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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담배에 약한 그대 이름은 … 여자
광고회사에 다니는 오모(27·여·서울 은평구)씨는 7년 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직장에선 흡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점심식사 뒤 다른 회사의 화장실에 가서 담배를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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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유방’ 촬영만으론 암 진단 힘들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수 올리비아 뉴튼존, 레이건 대통령 부인 낸시 레이건, 배우 잉그리드 버그먼의 공통점은 모두 유방암에 걸렸으나 유방암과 잘 싸워 이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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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판결 파장 … “유사한 사례 대비, 누가 어떻게 판단할지 법제화 시급”
의료계, 환자 가족 “찬성” … 종교계는 입장 갈려호스피스제도 등 보완 필요 … 복지부 “대안 마련” 환자의 호흡 상태를 체크하는 인공호흡기 모니터. 김향이(62·가명)씨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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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성공을 위한 일곱 가지 행동요법
국내 최대의 금연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결성한 대한금연학회(회장 맹광호)가 19일 창립학술대회를 개최, “흡연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밝히고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금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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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걷는 그들 “암이 두렵지 않아요”
걷기는 암환자의 면역력과 투병의지를 함께 높여주는 훌륭한 항암제 역할을 한다. 암환자들과 가족들이 아주대병원이 마련한 걷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제공]6일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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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 100년 … 국민 건강 100세
우리나라 9만여 명의 의사를 이끌고 있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 5월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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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수술’ 필요한 軍의료시스템
군에서 장병들이 아프면 대대·연대·사단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고 대부분 회복되어 복귀한다. 그러나 위중한 경우에는 중간 단계 병원을 거쳐 국군수도병원에 후송된다.필자는 예전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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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대장암40%,유방암20% 예방
걷기 등 신체활동(운동)만 열심히 해도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특히 탁월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보건복지가족부.국립암센터.암정복추진기획단이 공동으로 19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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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에 따른 필수 정밀검진
자신의 연령을 낮추거나 유전자를 개량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첨단 의학 검사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 미래의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 연령대에 따라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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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부 外
◆ 과학기술부▶과학기술협력국장 김차동▶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장 진병술▶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파견 김승봉▶연구조정총괄담당관 유성수▶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 건설과장 최만섭▶〃전시과장 김철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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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확충에 5년간 4조3000억
정부는 올해부터 5년간 공공의료 확충에 4조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대학병원은 급성 환자 치료, 중소병원은 장기 요양진료, 동네의원은 외래환자 진료를 맡도록 조정하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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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의학이 뜬다] 바이오피드백
'병원에서 웬 컴퓨터 게임?’ 지난 1월 독일 로텐부르크 소재 심장재활 전문병원 헤르즈 운드 크라이스라우프젠트룸. 1년 전 뇌졸중 후유증으로 몸 오른쪽이 마비됐다는 볼프(66)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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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의학이 뜬다] 10. 바이오피드백
'병원에서 웬 컴퓨터 게임?’ 지난 1월 독일 로텐부르크 소재 심장재활 전문병원 헤르즈 운드 크라이스라우프젠트룸. 1년 전 뇌졸중 후유증으로 몸 오른쪽이 마비됐다는 볼프(66)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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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이 뜬다] 산소·오존 치료법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2시간 비행 거리에 있는 러시아 제3의 도시(인구 200만명) 니즈니 노브고로드. 소설가 막심 고르키의 고향으로 더 알려진 이 도시의 중심엔 볼가강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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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이 뜬다] 6. 산소·오존 치료법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2시간 비행 거리에 있는 러시아 제3의 도시(인구 200만명) 니즈니 노브고로드. 소설가 막심 고르키의 고향으로 더 알려진 이 도시의 중심엔 볼가강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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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자연의학 바람 거세다
지난해 12월 중순 독일 중부에 있는 에센대학병원 통합의학센터. 3주 전 제 발로 걷지 못해 가족의 도움을 받으며 간신히 입원했던 브리기테 뮐러(65)할머니는 "이제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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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이 뜬다] 1. 지구촌 자연의학 바람 거세다
▶ 스위스 알레스하임에 있는 루카스 클리닉 예술치료실에서 조각에 열중하고 있는 암환자들. 지난해 12월 중순 독일 중부에 있는 에센대학병원 통합의학센터. 3주 전 제 발로 걷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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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53.2%, 통증치료 제대로 못받아"
국내 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몸에 통증을 느끼면서도 이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가정의학과 허봉렬 교수와 국립암센터 윤영호 삶의질향상연구과장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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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도우미' 약용버섯 효과는?
지난해 10월초 태국과 인접한 캄보디아 카르다몸 산맥 정글지대. 오랜 내전으로 지뢰밭이 된 이곳을 원주민을 앞세우고 긴장 속에서 밀림을 뚫고 들어가는 다섯 명의 한국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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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암치료 도우미' 약용버섯
지난해 10월초 태국과 인접한 캄보디아 카르다몸 산맥 정글지대. 오랜 내전으로 지뢰밭이 된 이곳을 원주민을 앞세우고 긴장 속에서 밀림을 뚫고 들어가는 다섯 명의 한국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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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연말…물 · 우유로 막고 꿀 · 죽으로 푼다
'적게 먹으면 약주(藥酒), 많이 먹으면 망주(妄酒)'. 술만큼 양날을 가진 기호 식품도 드물다. 적당한 양의 알콜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을 줄여 장수에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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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연말…물 · 우유로 막고 꿀 · 죽으로 푼다
'적게 먹으면 약주(藥酒), 많이 먹으면 망주(妄酒)'. 술만큼 양날을 가진 기호 식품도 드물다. 적당한 양의 알콜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을 줄여 장수에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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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연말…물 · 우유로 막고 꿀 · 죽으로 푼다
'적게 먹으면 약주(藥酒), 많이 먹으면 망주(妄酒)'. 술만큼 양날을 가진 기호 식품도 드물다. 적당한 양의 알콜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을 줄여 장수에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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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5년 늘리자] 2. 한국인 사망 원인 뭔가
한국인은 어떤 질환으로 생명을 잃을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99년 사망한 한국인은 모두 24만7천여명. ◇ 암.뇌졸중.심장병이 3대 주적〓99년 사망자 중 5만4천여명(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