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의회 보고서 “미, 중·러 상대로 전쟁하면 패할 수도”
아파치 공격헬기. [사진 미 국방부] 미국이 러시아나 중국을 상대로 전쟁할 경우 패배할 수도 있다는 의회 보고서가 14일(현지시간) 발표됐다. 미국 의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
-
"미국 10년 뒤 나라빚 이자만 1조 달러"
올해 3월 15일 미국의 국가 부채는 21조 달러를 돌파했다. 엄청난 부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1년 국내총생산(GDP)이 20조 달러인 미국의 경제 규모를 생각할 때 부채 규모
-
[중앙시평] 국가채무 방어선을 후퇴시키려는 자
남윤호 도쿄 총국장 아베노믹스로 경제에 훈풍이 부는 일본. 부럽다고 하면 돌아오는 말이 있다. “재정적자 때문에 어렵다”는 것이다. 일본이 재정적자로 고생하는 건 잘 알려져 있다
-
[미리보는 오늘] 9호선이 부분파업에 돌입합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9호선 노조가 부분파업을 시작합니다
-
[송호근의 퍼스펙티브] 수소탄 태풍 앞 ‘빈손’ 한국은 왜 이리 차분한가
━ 누구도 원치 않는 전쟁 북한은 핵보유국이 됐다. 이제 핵전쟁 위협을 안고 살아야 한다. 딱하게 됐다. 후손들에게 정말 면목이 없다. 정확한 상황 판단이 필요하다. 핵원자로 전
-
“한국 이해 못하겠다” “중국의 승리” … 사드 불만 터진 미국
북한이 지난 4월 15일 열병식에서 공개한 단거리 대함 순항미사일. 8일 시험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추가 배치를
-
[사설] ‘최고 압박’과 대화, 트럼프의 새 대북정책 주목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현지시간) 상원의원 100명을 백악관으로 불러 북한 핵의 위중함을 설명했다. 그제 새벽엔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경북
-
성주골프장에 발사대 차량 6대 중 2대 들여와 설치
주한미군이 26일 새벽 사드 체계 핵심 장비인 미사일 발사대 차량을 주민들의 반대시위 속에 경북 성주골프장으로 옮기고 있다. [성주=프리랜서 공정식] 26일 새벽 주한미군은 고고
-
[사드 배치 Q&A] 이것이 궁금하다
26일 새벽 주한미군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를 경북 성주골프장에 전격 배치했다. 한미 군 당국은 그동안 전개에서부터 배치까지 사드 배치작업을 극비리에 진행했다.
-
[대선후보 국방안보 정책(1) 문재인] "핵무기 쓰면 김정은 반드시 소멸" 강력한 의지
대선을 앞두고 각 당 대선 후보의 국방안보 정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정책 자문단을 만나봤다. 다른 후보들의 정책 자문단을 만나 인터뷰를 연재할 예정이다.
-
사드 레이더는 마지막 단계에 공수될 듯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의 주한미군 조기 배치를 둘러싸고 한ㆍ중, 미ㆍ중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사드 체계 장비는 속속 공수되고 있는 것으로 17일 확
-
트럼프 국방비 증액, 한국 방산 수출엔 기회다
고등훈련기(T-50) 바야흐로 ‘트럼프 시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Twitt)’ 한마디에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방위비 수익자 부담’ 정책
-
트럼프, '위대한 미국' 재건을 위한 6대 과제 발표
현지시간 20일, 취임식과 함께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자리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선거운동 구호였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
검열·차은택·한한령…정치 외풍에 바람잘 날 없었다
━ ㄱㄴㄷㄹ로 본 2016 문화예술계 올해 문화예술 분야 뉴스는 문화면보다 정치·사회면에 더 자주 등장했다.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았다는 의미다.한편으론 외풍에 휘둘렸다고 볼 수
-
중국, 아시아·태평양 미국 군사력 백서 첫 발표
중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국 군사력 백서를 처음으로 발표했다.중국 국무원이 승인한 싱크탱크 중국 남중국해연구소는 25일 베이징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아·태 지역의 미국 군
-
트럼프와 힐러리…공약도 '극과 극'
내일 기다렸던 미 대선이 열린다. 대선사상 첫 아웃사이더 vs. 인사이더. 또 첫 남성후보 vs. 여성후보다.도널드 트럼프(공화)와 힐러리 클린턴(민주). 둘은 이미지 만큼이나
-
클린턴 “트럼프에 군 못 맡겨”…트럼프 “힘으로 평화 이룰 것”
미국의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7일(현지시간) ‘군 통수권자 자질’ 대결을 벌였다. 트럼프의 국방정책 발표에 이어 두 후보는 NBC 방송이 참전용사 단체와 공
-
러시아 전차 T-14 아르마타, 포 장전·발사 완전 무인화 눈앞
로봇 병사는 위험한 임무를 마다하지 않는다. 인간 병사가 하기 힘든 극한의 임무도 맡을 수 있다. 다양한 지시를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다. 별도의 교육이나 훈련비용도 들지 않는다
-
완화된 ‘학교 옆 호텔’ 규제, 전국 27곳 8000억 경제효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통과서울에만 5000개 객실 늘고1만6500명 고용창출 기대A사는 서울 중구 흥인동에 2192㎡ 규모의 12층짜리 호텔을 지으려다 지난 9월 중부교육청으로부터 금
-
군, 스마트폰 활용 50억 예산 소요, 보안 취약해 사업비 낭비 우려
국방부가 스마트폰을 군사 작전현장에 도입하는 데 50억원을 쏟아붓기로 했지만 취약한 보안성이 사업 추진의 걸림돌인 것으로 30일 드러났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폰 군 활용체계
-
무상보육·돌봄교실 0원 … 교육 예산은 사실상 삭감
늘어난 내년 예산안의 상당 부분은 사회복지망 확충과 안전인프라 구축에 투입된다. 이와 달리 교육예산은 사실상 삭감돼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
-
아베 신조의 야망 “김정은과 중국견제 공조 꿈꾼다”
올가을 아베-김정은 평양정상회담 가능성…내년 가을 자민당 전당대회 직전 북일수교 완성 최상의 시나리오로 상정 지난 2월 1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참석한 아베 총리. 방송용 카메
-
[이철호의 시시각각] 싸이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주자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얼마전 미국 하와이 태평양사령부를 다녀왔다. 하와이는 관광산업이 절반이고, 나머지 절반은 정부 투자(군비 지출)로 굴러가는 핵심 군사 지역이다. 태평양사령부에만
-
[시론] 세월호를 보며 카트리나를 되돌아본다
민동석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다. 이번 사건이 ‘총체적 부실이 낳은 인재’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넘어 비통함을 감출 수 없다. 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