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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 만들면 상습범은 최고 10년 징역
잇따른 위작 논란을 계기로 정부가 미술품 유통 투명화·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미술품 유통 및 감정에 관한 법률' 안이 이달 안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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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해밀턴: 연속적 강박
━ 미술관 산책 11월 3일~2018년 1월 21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기획전 입장료 2000원, 월요일 휴관 문의 02-2188-6000 ‘Swingeing Lo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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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모르고 팝아트를 논하지 말라
동료의 집에서 파티를 즐기던 인기 그룹 멤버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약물 불법 소지 혐의로 붙잡힌다. 대중문화 스타가 우상으로 숭배받고 대중매체가 그 일거수 일투족을 보도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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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아트의 시조새, 리처드 해밀턴의 6가지 강박
리처드 해밀턴, Swingeing London 67 (d), 1968-69, Oil on canvas, 67.31 x 84.46 cm, Modern Art Museum of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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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계 '파워 100'에 한국인 네 명
히토 슈타이얼의 영상작품 '경호원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기획전 '역사를 몸으로 쓰다'에 전시중이다. 사진=국립현대미술관 독일의 여성 미술가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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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판이 된 얼굴, 쌓기 블록이 된 몸뚱이
앞은 백남준이 ‘머리를 위한 선’ 퍼포먼스에서 그린 평면작품 중 하나. 뒤 영상은 오노 요코의 ‘컷 피스’. [이후남 기자] 예술가는 종종 몸으로 말한다. 젊은 시절 백남준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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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몸짓으로 전하는 강렬한 이야기
장후안, 가계도, 2000, 크로모제닉 컬러 프린트, 127X102cm, M+Sigg소장품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예술가는 종종 몸으로 말한다. 젊은 시절 백남준은 독일 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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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뭘 볼까]덕수궁 야외 프로젝트 등 미술에 물드는 도심
서울 대학로 아르코 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강익중, 내가 아는 것'은 시민들이 보내온 글로 거대한 작품을 만들어 선보인다. 사진=이후남 기자 추석 연휴 내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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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몸으로 쓰다
━ 미술관 산책 아이 웨이웨이의 ‘한나라 도자기 떨어뜨리기’(1995), 젤라틴 실버 프린트·도자기 조각, 148×121㎝×3점, M+Sigg(홍콩) 소장품, ⓒ아이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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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판화 걸작선: 층과 사이
━ 미술관 산책 윤세희의 ‘물방울의 정렬’(2006) 드라이포인트, 60?60㎝, AP, 작가 소장9월 1일~2018년 4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무료 매주 월요일·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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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거실
━ 미술관 산책 8월 3일~2018년 8월 3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3층 무료 월요일 휴관 문의 02-2188-6000 설계자: 건축가 장영철(와이즈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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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요가를?
미술관람과 운동체험을 본격적으로 결합한 프로그램이 국립현대미술관(MMCA)에서 진행된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미술관이 함께 마련한 ‘MMCA X NIKE 트레이닝 클럽’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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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운동이나 요가를
미술관을 찾아 작품을 구경하며 전시장을 누비다보면 제법 많은 걸음을 걷게 된다. 예술감상에 더해 가벼운 운동효과도 얻는 셈. 한 걸음 더 나아가 미술관람과 운동체험을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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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섭, 자연을 조각하다
━ 미술관 산책 7월 14일~10월 9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성인 2000원, 월요일 휴관문의 02-2188-6000 제시(The presentation), 2005 철·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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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 건축] 이루지 못한 꿈으로부터 배우다
조재원건축가·공일스튜디오 대표우리는 종종 ‘지루한 천당보다 재미있는 지옥’이라며 우리 사회와 도시의 역동성을 빗대어 말하곤 한다. 근대화·산업화를 거치며 도시가 압축성장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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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4·19 혁명을 기리며
━ 1. 제57주년 4·19혁명 기념식 4.19혁명 기념일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 노 부부가 참배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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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논란 26년 ‘이름표’ 없이 전시된 천경자 미인도
진위 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26년만에 일반에 공개된 ‘미인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무반사유리 속에 작가 이름을 빼고 전시됐다. [김춘식 기자] 1991년부터 위작 논란에 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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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명기하는 대신 '미인도'와 진위논란 전시
1991년부터 위작 논란에 휩싸여 국립현대미술관 수장고에만 보관중이던 그림 '미인도'가 26년만에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장에 걸렸다. 하지만 전시장에 이 그림이 '천경자 화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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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26년만에 일반에 공개되는 미인도
위작 논쟁에 휘말린 고 천경자 화가의 '미인도'가 26년 만에 대중에 공개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이 19일부터 과천관에서 개최하는 '소장품전 : 균열'을 통해서다. 2016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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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의 존재 이유
미완의 면류관(2002~2003), 모사, 평직, 302×298㎝ 분노의 자아(1996), 모사, 평직, 235×277㎝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 네 번째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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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실과 날실, 자음과 모음 … 형태미에 홀리다
성격이 전혀 다르면서도 공통점이 뚜렷한 두 전시가 열리고 있다. 회화나 조각처럼 미술관에서 늘 접하는 게 아닌 분야에, 이를 파고든 한 작가의 세계를 펼쳐보인다는 게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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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루브르로 들어가다
7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루이비통 2017 FW 컬렉션 이번 쇼는 어디서 했어?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민감하고 흥미진진한 질문이다. 백화점 복도(베트멍)와 재래시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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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은 왜 패션쇼장이 됐나
7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루이비통 2017 FW 컬렉션 이번 쇼는 어디서 했어?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민감하고 흥미진진한 질문이다. 백화점 복도(베트멍)와 재래시장(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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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미학···송번수의 타피스트리, 안상수의 타이포그라피
성격이 전혀 다르면서도 공통점이 뚜렷한 두 전시가 열리고 있다. 회화나 조각처럼 미술관에서 늘 접하는 게 아닌 분야를, 이를 파고든 한 작가의 세계를 각각 펼쳐보인다는 공통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