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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세상을 바꾼 K-LCC
〈책 소개〉 돌이켜보면 불과 17년 전, LCC가 없던 시절에 비행기를 타는 게 드문 일이었다. 기존항공사들만의 세상에서는 비행기 값을 낼 여력이 없는 사람은 비행기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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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 지원
안양대(총장 박노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디자인 주도 다학제 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한경일 교수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빅데이터 시대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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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스탠포드 케이스스터디, "JTBC 뉴스룸 바꾼 건 네 가지 핵심 가치"
핵심 가치는 조직이 지향하는 가치관과 신념을 가리키는 경영학 용어다. 조직의 주요 의사 결정에 기준이 된다. 핵심 가치를 바람직하고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기업에 중요하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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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포브스코리아 오만 포럼] 잘된 기업 망치는 오만, 구조적으로 차단하라
영국에서 오만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유진 새들러 스미스 영국 서리 경영대학원 교수가 제1회 포브스코리아 오만 포럼 참석차 방한했다. 오만이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과 예방책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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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노동·동일 임금, 헌법에 담을 가치인가” 뜨거운 논란
조국 민정수석(왼쪽)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헌안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1. A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정문을 지키는 수위와 B중공업 조선소에서 수위 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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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노동 가치, 측정 가능한가" "헌법에 담을 가치인가" 뜨거운 논란
#1. A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정문을 지키는 수위와 B중공업 조선소에서 수위 직을 맡은 두 사람이 있다. 이들은 모두 드나드는 차량을 통제·관리하면서 경비 업무를 겸한다.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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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문제는 배터리가 아니야” … 아이폰이 놓친 건 혁신과 신뢰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아이팟·아이폰 등 혁신 제품을 내놓기 전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일절 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경영학계에선 이를 두고 “시장 분석에 기초를 둔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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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배터리가 아니야'…애플이 진짜 잘못한 3가지
애플은 아이폰6 등 구형 아이폰의 배터리 노화를 막기 위해 기기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때문에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소비자들의 집단소송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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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삼성전자 고배당의 빛과 그림자
김광기 제작2담당·경제연구소장 삼성전자의 주주 환원책은 놀랍다. 내년부터 현금 배당액을 두 배로 늘려 연 10조원씩 3년간 30조원을 풀겠다고 약속했다. 최소 보장액이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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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의 성과평가제 수정 바람] 서비스·지식 직무 비중 커져 효과 반감
‘경영진에게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것을 중단하라(Stop Paying Executives for Performance)’ ‘경영진에 대한 성과연봉제는 여전히 유효하다(Per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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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네트워크 시대 KT가 연다…황의 기가 법칙
황창규 KT 회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메모리얼홀에서 ‘지능형 네트워크’와 KT의 혁신 사례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 KT]“구글은 못하지만 KT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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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볼’과 퀀트펀드의 닮은 점… 투자에도 혁신 필요
영화 ‘머니볼’에서 미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빌리 빈 단장으로 분한 브래드 피트(가운데). 아래 작은 얼굴 사진은 빈 단장. [중앙포토] 요즘 야구장에서는 가을 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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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들 휴가는 ‘방콕’
왼쪽부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올해도 대다수 대기업 총수는 여름휴가를 평소처럼 집에서 독서와 경영 구상을 하며 보낼 계획이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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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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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엘리트들이 대거 지원했다.”(삼성전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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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에도 “배울 게 많네요”
지난해 전 세계를 덮친 금융위기로 많은 기업이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런 와중에 몇몇 기업은 해외에서 주목할 만한 좋은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전 세계 MBA에서 최고의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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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한 회사 될 기회다
“삼성의 최근 위기는 글로벌 기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 미국의 세계 4위(매출 기준) 경영컨설팅업체인 올리버 와이먼의 애드리언 슬라이워츠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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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막내는 대우의 ‘큰 형님’이었지”
이제 5형제 중에 막내가 근로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델코 김성중(金成中·66) 회장이다. 그는 대우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다 1993년 2월, 대우그룹 협력업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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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민동필 교수 "대형 가속기 갖춘 과학도시 건설이 은하포럼의 목표"
"과학과 예술이 만나 창의적인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도시 건설을 위한 씨앗을 뿌리고 싶습니다." 서울대 물리학부 민동필(59.사진) 교수. 이름도 생소한 '은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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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휴가 때 읽을 책 20선'
삼성경제연구소는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20선'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SERICEO(www.sericeo.org) 및 연구소 홈페이지(www.seri.org)회원 중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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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값 내리면 납품사 뼈 깎는다
생활용품 업체에서 대형 할인점 납품을 담당하는 김모 차장은 올해 계약 갱신을 앞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미 할인점들이 제품가를 더 낮추라고 요구해 왔다. 더 답답한 건 판촉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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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CEO학'의 태동
CEO(Chief Executive Officer). 요즘은 흔히 듣는 외래어지만 10년 전만 해도 경영학 교과서에서나 접할 수 있는 낯선 용어였다. 그전에는 사장.대표.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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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오션은 알 깨고 나오는 것"
▶ 김위찬 교수(左)와 마보안 교수가 2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블루 오션 전략’에 대한 청중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블루 오션 전략'의 창시자인 김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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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도요타와 혼다
도요타와 혼다는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이다. 그러나 도요타와 혼다의 스타일은 여러 측면에서 다르다. 도요타는 자동차도 잘 만들지만, 탁월한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