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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선 TV토론, 의견차 보여줘야
케빈 리명지대 토론지도 석사과정지도교수 대통령 후보 토론은 선거의 백미다. 얼마 전 끝난 미국 대통령 선거는 이를 잘 보여줬다.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밋 롬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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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vs 40% … 야권연대, 해외서 총선 득표율 더 높았다
지난 4월 11일 실시된 19대 총선 재외국민선거 투표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가 49.4%를 얻어 새누리당(40.1%)보다 9.3%포인트 앞섰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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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헌법불합치 결정이 도입 계기… 조총련 통한 북 선거개입 우려 여전
4·11 총선과 12월 대선부터 재외선거가 가능해진 계기는 2007년 6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다. 당시 헌재는 재외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는 공직선거법ㆍ주민투표법에 대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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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증세의 역설
김종수논설위원 총선을 앞두고 여야를 불문하고 복지 확대를 약속하는 공약을 내놓기에 여념이 없다. 하나같이 돈이 들어가는 일이다. 공약의 현실성 여부는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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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 총선 해외 유권자 등록…LA총영사관 지역 817명 불과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 등록기간의 절반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도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 관할지역 재외선거 등록자가 900명을 넘지 않는 등 재외선거에 대한 한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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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유권자 등록 저조…중앙선관위는 뭐하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예상보다 저조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에 놀라면서 뒤늦게 홍보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중앙선관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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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재외선거 등록 첫날 '단 1명'
내년 4월 총선부터 도입되는 재외국민선거를 앞두고 13일(한국시간 기준)부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시작됐으나 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등록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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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참정권의 힘'] 우편등록·투표 꼭 필요…안되면 '무늬만 참정권'
투표율 높이려면 통합 선거인 명부 도입, 한인 밀집지역 순회 투표, 동포 언론사를 통한 광고 부정선거 막으려면 선거기간에만 선거운동하고 시민권자 정당 당원 금지 등 선거법 규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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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관 재외선거 준비작업 박차
정철교 LA 재외선거관(오른쪽)과 박상덕 업무보조 행정원이 26일 선거관련 전산시스템 장비와 일정표 등을 정리하고 있다. 내년에 실시되는 한국의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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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투표 불법 단속할 길 없어”
“당장 2년 뒤 재외국민 240만 명이 유권자가 되지만 현지에서 돈다발을 흔들며 선거운동을 해도 단속할 길이 없다.” 이중희(전 법무부 재외국민선거사범 TF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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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된 미국 공화당도 변화 선택했다
미국 대선에서 패배한 공화당이 ‘변화’를 선택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야당으로 전락한 공화당은 지난달 30일 사상 처음으로 흑인을 당 지도자로 뽑았다. 공화당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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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아이오와 코커스 ‘변화와 희망’ 오바마에 젊은 표 몰렸다
3일(현지시간) 오후 10시쯤 아이오와주 디모인 시내 하이비홀에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의 승자인 버락 오바마(46·사진左) 상원의원이 입장했다. 그를 기다리던 30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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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로 짚어보는 칼럼] 주민소환제
경기도 하남시가 광역화장장을 유치하려다 시민들의 반대에 부닥쳤다. 김황식 하남시장은 이번 사태로 올해 5월 주민소환제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주민소환투표 청구 대상이 됐다.[중앙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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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대담한 희망’ 인종의 벽 넘을까
오바마(가운데)의 지지율 상승에 맞춰 후원 세력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윈프리, 스필버그, 게펜, 카첸버그, 그리고 오바마의 아내 미셸. 오바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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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파괴적 잠재력' 정가 촉각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가 대선 가도에 태풍의 눈이 되고 있다. 정가에선 올 대선의 향방을 뿌리채 흔들 수 있는 UCC의 가공할 파괴력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중간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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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파괴적 잠재력' 정가 촉각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가 대선 가도에 태풍의 눈이 되고 있다. 정가에선 올 대선의 향방을 뿌리채 흔들 수 있는 UCC의 가공할 파괴력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중간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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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국민소환제'가 뭔가요
▶ 현대는 국민의 대표를 통해 주권을 행사하는 대의민주주의 시대다. 지난 4월 15일 제 17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투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 정치권 등에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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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진보, 한나라-보수색 뚜렷
‘의회권력’을 장악한 열린우리당 당선자들의 절대 다수가 이라크 추가 파병에 반대했다. 2당으로 내려앉은 한나라당은 반면 과반수가 파병에 찬성했다. 北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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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후보 바로 알자’] 정치성향 서베이(출마자 3백64명)
정치를 바꾸자는 소리가 높다. 정치를 바꾸려면 정치인부터 바꿔야 한다. 정치인을 바꾸려면 오는 4월 총선 때 유권자들이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후보들의 정치성향을 분석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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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할 수 있다] 2. 투명화 안되면 기업은 또 '봉'
"선거철만 되면 기업 오너들의 외유가 늘어난다. 왜냐고…. 국회의원들을 피하기 위해서지." 최근 A그룹 전문경영인 K씨가 주위 사람들에게 실토한 말이다. 선거가 다가오면 안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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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가 있으면 권리도… 해외 거주 한인들에게 투표권 되돌려줘야
8·8 재보선 선거 때 군산의 3개 도서지역이 악천후로 투표를 하지 못하게 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도하 언론들은 이 사태를 맞아 비록 천재지변의 탓이지만, 유권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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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크 19.67%, 르펜 17.02% 득표
21일 실시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제1차 투표 개표결과, 우파인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유효 투표수의 19.67%를 득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내무부가 밝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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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크 19.67%, 르펜 17.02% 득표
21일 실시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제1차 투표 개표결과, 우파인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유효 투표수의 19.67%를 득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내무부가 밝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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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전망대] 비방·독설의 선거전…선택은 유권자의 몫
총선 D-19일. 총선전이 벼랑 끝의 가파른 대치상황이다. 대학살.괴수.지는 해.대통령병(病).영도다리 등으로 시작된 험담이 급기야 전.현직 대통령에게까지 옮겨갔다. 'DJ하야(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