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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수항 뚫고 요트 밀입국…총까지 쏴도 아무도 몰랐다
지난 9월 17일 오전 3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앞 바다에서 15t급 세일링 요트가 3만9000t급 화물선과 충돌했다. 요트 선장인 한국인 한모(46)씨는 해경에 구조됐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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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무역 급증…한국서 만든 마약을 해외로 빼내 팔기도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지난 4월 13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양귀비와 대마류 특별단속기간을 펼쳐 밀경작자 등 53명을 적발하고, 양귀비 2천182그루를 압수했다.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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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장인 채용, 특S급 명품" 밀수 남매의 290억짜리 사기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부유층 여성 소비자 회원을 상대로 짝퉁 명품을 주문 생산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일당이 중국 현지 공장에서 제작한 위조품들. [관세청] 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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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 조사받던 마약 사범 2명 추락…수사권조정 속 악재?
연합뉴스 경찰에서 조사를 받던 마약 사범이 추락하는 일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검경 수사권 조정의 세부 시행령을 두고 경찰 내부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악재’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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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원어치 담배ㆍ가짜 명품 밀수 조직 적발…총책 檢 송치
해앙경찰청 외사수사계가 적발한 국내 밀수품 보관 창고. 사진 해경 제공 국내 수출용 담배ㆍ가짜 명품 등 360억원 상당의 물품을 해외에서 사들여 다시 국내에 밀수입, 차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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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선진국도 호평한 ‘마약 공조 수사 시스템’ 살려가야
정대표 변호사·전 한국소비자원 원장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뷰티풀 보이’는 마약 중독자와 그 가족의 피폐해진 삶을 생생하게 그렸다. 세상이 마약중독자를 쓰레기라 부르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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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구찌 짝퉁 4370개 만들어도 실형 면한 이유 "조잡해서"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2017년 공개한 압수 위조 명품. [연합뉴스] 샤넬이나 구찌같은 명품 브랜드의 모조품 수천개를 국내서 유통하려던 피의자가 적발됐다. 시장에 진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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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18㎏ 국내 들여온 '아시아 마약왕' 4년 만에 붙잡았다
'아시아 마약왕'으로 불린 A씨가 인천공항으로 붙잡혀 들어오고 있다. 인천지검 동시에 61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명 ‘아시아 마약왕’이 국내로 송환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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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도망자
한애란 금융팀장 지난해 11월,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는 뉴스가 나왔을 때만 해도 아무도 예상 못 했다. 그의 도주극이 이렇게 길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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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가던 '수상한 가방'···한국서 딱 걸린 45만인분 코카인
여행가방에서 적발된 코카인. [사진 인천본부세관] 중남미 마약밀수조직이 한국으로 코카인을 들여오다가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코카인 4.5kg을 국내로 밀수입하려던 혐의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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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북한산 마약까지 버젓이…국내 들인 탈북자 19명 검거
필로폰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 북한산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하거나 투약한 탈북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 세계 마약의 주요 공급지인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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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 넘는 필로폰 대형밀수는 항공편 이용..적발 건수도 증가
필로폰 대량 밀수에는 주로 항공편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에선 원두커피인 것처럼 포장된 5㎏이 넘는 필로폰이 적발됐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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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연기 여과장치까지… 필로폰 투약한 불법체류자 일당 검거
국내에 불법 체류하며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인천공항경찰단] 국내에 불법 체류하며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경찰에 붙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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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상자 열었더니 권총 실탄 제조기가…밀수의 진화
올해 1월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에 적발된 권총 실탄 제조기. [사진 관세청] ━ 감시 느슨한 저가 수입품 위장해 불법 무기 반입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올해 1월 희귀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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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트라이앵글 공급 과잉…황하나 '마약 던지기' 불렀다
캄보디아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다 검거된 해외 공급총책이 올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고급저택에 소총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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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밀수 혐의' 이명희· 조현아 모녀 집행유예
국적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3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밖으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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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그를 '아버지'라 불렀다···치밀했던 캄보디아 마약왕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마약왕 한씨가 국내송환되는 모습 [서울서부경찰서] 캄보디아에서 한모(58)씨는 ‘아버지’라 불렸다. 나이 차이가 10살 내외밖에 나지 않는 사람들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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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마약수사 분권화 추진”…수사권 조정에 민감한 마약담당 검사 목소리 들어보니
문무일 검찰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문무일 검찰총장이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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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약 경유지 된 한국…“여차하면 서울에 풀면 그만”
지난해 부산본부세관은 부산항을 거쳐 중국으로 가려던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64kg이 숨겨진 가방을 적발했다. 이 코카인은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로 시가 1900억원 상당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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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간기지’된 한국…“5㎏만 빼돌려도 16만명 투약”
부산본부세관은 지난해 11월 부산항을 거쳐 중국으로 넘어가려던 화물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64kg이 숨겨진 검은색 가방을 적발했다. [뉴스1] #. 지난해 11월, 부산항에 적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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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시알리스 강점만" …알고보니 지구상 존재 않는 가짜 성기능 약품
중국인 공급자가 제조, 한국에 몰래 들여와 유통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해양경찰청은 지난 2월 밀수 조직을 검거하고 가짜 의약품을 압수했다.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가짜 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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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포털에 '시원한 술' 쳤더니···'1시간 내 집앞 (마약) 택배' 글이 떴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유엔 범죄마약국(ODC)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으면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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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조직원 가방속 90㎏ 봉지…“이것은 마약인가 밀가루인가”
조상현(왼쪽) 경감이 강릉경찰서 조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벌써 두 번째 허탕이다. 대만 폭력조직인 죽련방(竹聯幇) 조직원들이 탄 BMW는 차선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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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마약상 '이 선생'의 고백 "난 얼굴마담, 넘버1은 성일이"
‘형님’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형사님’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건 좀 아는, 수사도 할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