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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외래품 거래 「러쉬」주춤|"오늘부터 예비단속" 소문속에|고객 한산 일부 문닫아
7월1일부터 시작되는 부정외래품일제단속을 앞두고 막바지기승을 부리던 부정외래품거래가 20일부터 예비단속이있다는 소문이나돌면서 거래행위가주춤해졌다. 예비단속설이나돈 20일 남대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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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 쉬운 외국제 전기 냉장고
시중에 나와 있는 냉장고는 크게 국산품과 외제로 나눌 수 있다. 국산품은 5개 메이커가 생산해 낸 것으로 연 2만4천대의 최고 생산 능력을 갖고 있으나 실제 생산은 약 1만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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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내일은 밝다"|미경제학자「워런·S·헌스버거」씨
한국은 엄청난 외국차관을 갚자면 앞으로 힘이 들지 않을까 하는 문제에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인「워런·S·헌스버거」박사(58)는『계속적으로 수출정책이 성공하면 별문제가 없을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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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계공장을 보고|정선모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화급한 기계공업육성은 모든 국민이 요망하고 있는 터이다. 금번 김윤기 경제담당무임소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계공업육성대책위원회가 임시로 조직되어 1개월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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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라운드」 타결 그 후의 세계 경제
관세 30% 일괄인하로 대단원을 이룬 「케네디·라운드」의 타결은 세계경제에 신기원을 그은 위업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무역자유화의 선도 역할을 해온 미국통상 정책의 새 방향,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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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질 금수품목|외제오 경쟁할 국산|「콜라」·「주스」·화장품 계속 묶이고|뒷거래 P·X 물건은 관세법에 걸려|국내 생산업계 초긴장
정부는 현행 「특정외래품 판매금지법」에 따라 묶여있는 대상 품목을 대폭 풀어놓을 방침이다. 현재 판매금지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물품은 19종에 1백98개 품목. 재무부 당국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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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타락한 ⓚ 표시품|「선전」노린 업주에 놀아난 「한국공업규격」의 맹점
상공부는 23일자로 7개공장 제품인 13건의KS (한국공업규격) 표시품에 대한 대량판금 조치를 단행했다. 그러나 이번에 적발된 것은 「빙산의일각」에 부과한 것이며 아직도 시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