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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役 10년째 이제야 무대가 보여"
▶ 국내 고전 발레를 얘기할 때 ‘남성 무용수의 전환점’으로 평가받는 이원국은 마흔살을 내다보는 지금도 "무용 앞에서 더욱 진지해지고 싶다"고 말한다. [김상선 기자] 이원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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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발레리나 김지영씨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는 김지영(26)씨가 최근 국내에서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중이다. 이달 초 소리소문없이 입국한 金씨는 지난 3일 서울 상계동 을지병원에서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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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 부상 입은 하은지양 돕기 나서
'차세대 유망주'인 발레리나 하은지(河恩智.19)양이 최근 치명적인 부상을 입자 국내 발레계가 河양 돕기에 나섰다. 미국의 네바다 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河양은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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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화지원 사업의 새물결] 거장과 신예 만남 주선
최근 세계 예술계에서 '롤렉스 멘터 앤드 프로테제 아트 이니셔티브(RMPAI)'가 단연 화제다. 예술계 전문지는 물론 유력 신문.잡지까지 그 성과를 특집으로 내보낼 정도다. R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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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한양대 교수 한국발레협회상 대상
한국발레협회(회장 김학자)는 '2003 한국발레협회상' 대상에 김민희(사진) 한양대 생활무용예술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무용가상 이득효(계원예고 무용과장)▶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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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 그녀, 팔색조를 꿈꾸다
"아니, 저 사람에게 저런 모습이?" 지난달 국립발레단의 신작 '고집쟁이 딸'에서 주역 무용수 김주원(25)은 물 만난 고기처럼 무대 위를 휘젓고 다녔다. 그간 공주('백조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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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쉽게 즐기는 발레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가 3월부터 2003년도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올해의 주제는 명사와 함께 하는 전막(全幕) 발레. 발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사회 각계 명사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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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환상'… 발레진수 본다
세계 정상급 발레단의 최고 무용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2년 전에도 개최됐던 '세계 발레스타 초청 대공연'이 27~2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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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발레리나 :몸짓으로 말하는 '까치발 요정'
무대 위에서 예쁜 발레복을 입고 토(toe)슈즈를 신은 채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線)을 만들어내는 발레리나.여자 어린이들은 한번쯤 발레리나가 되고싶다는 꿈을 꾸곤 하지요. 국립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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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춤추는 돈키호테 국립발레단 28일부터 공연
예술의전당 6월 무대의 화두는 스페인이다. '국보급' 스페인 국립무용단의 첫 내한 공연(21~23일 오페라극장)에 이어 스페인을 무대로 한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이 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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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사회발전·인류복지 큰 업적
과 학 노만규 공 학 김정빈 의 학 김성진 예 술 강수진 사회봉사 지정환올해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23일 오후 3시30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이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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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호암상 시상식 개최
올해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2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를 비롯해 호암상 제정자인 이건희(李健熙)삼성 회장,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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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윤일봉씨
3년 전 영화진흥공사(현재 영진위)사장 임기를 마친 뒤 모습을 통 드러내지 않고 있는 영화배우 윤일봉(68·사진)씨. 부인의 말을 빌리면 "공직에 있던 사람이 매스컴 앞에 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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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다이애나 일대기 발레로 만들기로
1997년 교통사고로 숨진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일대기가 발레로 만들어진다. BBC 인터넷판은 1일 덴마크의 유명 안무가 페터 샤우푸스가 다이애나의 극적인 삶을 춤으로 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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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호암상 수상자 5명 확정
호암(湖巖)재단(이사장 李賢宰)호암상위원회는 10일 제12회 호암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과학상 노만규(盧萬圭·65·프랑스기초과학연구소 석좌교수)▶공학상 김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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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백조의 호수'
유니버설발레단(UBC)의 '백조의 호수'가 10년 결산 공연을 연다. '백조의 호수'는 1992년 올레그 비노그라도프(현 UBC 예술감독) 안무로 첫선을 보인 뒤 숨가쁜 1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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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춤의 향연 '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은 올해 '호두까기 인형'에 신인들을 주역으로 과감히 기용했다.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그중 가장 파격적인 짝짓기는 20,21,23일 공연하는 윤혜진과 이원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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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송년 맞대결] 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은 올해 '호두까기 인형'에 신인들을 주역으로 과감히 기용했다.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그중 가장 파격적인 짝짓기는 20,21,23일 공연하는 윤혜진과 이원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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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여인천하' 경빈 도지원
"표독스러움의 대명사처럼 돼 버렸지만 당시 아들만 바라고 사는 궁중 여인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었을 거예요" SBS 월화드라마 「여인천하」(밤9시55분)에서 정난정(강수현)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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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원작'의 감동 그대로…
지난 10일 오후 3시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연습실. 십여명의 국립발레단원들이 남방셔츠를 걸친 한 백발의 외국인이 지도하는 데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벌써 몇 시간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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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스파르타쿠스' 공연 앞두고 구슬땀
지난 10일 오후 3시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연습실. 십여명의 국립발레단원들이 남방셔츠를 걸친 한 백발의 외국인이 지도하는 데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벌써 몇 시간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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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의 경빈박씨 도지원
요즘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SBS 대하사극 ‘여인천하’에서 두드러지게 주목을 받고 있는 여인은 다름 아닌 도지원(35세)이다. 얼굴 근육이 경직될 정도로 연기에 푹 빠져 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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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삶과 죽음에…' 外
◇ 삶과 죽음에 대한 기억(엘리자베스 큐블러 로스 지음, 박충구 옮김, 가치창조, 9천원) 죽음을 지켜주는 사람인 '호스피스' 들의 어머니 큐블러 로스 박사의 자서전이다. 현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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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삶과 죽음에…' 外
◇ 삶과 죽음에 대한 기억(엘리자베스 큐블러 로스 지음, 박충구 옮김, 가치창조, 9천원)〓죽음을 지켜주는 사람인 '호스피스' 들의 어머니 큐블러 로스 박사의 자서전이다. 현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