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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연승기록-184勝 미도파.92勝 호유 둘다 무너져
그동안 연승가도를 쾌주해온 여자실업 호남정유가 3일 경기에서선경에 발목이 잡힘으로써 배구 연승기록행진이 끝내 멈췄다.통산92연승.지난 91년3월 봄철실업연맹전 이후 꼭 3년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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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배구 대농, 미도파로 개명
여자실업배구 대농이 12월부터 미도파로 다시 팀 명칭이 바뀐다. 대농은 그룹홍보차원에서 지난 87년 4월 팀명칭을 미도파에서, 현재의 대농으로 개칭했으나 일반 팬들과 보다 쉽게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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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주의 벗어나 재중흥 이뤄야"
『배구인들은 지금 안일무사와 적당주의에 빠져 한국배구가 크게 뒷걸음질치고 있습니다. 배구인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지금의 구태의연한 의식을 바꾸지 않는한 한국배구는 침체에서 벗어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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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도파 내일 사활건 한판
화려한 「현대 여자배구의 시대」가 계속될 것인가. 최대의 라이벌로 꼽히는 현대와 미도파가 23일 제4회대통령배 대회에서 홍미로운 올시즌 첫대결을 벌인다. 현대는 대회3연패에 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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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일신여상 덫에 걸렸다
이제 여고배구는 마산제일여고시대. 서울일신여상의 독주는 끝나고 마산제일이 제2의 황금기률 노리며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마산제일은 85년 춘계중고배구연맹전 최종일 결승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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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를 땐 은퇴 생각할 수 없잖아요"
미도파 곽선옥(곽선옥·25)이 은퇴를 미루고 여자배구대표팀에 복귀한다. 올 대통령배 대회를 끝으로 실업무대를 떠나 대학 (홍익대 공예과)에 진학키로 했던 곽선옥은 결승에서 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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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파여자배구 183연승 국내최고기록 마크|중대농구 쾌주계기로 본 대기록
스포츠에서 기록은 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팬들은 연승을 거두며 새로운 기록을 쌓아가는 슈퍼스타 또는 막강한 팀이 나타나기를 고대한다. 대학농구의 중앙대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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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용보증기금 여자 농구팀
박신자(40), 주희봉(36), 이옥자(29)하면 지난 60∼70년대 한국여자농구를 화려하게 수놓은 스타 플레이어로 농구 팬들의 가슴에 깊게 남아 있다. 이들 여성트리오가 사령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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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튀는 2시간55분의 「풀·세트」대접전|미도파, 현대 꺾고 2연패
국내 여자배구의 거함 미도파가 현대에 고전 끝에 국내정상을 지켰다. 20일 장충체육관에 벌어진 대통령배쟁탈 제25회 전국남녀 종합배구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국가대표 8명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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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심순옥과 김영자씨 배구
『「코트」의 마녀』. 한국 여자 배구선수 중 이런 별명이 어울릴 선수는 그리 흔치 않다. 173cm, 63kg. 여자 배구 선수로서는 그리 큰 키는 못되지만 타고난 천부적인 재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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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미도파가 침몰했다"|설마 질리야…안이한 임전태도가 화근|장신 선경에 완패
한국여자배구의 최강인 미도파가 선경합섬에 무너졌다. 20일 광주여상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5회 전국종별 남녀배구 선수권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C조경기에서 선경합섬은 73년 국세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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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 여자 배구「팀」 미도파로 이름 바꿔
대농 여자 배구「팀」이 2월1일부터 미도파 여자 배구 「팀」으로 이름을 바꾼다. 대농은 지난 73변 7월 국세청 여자배구「팀」을 인수하여 창단, 김영자 조혜정 유경화 등 많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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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배구 철옹성 대농「백39연승」은 사실과 달라|74년이래 공식기록 73연승…통산전적 92전89승3패
「스포츠」에서의 연승기록은 이를 지키려는 자와 꺾으려는 자와의 백열전으로 언제나「팬」들의 흥미를 돋우게 마련.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건 왜곡된 연승기록은 고쳐져야 한다. 22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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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의 주공|김영자 선수 은퇴 결혼
【대전=박영수 기자】한국 여자 배구 최강의 「스트라이커」인 김영자 선수가 현역에서 은퇴, 정든 「코트」를 떠났다. 한국 여자 대표 선수단의 주장을 맡아온 김영자 선수는 종합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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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 조혜정
【몬테비데오=이장우 특파원】제1회 여자「월드·컵」 배구대회 최종일 경기가 끝난 후 이곳 체육기자단은 3위를 차지한 한국의 조혜정 선수를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부산출신인 조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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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농산 여자배구 30일 상오에 창단식
대농여자배구단이 30일 상오 세종 「호텔」에서 창단식을 거행함으로써 새로 발족했다. 국세청배구부를 그대로 인수한 대농은 오으는2일부터 개막되는 박배쟁탈대회에 처음으로 출전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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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국세청·성대 우승
【전주=양정희기자】제28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21일 이곳에서 폐막, 성대는 경기대를 「풀·세트」의 접전끝에 3-2로 눌러 남대부의 패권을 차지했고 춘천유봉여고는 부산남성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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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선경에 3:l승
제28회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전국으로부터 64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16일 이곳 전주 체육관에서 개막,첫날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강호국세청은 선경합섬을 3:1로 꺾고 서전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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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국세청 전승 우승
제4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배구대회가 22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 육군과 국세청이 각각 전승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의 육군은 21일 체신부를 3-1로 눌러 3연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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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 육군과 쟁패
체신부는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쟁탈 전국배구대회 5일째 남자부 경기에서 한전을 3-0으로 물리치고 2연승, 21일 육군과 함께 패권을 겨루게 되었다. 또 여자부에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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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산은을 완파|육군은 종합화학 눌러 선두에 남자부|대통령배배구 4일
국세청은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쟁탈전국배구대회 4일째 여자부 경기에서 산은을 3-0으로 눌러 3연승, 계속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남자부에선 육군이 종합화학을 역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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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산은을 격파|호유·선경은 태광·도공 눌러|대통령배배구 3일
석유공사는 1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쟁탈전국배구대회 3일째 여자부 경기에서 강호 산은을 3-2로 격파, 여자배구계에 파란을 불러 일으켰다. 유공의 승리에 이어 호남정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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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통령배 배구 2일
체신부는 1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쟁탈전국 배구대회 이틀째 남자부 경기에서 종합화학을 3-0으로 완파,「시즌」첫 게임을 승리로 장식했다. 체신부는 조재학 김충한 정동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