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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휴직 당한 주한미군 노조 분노 "왜 우리가 볼모 돼야 하나"
“열심히 일한 대가가 ‘볼모’ 신세인가.”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장기화로 지난 1일부터 강제 휴직 사태를 맞은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의 최응식 위원장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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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총 내려놓는 셈" 무급에도 일한다는 주한미군 韓노조
주한미군의 주둔 비용과 관련한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이 장기화하면서 강제 휴직 위기에 놓인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 노동조합이 “임금 못 받아도 일은 계속하겠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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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 넘었나 10㎞ 헤엄쳐왔나…돼지열병 멧돼지 미스터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이 멧돼지들은 북한에서 감염돼 넘어 왔는지, 아니면 남쪽의 멧돼지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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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미스테리…멧돼지 넘어왔나, 바이러스가 흘러왔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전파경로를 둘러싸고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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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선 안 뚫린다는데···軍 멧돼지 노이로제
16일 강원 화천군에서 군 장병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개체로 의심되는 멧돼지를 잡기 위한 포획 틀을 화천군으로부터 전달받으면서 사용방법을 익히고 있다. [뉴스1] 비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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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21세기 들어 전례 없는 문자중계…北김정은 ‘직관’ 할까
━ 29년 만에 평양에서 남북 축구 대결이 펼쳐집니다. 워싱턴포스트는 14일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경기를 보러온다면 북한 선수들은 지도자의 영광을 위해 죽기 살기로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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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돼지 전체 살처분에 농가들 반발···"멧돼지부터 없애라"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1일 국산 냉장 삼겹살 평균 소매가는 100g당 1930원으로 전날보다 75원 내리면서 사흘 연속 하락했다. 국산 냉장 삼겹살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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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환경부 돼지열병 방관에 절망·분노, 대책 세워라”
지난 2일 경기도 연천군 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환경부는 3일 이 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환경부 제공 연합뉴스] 돼지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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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감염 경로 미스터리···이번엔 '파리'가 의심받는다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살처분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9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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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DMZ 남쪽 멧돼지에서는 돼지열병 바이러스 불검출"
야생 멧돼지. [중앙포토] 지난 3일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폐사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나, DMZ 철책선 남쪽의 야생 멧돼지에서는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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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멸종위기 산양이 살게 되기까지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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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17일만에 北에 “DMZ 소독” 통보… '늦장대응' 도마
국방부가 국내 확산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 헬기를 동원해 비무장지대(DMZ)를 일주일간 방역하겠다고 4일 북한에 통보했다. ASF가 국내 발병한 지 17일이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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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멧돼지 못 넘어온다" 자신했던 정경두, 하루만에 말 바꿨다
“우리의 경계시스템 등은 모든 것이 완벽하고, (그래서 북한) 멧돼지는 절대 들어올 수 없다.” 2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온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말이다.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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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돼지열병 대응 급한데…北 유입은 아니라는 정부
“우리의 경계시스템 등은 모든 것이 완벽하고, (그래서 북한) 멧돼지는 절대 들어올 수 없다” 2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온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말이다.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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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멧돼지 월남 첫 관측…돼지열병 감염원 단서 될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주요 감염원으로 꼽히는 북한 멧돼지가 인천 강화군으로 월남했던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아직 파악되지 않은 돼지열병의 전파 경로와 원인에 대해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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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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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는 세계에서도 독특한 곳…'평화' 긍정 이지미 살려야"
환경법학자 클라우스 보셀만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교수가 19일 서울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최정동 기자 "한반도의 비무장지대(DMZ)는 세계적으로 독특한 곳입니다.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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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hy] 오늘도 걷는다, 민통선을…이인영은 왜 뙤약볕에도 그 길을 걸었나
그는 올여름에도 걸었다. 원래 휴가를 내고 모든 일정에 함께 하려고 했다. 하지만, 쏟아지는 국내·외 이슈와 현안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7월 국회’ 의사일정 합의, 정부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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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북 유화 분위기 속 구멍 뚫린 안보…군 기강 바로 세워라
지난 15일 삼척항에서 벌어진 북한 어선 귀순은 해이한 군 기강을 그대로 보여줬다. 2015년 9월 비무장지대(DMZ)의 ‘노크 귀순’과 판박이다. 당시에도 북한군 병사가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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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화웨이 사태가 점화한 '상감령' 역사기억의 전쟁···승자는?
━ 저격능선과 상감령의 6·25 역사투쟁 이중섭의 표지화는 격렬하다. 반인반수(半人半獸) 켄타우로스가 등장한다. 몸짓은 강인한 자극이다. 몸에 피가 묻어있다. 초록 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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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S]DMZ 반달곰 생존 미스터리…지뢰 냄새로 피한다?
지난해 10월 DMZ 안에서 찍힌 새끼 반달가슴곰 사진. [사진=환경부 제공] ■ 「 원문기사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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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철책선 30×50㎝ 뚫린 상태로 발견돼 한때 비상
동해안 철책선.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강원 동해안의 한 군부대 해안 철책선이 절단된 상태로 발견돼 군 당국에 한때 비상이 걸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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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통일뒤 육군, 북·중 국경에"…北비핵화보다 앞서는 軍
경기도 중서부전선 최전방 지역에서 철책선 근무 중인 육군 28사단 장병들. 뉴스1 군 당국이 통일 이후까지 대비해 군의 재배치에 대한 연구를 내부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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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파주∼개성 ‘남북평화 마라톤’ 개최 추진 계획”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 하고 있다. [중앙포토] “역사적인 제1차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된 경기도 파주시 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