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BORA), 로드맵 공개 전에 가격부터 올랐다
[출처: 보라]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트 플랫폼 프로젝트 보라(BORA)가 2020년 상반기 로드맵을 2월 21일 공개했다. 로드맵에 포함은 되지 않았지만 공개 일정 협의를 통해
-
중국 자본 유입 끊기자, 제주 땅·집값 10년 만에 미끄럼…대출 16조 어쩌나
━ 부동산 거품 빠진 제주, 무슨 일이 공사 중단으로 흉물이 된 제주도의 민자 유치 1호 사업인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서귀포 앞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
-
‘수능 끝’…놀이공원ㆍ스펙쌓기ㆍ해외 여행, 스무살 새내기 첫 체크카드는
일단 수험생 해방의 날이다. 지난 1년동안 마음 졸이고 준비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끝났다. 대학별 고사 등의 부담을 안은 이들도 있지만 일단 한숨 돌
-
수수료 수익 마른다, 차 잡아라…카드사 자동차 할부 수익 사상 최대
‘역대 최대’자동차 할부금융 수익 낸 카드사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카드 수수료율 인하로 수수료 수입이 줄어든 신용카드사가 자동
-
[정유신의 이코노믹스] 지금 세계는 핀테크가 대세, 한국만 규제에 가로막혀
━ 은행·증권·보험시장의 새 트렌드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핀테크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과
-
[시선집중] 매월 1억5000만 건 거래 처리 차세대 카드 시스템 일본 진출
━ 현대카드 일본의 IT 솔루션 기업 엑사시스템즈 홈페이지에 소개된 현대카드의 H-ALIS. 국내 금융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은 수년
-
해외서 긁은 카드 지난해 21조원…2년 연속 두자릿수 증가
국내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처음으로 연간 21조원을 넘어섰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은 지난해 192억2000
-
[이현상의 시시각각] 제로페이, 선의가 지나치면…
이현상 논설위원 개인적으로 제로페이가 나쁘지 않은 결제수단이라고 본다. 귀찮게 지갑 챙기지 않고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데 마다할 것 없다. 첫 경험이라 약간의 용기는
-
[이코노미스트]휴대전화 앞세운 삼성페이…간편한 카카오페이 지존 대결
충성 고객 확보, 편리성, 사업영역 확대에 유리… 위기감 커진 은행·신용카드사 대항마 내세워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간편결제 서비스가 명멸하고 있다. 간편결제
-
손쉬운 삼성, 누구나 카카오…‘페이 지존’ 나야 나
#1. 서울시의 시범 서비스 시작 한 달이 지난 17일 현재 ‘제로페이’에 가입한 소상공인 사업체는 5만4000개다. 서울의 전체 소상공인 사업체(66만 개)의 8% 수준에 불과
-
[에디터 프리즘] 꿩 잡는 게 매
김창우 경제 에디터 2017년 12월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베이징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주중 대사관 직원의 휴대전
-
"폴란드ㆍ몽골은 어떨까"…수익성 악화에 해외로 눈돌리는 카드사
15일 서울 다동에 위치한 여신금융협회 대강당에서 ‘여전사 해외진출전략 세미나’에서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국내 여전사의 폴란드 진출방안'을 주제로 발
-
中이 쥔 韓 보험사, 매각설 떠돈 이유
2015년 중국 보험사가 한국 보험업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는 적자경영에 시달리던 유럽계 ‘큰손’이 떠난 때였다. 우여곡절이 좀 있었지만, 중국 자본은 한국 보험사 인수에 성공
-
렌털·컨설팅 … 영역 넓히는 카드사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44)씨는 국내 유명 작가의 그림을 얼마 전 식당 입구에 걸었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그림이지만 김씨는 목돈을 쓰지 않았다. 구매하는 대신 카드사에 매달 몇
-
“카메라·헤드폰 … 한국서 성공한 제품, 글로벌 시장 보증수표”
오쿠라 키쿠오 소니의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RX100 VI’의 국내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난 12일. 오후 2시 온라인 접수창구가 열린 뒤 2시간 만에 예약 판매는 마감
-
[현장에서]박원순의 '서울페이'는 성공할까
주정완 경제부 기자 오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제 관련 공약 중에선 '간편결제 서비스'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서울페이’와 같은
-
관세청, 한진 3남매 탈세 의혹 명품리스트 증거 확보…규모는
한진그룹 총수 일가 삼남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중앙포토] 한진그룹 총수 일가 자택을 압수수색 한 세관 당국이 탈세 의혹이
-
생활가전, 그냥 할부로 살까 vs 렌털해서 AS 걱정 없이 쓸까
결혼 10년 차 주부인 장미영(38) 씨는 얼마 전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살림살이를 대거 사들였다. 결혼할 때 샀던 대형 가전을 대부분 바꾸면서 장 씨가 가장 자주 한 고민은 ‘렌털
-
“국산 결제 시스템으로 알리페이에 도전하겠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가 지난 8일 인터뷰를 마치고 여의도 본사 사무실 입구에서 코나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해 연말 선보인 코나카드는 국내 독자 기술로 만든 충전형 IC 카드다.
-
'한국카드 써도 외국에 돈 퍼줘' 500억 들여 결제 주권 독립 선언한 그 사람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가 지난 8일 인터뷰를 마친 후 코나카드를 한손에 꺼내 들었다. 임현동 기자 “세계인의 손에 코나카드를 들리겠다.” 지난 8일 여의도 본사에서 만난 핀
-
물밑 경쟁 치열한 코스트코 독점 결제 카드사 입찰
코스트코, 국내 카드사 4곳에 입찰 제안 요청서 발송...가맹점 수수료율이 최대 관건 코스트코는 독점 결제 카드사 교체를 위해 삼성·현대·신한·씨티카드에 입찰 제안 요청서를
-
쌓기는 하는데 못 쓰는 카드 포인트, 현금으로 쉽게 바꾼다
쌓기는 하는데 쓰는 방법이 까다로워 없는 셈 쳤던 카드 포인트를 앞으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불합리한 카드사의 해외 서비스 수수료 부과 체계가 바뀐다. 금융감독원은
-
[뉴스 속으로] 칸으로 나눠진 프라이빗존 늘려, 마일리지 이용자와 공간 분리
━ 2터미널 개장, 확 달라진 인천공항 라운지 공항 라운지는 비행기 탑승을 앞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다. 뷔페식으로 식사할 수 있고, 음료나 와인·위스키·맥주 등의
-
블랙 프라이데이, 반드시 싸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해마다 추수감사절(11월 넷째 목요일) 다음날 금요일(올해는 24일)이면 미국 전역은 쇼핑 열기로 달아오른다. 이날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업체들이 파격 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