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모란은 가교'라는 靑…김기현 "무너진 다리는 못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 회의'에서 머리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 끝은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 [청
-
"기모란 아닌 당국 책임"이란 정은경…野 "文 인사스타일 탓"
사상 초유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놓고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과 이진석 국정상황실장이 야권의 집중 타깃이 되고 있다. 야당은 두 사람을 사실상 ‘코로나 방역의 실패
-
김기현 "KBS, 적자라며 김제동에 7억 퍼줘…수신료 인상 안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KBS의 수신료 인상 검토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수신료 거부운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
-
文청와대 1기 '재취업 잔치'···홍장표도 곧 낙하산 편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2017년 5월 11일 오후 청와대 참모진과 오찬을 함께한 뒤 커피를 들고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고 있다. 왼쪽부터 당시 조국 민정수석, 권혁기 춘추관
-
"아비규환 동부구치소"···文정부의 인권 논란, 처음이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09년 4일 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2017년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
-
"변창흠 파도악, 청문회장 서는 것조차 국민모독" 벼르는 野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변 후보자의 인사청
-
노영민 교체할 듯···수석 5명도 전원 교체 가닥
5명의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사표가 이르면 10일 수리될 전망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9일 중앙일보에 “지난 7일 청와대 고위직들
-
노영민 후임에 김현미 거론…"부동산 이슈 정면돌파 카드"
문재인 대통령이 5명의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표를 이르면 10일 수리할 전망이다. 사실상 ‘3기 청와대 체제’라는 평가다. 청와대
-
[더오래]언관이 미운 숙종, 대청 온돌방 뜯어내고 마루 깔아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21) ━ 선정전 앞마당 궐내각사 창덕궁의 서궐내각사가 일반적인 업무를 보던 관리의 일터였다면 선정전 앞에는 왕의 국정
-
유재수 청와대 감찰 받고도···"부산 부시장 당시 금품 수수"
유재수 전 부산경제부시장이 지난 11월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출석하고있다. [중앙포토]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2017년 청와대
-
계엄령 문건 덮었다는 '윤석열 직인'···알고보니 자동 출력
옛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촛불 계엄령’ 문건을 두고 군인권센터와 검찰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센터 측은 검찰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주요 피의자들을 1년 이상 방치해 증
-
[단독] 남북 ‘국·통’ 라인…서훈, 작년 2월엔 인제서 맹경일 접촉
지난해 2월 13일 오후 강원도의 인제스피디움 내 호텔을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찾았다. 인제스피디움은 당시 평창에서 열린 겨울올림픽을 위해 방한했던 북한 응원단의 숙소였다. 복
-
[릴레이 인터뷰(1)] ‘세대교체’ 선봉장 선언한 송영길 후보
당원들 뜨거운 반응 에너지로 승화되면 역전승 가능…당대표 되면 의원들 역량 극대화해 당의 ‘존재감’ 드러낼 것 송영길 후보의 당권 도전은 2년 전에 이어 두 번째다. 송 후보
-
청와대, UAE 원전 관련 “박근혜 정부 들어 소원해졌다는 말도 있어”
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지난 10일 UAE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왕세제(가운데)를 만나고 있다. 원전 책임자인 칼둔 칼리파 알무바라크 UAE 원자력공사 이사회
-
UAE 원전 무마 논란 속 돌연 휴가···석연찮은 '임의 침묵'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 넷째)이 10일 아랍에미리트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왕세제(가운데)와 만나고 있다. 원전 책임자인 칼둔 칼리파 알무바라크 UAE 원자력공사
-
그렇게 급하게 가야 했나, 석연찮은 '임종석 UAE' 해명
━ UAE 임종석 방문 동영상에 찍힌 '원전 책임자'…靑 "원전 책임자 자격 아니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출장(9~12일)과 관련된 논
-
“임종석, UAE 불만 무마하러 방문”…‘탈원전하면서 제대로 할 수 있나’ 불만 전해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오후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근 아랍에미리트(UA
-
"MB 정부 '여론 조작' 주도"…원세훈 전 원장 오후 2시 소환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광범위한 여론 조작 등을 지시·실행한 의혹을 받는 원세훈(66) 전 원장이 26일 오후 2시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2
-
‘블랙리스트’ 연예인들, 검찰에 이명박·원세훈·박근혜 등 고소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만든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문화예술인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관련자 8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
-
[단독] 추선희 “죽전휴게소서 200만~300만원씩 10번쯤 국정원 돈 받았다”
추선희. [뉴시스] “2010~2011년 (경부고속도로) 죽전 휴게소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한다는 40대 남성을 10회가량 만나 한 번에 200만~300만원씩 후원금을 받았다.”
-
[단독]추선희 "죽전휴게소서 수백만원씩 약 10회 국정원 돈 받아"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중앙포토] “2010~2011년 (경부고속도로) 죽전 휴게소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한다는 40대 남성을 10회가량 만나 한 번에 200만~300만원씩
-
[단독] MB로 향하는 수사 … 국정원에 직접 지시 여부가 관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당시 국정 총책임자인 대통령에게도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에 대해 법조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정원 적폐
-
이명박, 박근혜처럼 '직권남용' 엮일까…검찰이 보는 혐의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각종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당시 국정 총책임자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의
-
[미리보는 오늘] 뉴욕 가는 文 대통령, 유엔 다자외교 무대 데뷔
━ 文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 참석 위해 뉴욕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