림조합의 지역 단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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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정지’ 부산저축은행 … 포스텍, 500억원 물렸다
김용태 의원 포스텍 재단은 지난해 6월 KTB자산운용사 사모펀드를 통해 500억원을 부산저축은행에 투자했다. 안전자산에만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제외하고 이 재단이 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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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 “1·2 금융권 금리 양극화 개선하겠다”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재 신용대출시장은 금리가 낮은 은행과 고금리인 2금융권으로 양극화돼 있다”며 “이런 시장의 실패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서민금융정책을 펼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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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4~5등급 대상 저금리 상품 고민 중
시중은행들이 서민대출을 놓고 고민을 키우고 있다. 장삿속만으로 따지면 위험 부담이 큰 서민대출을 굳이 늘릴 필요가 없는 은행들이다. 하지만 ‘친서민’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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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서민 피해 없게 신용평가 개선”
연체가 없는데도 2금융권을 이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현행 신용평가제도에 대한 개선 작업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 권혁세 부위원장은 6일 “서민층이 부정확한 신용평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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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판 햇살론’ 나온다
제2금융권에 이어 시중은행이 ‘은행판 햇살론’을 만들기로 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서민대출상품을 출시키로 하고 다음 주부터 은행연합회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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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금리 연 13.1% 서민 전용 보증대출 ‘햇살론’ 26일 나와
서민들이 연 10%대의 금리로 쓸 수 있는 보증대출인 ‘햇살론’이 26일 나온다.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대부업 등에서 30~40%대의 고금리를 부담하는 저신용·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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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소액 보증대출 심사기간 대폭 단축할 것”
권혁세(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음 달부터 실시되는 보증대출은 심사 기간을 단축해 신속한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1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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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의 빚 파악할 수 있다면 보증대출 제몫 할 것”
지난 15일 본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좌담회에서 정부와 업계 대표, 금융 전문가들이 당정이 발표한 서민금융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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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9일
기업 대우일렉 인수의향서 4개사 제출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매각 접수마감 결과 4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 관계자는 18일 “4개사가 인수의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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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달러 박스’ 해운업에 메스 … “환부만 도려내 조기 회복 유도”
국내 177개 해운업체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이를 통해 회생 가능성이 있는 곳은 채권단의 지원을 받아 경영 정상화에 나설 수 있다. 부실로 판정된 해운사는 금융지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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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으려 땅 판 기업은 양도세 면제 추진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기업의 세금 부담이 가벼워진다. 중소기업 가운데 신규 보증과 대출 만기 연장 혜택을 볼 수 있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에 대한 분류 기준이 구체적으로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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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손실 중기에 자금지원
정부가 키코(KIKO·통화옵션계약)로 큰 손실을 본 기업을 포함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2일 금융경영인 조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