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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주말' 홍대서 군복 입고 모형 총기 든 20대 즉결심판
핼러윈을 앞둔 주말 인파 밀집이 예상된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 교통 통제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핼러윈을 앞둔 주말 군복 차림으로 모형 총기를 든 채 거리를 누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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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연령 넘겼지만…이스라엘 56세 경영인 "두 아들과 입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맞서 전면전을 선포한 이스라엘 정부의 동원령에 따라 국내외의 예비군들이 속속 입대하고 있다. 해외 거주 중 급히 귀국하려는 예비군들로 미국·유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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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그룹, 러 핵배낭 빼앗으려 했다…기지 100㎞ 앞 접근"
지난달 반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이 군 기지에 보관돼 있던 핵 배낭을 탈취하려 한 정황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핵배낭은 병사가 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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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5개 방산업체 5월초 대만행 …“드론ㆍ탄약 공동생산 논의"
미국 방위산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다음 달 초 대만을 방문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가 11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최근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과 캐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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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밀레니얼 세대의 유틸리티 완벽한 고어텍스를 입다
비이커와 고어텍스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출시한 지 한 달도 안 돼80%에 육박하는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몬스터 다운, 레이어드 패딩, 넥워머 블랙 컬러 상품의 경우는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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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자전거와 같아 … 항상 페달 밟아 앞으로 나가야
━ [홍병기의 CEO 탐구]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히말라야 고봉을 배경 삼아 자체 제작한 14폭 병풍 앞에선 강태선 회장. 그는 ’궁극적인 경쟁자는 나 자신“이라며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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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추격조 50m 근접사격 … “총탄 관통, 귀순병 부상 덜해”
유엔군 사령부 채드 캐럴 대령이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지난 13일 판문점 을 넘어 귀순한 북한 병사를 향해 총을 쏘는 북한군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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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둔 군용 침낭 팔아볼까' …대법원 'NO'
10년 전 중고로 구매한 군용품을 ‘중고나라’에서 10배가 넘는 가격으로 되팔려다 적발된 60대 여성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대법원까지 갔다가 결국 벌금형을 확정 받았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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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업자 싸움에…30년 된 구형 침낭 쓰게 된 37만 장병
전·현직 군 고위 간부들과 군납업체 두 곳이 신형 침낭 도입 사업을 둘러싸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다 결국 사업 자체가 무산됐다. 이로 인해 군 장병들은 30년이 넘은 구형 침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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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이 30년 된 침낭을 쓰게 된 이유는
군 간부들과 군납업체들이 침낭 도입 사업을 둘러싸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면서 결국 신형 침낭을 도입하지 못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이로 인해 군 장병들은 30년이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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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총기·흉기 대결 한 달 … 일부 순례자 방탄조끼 착용
팔레스타인 청년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 지구의 라말라에서 이스라엘 병사들과 대치하던 도중 돌을 줄에 매달아 던지고 있다. [AP=뉴시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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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가볍고 매끄러운 신형 군용 탄띠 '위험한 물건' 아니다
군용 탄띠로 후임병을 때린 혐의로 기소된 선임병이 처벌을 면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0부(부장 임성근)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ㆍ흉기 등 폭행)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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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12살 소녀 프루가 찾은 ‘어른들이 잃어버린 것’
와일드우드 콜린 멜로이 지음 카슨 엘리스 그림 이은정 옮김, 황소자리 520쪽, 1만5800원 1 우리가 맨 처음 ‘진짜 어른’이 됐다고 느끼는 때는 언제일까. 내 경우는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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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벙커를 호텔로 바꾸는 알바니아
공산정권 시절인 1970~80년대 알바니아엔 75만 개의 ‘전쟁용 벙커’가 만들어졌다. 독재자 엔버 호사가 외침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급조한 이글루 모양의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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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사망후 女장교 손잡고 웃은 김정은 속마음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00일 추모대회가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 평양 주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그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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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강태선 ‘마음 앞서면 발 뒤처진다 ’ … 산의 가르침이죠
야크는 티베트 고원에 산다. 히말라야 원정대의 등산 장비를 실어 나르는 동물이다. 대부분 검은색이다. 얼굴엔 하얀색 점박이 무늬가 있다. ‘블랙야크’ 브랜드는 1993년 엄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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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우주 떠다니는 난지도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비상’이 걸렸다. 마지막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한 직후였다. ISS와 애틀랜티스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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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백팩 지존’ 2차 타이틀매치
1990년대 중·후반 한국의 ‘국민가방’이라면, 단연 ‘이스트팩’과 ‘잔스포츠’였다. 중·고·대학생을 막론하고 거리를 오가는 젊은이 십중팔구는 이 두 가방을 메고 있었다. 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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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기자의 ‘빨치산 루트’ ② 전남 화순 백아산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불현듯 철쭉이 군락을 이룬 너른 땅이 펼쳐진다. 5월, 마당바위 위에서 화려한 철쭉의 군무를 감상할지어다.탄탄해진 군경, 흔들리는 빨치산 백아산 자연휴양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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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세워 ‘1번 상승’‘2번 상승’… 그러나 그는 오지 않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 6월(추정). UDT 교관이던 한주호 당시 상사가 개펄에서 진흙투성이가 돼 있는 훈련병을 배경으로 서 있다. 80년대로 추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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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세워 ‘1번 상승’‘2번 상승’… 그러나 그는 오지 않았다
1990년 6월(추정). UDT 교관이던 한주호 당시 상사가 개펄에서 진흙투성이가 돼 있는 훈련병을 배경으로 서 있다. 80년대로 추정되는 사진. 작전복장 차림의 모습이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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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1960년대 말. 국산 레저·스포츠 용품이 전무하다시피 했다. 사람들은 산에 오를 때 미군 부대에서 나온 군화와 텐트·군복 같은 군용 장비를 구입해 썼다. 산에 가면 교련복과 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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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의 스토리가 있는 명품 빅토리녹스 나이프
“이 제품을 소지하고 비행기에 탑승하실 수 없습니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일명 맥가이버 칼이라 불리는 ‘빅토리녹스 멀티툴즈 클라이머(Victorinox Multi-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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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 대원사 종주 200회 “야~호~”
200번째 지리산 종주를 나선 산악인 이광전씨가 7일 오후 지리산 천왕봉에 올랐다. [‘지리산 길따라’ 제공]8일 오후,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 주차장 식당. 인터넷 등산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