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사건사고', 여러분이 정해주세요
죽음과 갈등ㆍ폭력ㆍ자유ㆍ성(性). 올 한해 일어난 굵직한 사회분야 사건사고를 상징하는 단어들입니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남긴 상처, 조두순이 짓밟은 어린이의 삶, 아직도 풀리지 않
-
사이버사령부, 독립부대로 별도 운영
국방부가 사이버방호사령부를 국방정보본부 소속으로 내년 1월 신설키로 결정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군 고위관계자는 “지난달 29일 김태영 국방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내년에
-
‘김정일 장학생’ 대학강사 간첩 잡았다
검찰은 간첩 혐의로 구속 기소한 이씨의 자택 등에서 30종 160점의 증거물을 압수해 공개했다. 북한 원전과 정부기관 등에서 수집한 자료, 북한으로부터 받은 노력훈장, 노동당 당원
-
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북한 신의주를 마주보며 압록강 철교로부터 중국 국경도시 단둥의 강변거리를 15분 정도 걸어가면 4층짜리 건물이 나타난다. 싱하이(星海)호텔이다. 현지인에 따르면 이 호텔은 처음엔
-
[취재일기] 남남 갈등 부추기는 ‘사이버 북풍’ 시비
7일 시작된 국가 중추기관 전산망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이 닷새 만에 수그러들고 있다. 3차에 걸친 공격에 국내에서만 50여 개의 국가 및 민간 사이트들이
-
잠잠해졌지만 … 7·7 사이버 테러 누가? 왜?
‘7·7 사이버 테러’의 혼란이 소강 국면에 들어갔다.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의 주요 웹사이트 공격과 감염 PC의 ‘자폭’이 모두 주춤해졌다. 11, 12일 주말 이틀간
-
사이버 전쟁 핵심 KCC 김정남이 설립 주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04년 당시 중국에 설립된 북한의 첫 사이버 거점으로 평가되는 단둥의 싱하이호텔.중국 단둥에 거점을 둔 북한 해킹 조직에 대한 2005
-
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04년 당시 중국에 설립된 북한의 첫 사이버 거점으로 평가되는 단둥의 싱하이호텔.북한 신의주를 마주보며 압록강 철교로부터 중국 국경도시
-
사이버 전쟁 핵심 KCC 김정남이 설립 주도
2004년 당시 중국에 설립된 북한의 첫 사이버 거점으로 평가되는 단둥의 싱하이호텔. 관련기사 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중국 단둥에 거점을 둔 북한 해킹
-
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북한 신의주를 마주보며 압록강 철교로부터 중국 국경도시 단둥의 강변거리를 15분 정도 걸어가면 4층짜리 건물이 나타난다. 싱하이(星海)호텔이다. 현지인에 따르면 이 호텔은 처음엔
-
“북, 남한 사이버 고속도 겨냥 저비용 고효율 도발”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7·7 사이버 테러전을 감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이번엔 재래식 도발이 아닌 ‘21세기형 도발’로 나섰다는 것이다. 정부
-
경찰 “1·2·3차 사이버 테러 범인, 동일인 가능성 커”
세 차례에 걸친 한국과 미국의 주요 기관에 대한 디도스(DDoS) 공격의 범인이 동일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찰이 밝혔다. 9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 수사관이 지난 7, 8일
-
‘세계 3대 해커’ 홍민표씨가 분석한 7·7 사이버 테러
9일 아침, 홍민표(31)씨는 눈을 뜨자마자 서울 역삼동의 사무실로 달려갔다. 7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친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악성코드를 분석하고 백신도
-
[시론] ‘정보보안군’ 10만 명 양성하자
우리나라는 국제 기구가 인정하고 있는 세계 최고 정보기술(IT) 강국이다. 초고속 유무선 인터넷은 사용 편리성과 접근 용이성으로 개인·기업·금융·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에게 일상생
-
경찰 “개인 아닌 조직에 의한 범죄”
국정원이 ‘7·7 사이버 테러’의 배후로 북한이나 북한 추종세력으로 판단하는 데 대해 전문가들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보안회사 쉬프트웍스 홍민표 대표는 몇 가지 시나리오
-
인터넷 대란! 청와대·국방부·백악관 해킹피습
국내외 정부, 은행, 정당, 포털 등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해킹이 발생해 유례 없는 '인터넷 대란'이 일어났다. 7일 오후 6시가 넘어서면서 청와대, 국방부, 한나라당, 포털사이트
-
[Cover Story] 당신의 온라인 행적 블랙박스는 알고 있다
여름 들어 금융권과 보안업계 모두 예의주시하는 곳이 있다. 경기도 분당의 하나INS 통합전산센터다. 하나은행이 지난달 가동에 들어간 이 시설은 전국 600여 은행 점포를 거미줄처
-
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비밀스런 얘기를 하고 싶다면 e-메일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별다른 생각없이 전송을 하면 그 순간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서울 가락동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상황실에서는 매 5
-
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서울 가락동에 있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상황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민간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른쪽 위 세계지도와 흰
-
교육평가원 서버 200여 차례 뚫렸다
2009학년도 수능성적 분석자료 유출 과정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서버가 200여 차례나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유출된 내용도 당초 알려진 수능평가 분석자료뿐만 아니라 내
-
국가 주요기관 1900곳 하루 20만 건 해킹 공격받아
서울 역삼동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에서 요원들이 전국 1900개 주요 지관의 인터넷 안전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 NCSC 제공 관련기사 “안기부 시절로 회귀” vs “안보
-
북한·중국서 해킹 … 정부 자료 13만 건 유출
최근 4년여 동안 정부 자료 13만여 건이 북한·중국에서의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14일 “2004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북한·중국발 해킹으로 정부
-
북한·중국서 해킹 … 정부 자료 13만 건 유출
최근 4년여 동안 정부 자료 13만여 건이 북한·중국에서의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14일 “2004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북한·중국발 해킹으로 정부
-
토종 DB 보안 솔루션 일본 시장 점령
지난 2월 인터넷 쇼핑몰 옥션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최근에는 GS칼텍스에서 1125만 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밝혀져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데이터베이스 보완 문제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