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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는 무려 150억 썼다, 숨겨졌던 한국 최고가 그림 유료 전용
■ 「 여기 한 화가의 이력서가 있습니다. 노트에 직접 꾹꾹 눌러 적었습니다. ‘1929년 3월 양구 공립보통학교를 졸업 후 미술공부(독학)’로 시작합니다. 남들 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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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국화 대표작가는 고암 이응노
20세기 한국화의 대표작가는 누구일까.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미술평론가, 사학자, 큐레이터, 대학교수 등 전문가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위 이응노(16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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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미술관도 화랑도 없던 50년대, 우리의 전시장은 다방이었다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대학서 치즈 배급받는 게 최고 호사던 시절프랑스·미국 잡지 베껴가며 미술 비평 공부‘공간’ 편집장 땐 돈 없어 혼자 잡지 만들기도70년대 국립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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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심의실장 이택희 ▶경제에디터 겸 경제연구소장 고현곤 ▶사회에디터 양영유 ▶문화·스포츠·섹션에디터 박정호 ▶편집디자인에디터 조주환 ▶뉴미디어에디터 김종윤 ▶문화부장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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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화실이 어린 시절의 놀이터
문화에도 뿌리가 있습니다. 한 뿌리에서 또 다른 꽃과 열매가 피어납니다. 그 색과 향과 맛은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같습니다. 독특한 가풍을 이루고 있는 문화인 가문을 찾아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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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화실이 어린 시절의 놀이터
봉상균 교수 가족 삼대가 한자리에 모였다. 오른쪽부터 봉지희 교수, 봉준호 감독, 하나 건너 박소영 여사, 봉상균 교수, 앞줄 빨간 옷이 봉주연양. 관련기사 구보 박태원 탄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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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79.판화·판화가들(1)…침묵의 언어 빚어내는 '복제의 자궁'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은 8세기 통일신라시대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 (無垢淨光大陀羅尼經)' 이다. 이렇게 오래 이어져 내려온 판화 전통의 맥은 조선시대 말에 이르러 끊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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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69.행위미술(1)
관객 앞에서 신체를 매개로 행해지는 일체의 예술을 뜻하는 '퍼포먼스' 를 우리말로 번역해 행위예술, 또는 행위미술이라 한다. 우리나라에 행위미술이 처음 선보인 것은 지난 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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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화가 양수아화백 예술세계 재조명
「지리산 빨치산화가」 양수아-. 6·25의 와중에서 한때 남부군 종군화가로 활약하다가 그후 불우하고 빈곤한 생애를 보낸 고 양수아화백(본명 양회구·1920∼1972)의 미술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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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화랑가 대형 기획전 잇따라
새봄을 맞은 화랑가에 대규모 기획전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산수화 사대가전, 90회화전, 새얼국제판화전, 한국섬유미술비엔날레, 색유리그림전,국제 현대회화특별전…. 이 전시회들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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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는 미술회관
□…미술전시회에 대여하기 위해 74년 안국동 「로터리」에 개설된 미술회관이 새회관으로 이전하기 위해 이달말 문을 닫는다. 한국 문화예술진흥원의 미술진흥책에 따라 설치된 이 회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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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활발 한국미술|미·일·「유럽」서…3개 전시회
문화는 국력에 비례한다. 한국문화에 대한 해외에서의 관심은 근래 우리 나라의 경제적 급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주목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미술5천년전은 구미 여러 나라에서 자청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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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겨울방학 보람있게….
매일매일의 학교교육에 매이지 않은 긴 방학은 생활교육의 좋은 기회. 여름방학이 산과 들을 둘러볼수 있는 자연학습의 시간이라면 겨울방학은 역사와 풍속을 익힐수 있는 사회교육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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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 잇단 개인전|풍성할 가을 화단
화랑가가 계속되는 불황을 벗어나려는 안간힘은 가을 전시계획에 현저히 드러나는 것 같다. 어차피 두드러진 보상실적을 올리지 못할 바에는 명분있는 전시회라도 갖자는 것이며 그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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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문화행사
국립오페라단 카르엔 공연 ▲국립 「오페라」단 『카르멘』공연=4일까지 하오7시30분 국립극장. ▲이대음대 제1회 동창 대 음악제=2일 하오7시30분 이대대강당. ▲「소프라노」국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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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문화계 행사
문화계도 신춘2월을 맞는다. 동면을 깨고 새싹처럼 청순이 돋아나는 2월의 문화각계 행사를 한자리에 엮어본다. ◇국립극장 대 극장 ▲국향 제131회 정기연주회(한국작곡가의 밤)=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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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서두는 「미술회관」|미술인 공동의 광장 될 까
현대 미술품의 전시와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미술공관이 정부의 문예중흥계획에 따라 화상의 거리 가까운 안국동「로터리」(관훈동 154·전 덕수병원건물)에 설치된다. 한국문화예술 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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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현대작가 동양화 수작 전(3윌12일∼17일) ▲현대작가 서양화 수작전 (3월19일∼24일) ▲현대작가조각 수작 전 (3월26일∼31일) ▲김기창 도화 전 (4윌2얼∼7일)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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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묵헌 회원전 국립공보관 화랑서
재5회 동양미술 연구소주최 취묵헌 회원전이 7일부터 12일까지 국립공보관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청강 김영기씨의 화조초충병 등의 3점의 특별출품을 비롯 회원 이정난·한자영·원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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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이숙자 한국화전 (9월4일∼9일) ▲서재행 염색화전 (9월11일∼16일) ▲고대의대 사진전 (〃) ▲홍정고 유화 전 (9월18일∼23일) ▲이재호 동양화전 (〃) ▲「앙가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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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삼 유작 사진전
운산 서순삼 유작사진전이 5∼10일 국립공보관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1929년 삼중정 평양지점에서 우리 나라 최초의 사진개인전을 가졌던 서씨의 작품들을 중앙사우회가 모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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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전」 8회 회원전
구상전은 제8회 회원전과 제3회 공모전을 24일∼30일 국립공보관 화랑에서 연다. 공모전의 수상작과 작가는 다음과 같다. ▲금상(문공부 장관상)=『도』(김현옥) ▲은상=『바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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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시회 개막식 참석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는 2일 상오 국립공보관에서 열린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 도서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개막「테이프」를 끊었다. 이어 육 여사는 덕수궁화랑에서 전시중인 미술인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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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 사진전
한국 도로 공사는 서울-부산 고속도로 개통 2주년을 기념하는 고속도로 사진 전시회를 8일∼22일 국립공보관 화랑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