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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농구하면 농구공도 보인다, 서해 NLL 시작점 '말도'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말도 해병대 소초에서 해병대 병사가 경계를 서고 있다. 박영준 작가 말도 해병대 소초에서 경계병이 경계를 서고 있다. 박영준 작가 강화도에서 1시간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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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군사분계선에서 소총 들고 마주한 남북
남북군사당국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공동유해발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남북 도로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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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정상회담 열릴 판문점, 6·25 전쟁 당시 모습
국사편찬위원회가 6·25 동란 당시 판문점의 모습과 판문점에서 이뤄진 휴전협정 과정을 담은 사진들을 19일 공개했다. 1953년 6월 23일 휴전회담 조인을 위해 조인식장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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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0여명 철원 MDL 접근 군, 대응지침 따라 경고사격
북한군이 18일 강원도 철원 군사분계선(MDL) 주변에 접근해 우리 군이 대응지침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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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0여명 철원 MDL 접근 군, 대응지침 따라 경고사격
북한군이 18일 강원도 철원 군사분계선(MDL) 주변에 접근해 우리 군이 대응지침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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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맞은 대성동, 떡으로 탑 쌓고 기념잔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성동에 갔다. 환갑잔치에 초대받아 두 시간 반가량 머문 짧은 방문이었다. 어르신이 아닌 어느 마을의 환갑잔치에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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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맞은 대성동, 떡으로 탑 쌓고 기념잔치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대성동 마을회관 마당에서 유엔군 사령부 장교와 외교관, 마을 주민이 남북 통일을 기원하며 떡으로 탑을 쌓고 있다. 조용철 기자 대성동에 갔다. 환갑잔치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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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 채비하라 ‘330계획’ 비상벨 (下)
우리 군 보유 반잠수정은 ‘고구마’로 불려관련사진우리 해군이 보유한 반잠수정으로 북한 반잠수정과 동일한 기종이다. 생김새를 본떠 ‘고구마’로 불린다.평소 청원의 기지에 머무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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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김신조 루트’ 그후 42년, 그들 따라 이산저산 가봤습니다
겨울 산은 매섭다. 영하 16도 속 간간이 몰아치는 바람이 가슴 속으로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게다가 이름이 덜 알려진, 야구로 치자면 마이너리그급에 속하는 산에는 사람이 쉬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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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철마를 흥분시키지 말라
50년이 넘도록 비무장지대에 세위진 채 갈 곳을 찾지 못하던 낡은 증기 기관차. 그리고 그 옆에 세워진 안타까운 푯말, "철마는 달리고 싶다". 붉게 녹슬고 여기저기 부식됐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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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 북한국 13명, 철원서 군사분계선 넘어
합참은 12일 오전 강원도철원군김화읍학사리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3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아군이 경고방송과 20여발의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에 따르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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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주민납치 순간…마을주민 급보에 타격대 즉각 출동
북한군이 다시 비무장지대의 정적을 깨뜨렸다. 이번에는 야산에서 도토리를 줍던 무고한 모자 (母子) 를 강제로 납치했다. 지난 7월16일 중동부전선에서 포와 기관총을 동원한 군사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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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도발 강원도철원 당시 백골부대장 박정인 옹
북한군 14명의 군사분계선 (MDL) 월선으로 16일 남북간에 포격전까지 벌어진 강원도 철원군 일대 비무장지대 (DMZ) 는 북한이 상습적으로 도발을 일삼는 '특급위험지역'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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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말 전쟁 일으킬까-한반도 전면전 가능성은 희박
북한이 5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1백30명의 중무장 병력을 투입한데 이어 6일에도 2백60명의 대규모 병력을 투입,무력시위를 감행하면서 『정말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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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치상황 현장답사/클린턴 「돌아오지 않는 다리」시찰
◎비무장지대 망루에 올라 북쪽 관측/북한군 2명 망원경으로 동향 살펴 클린턴 미 대통령은 11일 오후 판문점과 동두천의 미 보병 2사단을 둘러본뒤 이한했다. 그는 보병사단 방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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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마을에 북괴군 나타나|국군과 한때 대치
31일 오전10시쯤 판문점부근 군사분계선 남쪽 속칭 방축골에서우리 군인 3명과 북괴군 20여명이 맞부딪쳐 한때 긴장.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 구천우씨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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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20년|판문점 정전위 일지에 얼룩진 그 사건과 설전
휴전 20년-. 1953년 7월 27일 상오 10시 휴전 협정이 조인돼 판문점에는 군사 정전 위원회가 들어선 지 20년이 됐다. 그 동안 판문점에서 열린 정전 위원회 회담은 3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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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휴전선서 도발
국방부는 지난 7일 하오1시 21분쯤 중부 전선 비무장지대의 군사분계선 푯말과 안전 통로를 보수 중이던 아군 병력에 대해 북한측이 불법 사격을 가해 아군 3명이 사상했다고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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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희망의 계단(7)
길은 허리가 잘려 두 동강이 되어 누워 있었다. 오랜 세월을 길은 오가는 사람 하나 없이 훤히 비어 있는 평원을 지켜보고 있었다. 길은 외줄기 철원역을 기점으로 북에서 남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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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아지랑이를 따라|서부 전선을 가다|미 제2사단을 찾아
오로지 보병의 진격만으로써 한치의 땅이라도 분명히 점거할 수 있다는 군사학적 명제는 핵무기가 고도로 발달된 현대에도 움직일 수 없는 사실로 남아 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4「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