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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가 총선이라면, 민주당 228석 vs 한국당 50석
6·13 선거가 국회의원 선거였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주요 정당들이 모두 참여한 기초단체장 선거의 투표결과(비례대표는 광역의원 기준)를 의원 지역구에 따라 재분류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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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적의 낙하산 부대'…정권1년차 공공기관 잔혹사
“일자리 재난인데 낙하산 인사 잔치를 벌이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노무현재단 사무처장 출신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이 임명되자 자유한국당이 내놓은 논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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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영장청구권·특수수사 기능 유지 … 너무 많은 권한 남겼다”
김인회 “집권 직후 기대했던 목표치에 비하면 검찰 개혁 수준이 만족스럽지 않고 과감성이 부족하다.” 김인회(54)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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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출신, 文 정부 숨은 설계자들" 8명 고위직 포신
━ "문재인 정부는 참여연대 정부"... 쏠림 현상에 우려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 세번째)가 지난해 8월 24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정책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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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봄 옷을 꺼냈더니 눈발이 날립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입니다. 2008년 2월 ‘팔리지 않는 진보’라는 제목의 칼럼을 쓴 일이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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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자사고 말려 죽이기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말도 많던 강남 8학군 문제를 해결한 것은 교육부·국토교통부·국세청이 아니었다. 바로 자사고였다. 우리의 불쌍한 기러기아빠! 월급을 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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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실험, 갈등 해소 새 모델 되려면 면밀한 복기 필요”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 검증 나서는 김석호 위원장 김석호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장은 24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한 달간 신고리 5·6호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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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 참여하고 헤지 가능해져야 안정 찾을 것
━ [투자은행의 세계] 비트코인 투자의 미래 지난달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코인원블록스.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가상화폐 거래소로 ATM을 통해 비트코인을 직접 사고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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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오자와의 굴욕
오영환 도쿄총국장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0일 동북 지방 3개 현을 돌았다. 이와테(岩手)현에선 오자와 이치로 자유당 대표 지역구에서 자민당 후보 지원 연설을 했다. 선거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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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수도권 팽창에 소외된 영호남 등은 불균형 심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입주율이 20%대에 머물러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91년 지정된 지 25년만인 2015년 준공됐다. 여의도 면적의 4.1배에 달한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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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사외이사, 거수기에서 방패로 … 권력기관 출신이 절반
올해 들어 정부부처와 검찰, 감독기관 같은 권력기관 출신 인사가 대기업 사외이사로 가는 일이 더 늘었다. 20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가 30대 그룹 소속 179개 상장 계열사의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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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슬픈 태극기
이훈범 논설위원“국민 여러분, 길었던 국가적 악몽은 끝났습니다. 우리의 헌법은 작동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위대한 공화국은 법의 정부지, 사람의 정부가 아닙니다. 이 나라를 통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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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샤이 보수에게 달렸다는데
최상연논설위원 열흘 후엔 새 정부가 열리지만 그 점만 빼면 아직도 모든 게 뿌연, 만화 같은 대선판이다. 한겨울이 아닌 봄날 대선이 낯설고 몰표가 없다는 영호남 표심도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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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0%대 10명, 그들은 왜 3억 내고 대선 나왔나
17일 오전 여의도 국회 기자실. 푸른빛의 화려한 복면을 쓴 한 사람이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흉내 낸 기호 9번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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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투자 동향] 단색화 열풍 속 고미술 시장도 '꿈틀'
“갤러리를 찾은 사람들이 금세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무지해서가 아니다. 끌리는 그림이 없어서다.” 미국의 소설가 트레이시 슈발리에는 “음식을 기호에 따라 선택하듯 미술품도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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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대권 향한 세 번째 여정(旅程) 나선 손학규
■ 김대중 전 대통령 ‘적통’ 이어받은 사람은 오직 손학규뿐■ 상대가 누구든 이길 자신 없었다면 국민의당 들어왔겠나?■ 문재인의 정책·노선은 폐쇄적, 통합시대에 맞지 않아■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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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비서실 줄여 내각에 힘 실어라
━ 정치분과 작은 청와대 만들자 25평(83㎡) 아파트의 100배가 넘는 2564평(8476㎡)의 집무 공간에서 3만 개 관직을 임명하는 자리. 검찰 등 사정기관을 수족으로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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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대통령 탄핵정국 ‘빅5’ 대선전략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19대 대선 시계가 더 빨리 돌아간다. 헌법재판소가 인용 판결을 내린다면 그로부터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탄핵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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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재벌3세, 그들만의 특별한 진학 코스
대한민국 재벌3세의 나아갈 길에 대한 따끔한 조언을 담은 신간 『재벌3세』(황금부엉이)가 화제다. 신문기자 출신이자 '재벌 평론가', 현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인 홍성추(60)씨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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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이화여대의 난’ 거버넌스가 문제다
양영유논설위원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이화의 가치, 같이합시다”라는 외침이 밤하늘을 갈랐다. 3차 총시위가 예정된 오후 8시를 전후로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가면과 마스크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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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리더십 필요하다면 대선 나가겠다"
문재인은 품위 넘치는 ‘도성 안 대신’, 나는 ‘변방의 장수’…비상시국 맞은 대한민국은 강력한 지도력 갖춘 ‘장수’가 필요하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을 실질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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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반기문, 꽃가마 타면 망한다
전영기논설위원엊그제 나는 제주에서 관훈클럽 기자간담회 토론자로 참가해 반기문 총장을 관찰할 기회를 가졌다. 사람들의 관심은 내년 대선에 그가 출마할 것인가, 출마하면 대통령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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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친박 오만’의 결말
박보균대기자선거는 해체다. 총선은 기존 질서를 깬다. 전문가 예측도 망가뜨린다. 그것은 선거의 속성이다. 4·13 총선은 해체의 장면을 반복했다.해체는 텃밭의 풍광 변화다. 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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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1] 대구, ‘포스트 박근혜’의 깃발은 누구 손에?
박 대통령과 유승민 의원의 싸움에 대구 유권자들 당혹감 속 짜증… 김부겸 전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빅매치 통해 차기 TK의 맹주 눈독2012년 대선에서 대구 시민들은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