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김상조, 7일 현대차 롯데 CEO와 회동...신종 코로나 지원책 논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번째)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 점검 차 전남 목포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 지역 경제인·구직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기획재
-
신종 코로나 피해 자영업·중소기업에 세무조사 중지
(아산=뉴스1) 김기태 기자 = 지난달 31일 오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앞에 아산주민들이 우한 교민을 환영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정부는 중국 우한에
-
홍남기, “위생 마스크 국외 대량 반출 차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마스크나 손 소독제의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필요한 마
-
[단독] "2장으로 버티라니" 인도서 마스크 압수된 한국인 한탄
중국 광저우 도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임시검사소. [사진 독자 제공] 이쯤되면 '마스크 전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세계 각지에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면
-
중국에 식품 수출시마다 정부증명서 필요X...무역 규제 해소나서
중국이 수입하는 모든 식품에 대해서 매번 수출국의 정부 증명서를 요구하려던 방침에 제동이 걸렸다. 한국 입장에서는 과도한 규제에 따른 수출 장애 요인을 걷어낸 셈이 됐다. 지
-
이란 핵합의 탈퇴 수순 밟나…"이행 조치 축소 발표하겠다"
이란 정부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이행 범위를 축소하는 2단계 조치를 17일(현지시간) 발표한다고 이란 언론이 보도했다. 이란 핵합의는 이란이 2015년 미국
-
비운의 떠돌이 고려석탑, 109년 만의 귀향
━ [SPECIAL REPORT] 문화재 보존은 과학이다 지광국사 석탑 복원 현장. [김성태 객원기자] 국외반출, 폭격, 잦은 해체…. 큰 상처를 입고 천년의 세월을 힘
-
"트럼프, 리비아식 제안하자…김정은, 못받는다 얼굴 붉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ㆍ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5개 항의 합의문 초안을 제시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6일 서울
-
북한은 핵무기 생산 중단, 미국은 석유 제재 완화 카드 내미나
북한 비핵화를 위한 ‘스톡홀름 담판’이 21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의 산속 협상장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 이도훈
-
통일부, 北 만수대창작사 그림 구매 논란에 “사전에 몰랐다”
지난해 10월 5일 오후 평양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사들이 수를 놓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부는 지난해 11월 통일부 산하단체장과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한상) 회원들의 방북
-
[남정호의 논설위원이 간다] 일본 대학 서랍서 잠자는 북한 문화재 … 반환 논란 곧 터진다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북·일 간 시한폭탄, 일본 내 북한 문화재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경내에 세워져 있는 18~19세기 조선시대 문관상(文官像). 사모
-
“김정은, 폼페이오 방북 때 핵 리스트 신고 거부”
북한과의 2차 정상회담을 늦춘 채 다음달 6일 열릴 중간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켄터키주 리치먼드에서 연설하고 있다. [AP
-
“김정은, 폼페이오 만남서 핵리스트 신고 거부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핵 리스트 신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5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마이크
-
의사·교수에 연예인도 걸려···'역외탈세' 93명 탈탈 턴다
국내의 한 연예기획사는 '한류 스타'의 공연을 열어 70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올렸다. 그런데 기획사 대표 A 씨는 수익금을 본인이 홍콩에 세운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 로 송금
-
문 대통령 “평양회담서 남·북·미 군사긴장 해소 집중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동시 행동’에 기반한 핵 폐기를 위해 북·미 정상의 결단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북한이 보유 중인 핵을 폐기하
-
文, '동시 행동' 강조…"'보유핵' 폐기 위해 김정은·트럼프 결단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동시 행동’에 기반한 핵 폐기를 위해 북ㆍ미 정상의 결단을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트럼프, 빈손 방북 폼페이오에 '협상 계속해야 하나' 물었다"
지난 6~7일 북한을 방문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구무장관이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을 가동하고 있다”며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추궁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16일
-
북 원자로 폐쇄, IAEA 사찰 담은 1994년 제네바 합의보다 후퇴
1994년 제네바 핵 합의 당시 서명 장면.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 뒤 발표한 6·12 공동성명이 비핵화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북핵 폐기 절차·일정 촘촘히…94년 제네바 합의, 두루뭉수리 싱가포르 성명과 달랐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사일 엔진 연소 실험을 현지 지도하는 장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이 회담에서 미사일 엔진 시험장 한 군데를 폐쇄
-
"北, 비료·의료지원 요구···美, 반년 내 핵무기 반출하라"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실무 회담 단계에서 미국 측에 “비핵화의 대가로 우선 비료와 의료지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
북·미 판문점서 ‘악마의 디테일’ 수싸움 … 핵탄두 반출 논의?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북한과 미국의 실무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공동경비구역(JSA) 호송차량이 검은 승용차를 호송해 판문점 방향으로 이동하
-
성김, 최선희의 등장…북·미, '악마의 디테일' 논의 시작
성김 주필리핀 미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실무 협상에 나선 것은 북·미 간에 본격적인 정상회담 의제 조율이 시작됐다는 의미다. ‘악마의 디테일’을 각기 자국에 유리하게
-
교도 "미, 핵탄두 20여개 국외반출 요구…北, 아직 주저"
미국과 북한이 6.12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들을 국외로 반출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는
-
"미국, 반년 내 핵반출 요구...北 테러지원국 해제도 논의"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 사전교섭 과정에서 미국이 북한에 “반년 내 핵무기 (국외) 반출”을 요구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그 대가로 미국은 북한에 대한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