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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분자 요리 열풍 뒤 세계가 발효에 주목…미쉐린 셰프도 ‘된장드레싱’ 요리 내놔
━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 에드워드 권 셰프 대담 지난 7일 한식문화관에서 만난 한식재단 윤숙자 이사장(오른쪽)과 ‘랩24’의 에드워드 권 셰프는 “한식의 창의적 현대화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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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부끄럽다고 숨기려는 관료들 발상 한심”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홍보의 문제점과 대안을 조목조목 짚었다. 왼쪽부터 앤드루 새먼, 다니엘 튜더, 마크 러셀, 조 맥퍼슨, 마이클 브린. 조용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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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부끄럽다고 숨기려는 관료들 발상 한심”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홍보의 문제점과 대안을 조목조목 짚었다. 왼쪽부터 앤드루 새먼, 다니엘 튜더, 마크 러셀, 조 맥퍼슨, 마이클 브린.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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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담가먹는 어육장
3대째 어육장을 담고 있는 권기옥 명인(오른쪽)과 대를 잇고 있는 며느리 서은미씨는 매일 아침장 보관소에 들러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권기옥(80·경기 용인시 백암면) 어육장 명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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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과정 개설
호남대는 20일 “한식 세계화를 이끌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한식 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최근 광주·전남의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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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캐릭터 ‘비비미’ 슬로건은 '맛! 전주'
전주문화재단은 전주시와 공동으로 전주 음식을 홍보할 전주 비빔밥 캐릭터와 전주 음식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최계호(35·전주 고사동)씨의 ‘비비미’(사진)와 김태현(33·익산 부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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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자로 본 중국 ⑧ 베이징 카오야
청나라 동치(同治)황제 때인 1864년. 상인 양전인(楊全仁)은 베이징 천안문(天安門) 맞은편 전문(前門) 부근에서 닭.오리 장사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황궁에서 대량의 오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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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해장국 열전 베스트 7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괴산 올갱이국 ▶ 시원한 초록색 국물, 쫄깃쫄깃한 속살 올갱이는 충청도 사투리라네요. 경상도 사람들은 고디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표준말은 민물 다슬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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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의점도 웰빙 바람
25일 서울 양재동 농업무역전시장에서 열린 편의점 신상품전시회에서 궁중요리전문가의 맛을 상품화한 밑반찬과 유기농 원료를 이용한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c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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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황혜성씨 "궁중요리 상품화 제격"
"시대가 바뀌면 음식도 바뀌어야 해. 집에서 해먹는 요리가 이미 한계점에 달한 만큼 궁중음식도 전통만 고집하지 말고 새 모습으로 일반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야지. " '조선왕조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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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궁중요리, 선물용등 상품화 제격"
"시대가 바뀌면 음식도 바뀌어야 해. 집에서 해먹는 요리가 이미 한계점에 달한 만큼 궁중음식도 전통만 고집하지 말고 새 모습으로 일반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야지. " '조선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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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를 수출한다]上.전통먹거리…외국인 입맛 맞춰 '현대적 요리'개발
IMF한파는 우리에게 또다른 세계화의 길을 찾도록 요구한다. 해외에 나가서 돈을 쓰며 견문을 넓히는 세계화가 아닌 우리의 것으로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는 세계화가 필요한 시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