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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4전/「강택민체제」강화/주석겸직… 신세대 부상
◎양상곤·만리 등 원로 일선후퇴/북경소식통 【북경=박병석특파원】 중국은 10월12일부터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14기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4전)와 내년 3월로 예정된 전국인민대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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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마다 “김정일찬양”일색/본사 김진국기자 3박4일 평양취재기:상
◎TV·집단체조서 우상화 강조/주석직 승계 기성사실로 인식 『경축 2·16』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의 만수무강을 축원합니다.』 2월18일,제6차 남북고위급회담 취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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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권력승계/총비서보다 주석직부터이양/언제어떤방식으로 진행될까
◎4월 인민회의서 실행 유력/“주변 안정때까지 안넘길 것” 분석도 16일로 50세가 되는 김정일 비서의 생일을 맞아 북한 전역은 과거 어느해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대한 축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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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 주석직 4월전 김정일승계/남북정상회담 김정일 나설것
◎홍콩 대공보 보도 【홍콩=전택원특파원】 북한 김일성주석이 오는 4월15일 자신의 생일전에 주석직을 김정일에게 물려줄 것이며 이에 따라 남북한 정상회담에는 김정일이 참석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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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개방바람 "살랑"… 문단속 안간 힘
90년대의 첫해였던 올해 북한은 날로 심각해지는 경제난 속에서도 동구의 개혁·개방압력에 대응하는 한편 급진전된 남한의 북방정책 등으로 인한 체제 내부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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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9월 22일
아파트 입구로 차가 들어설 때 이미 김 교수는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리 교수의 거처가 될 110동 앞에 모여 있는 일단의 청년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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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조기 권력승계설 점차 후퇴/국가직위 없어도 「사실상 수령」
◎공식화위해 「부주석」선출 가능성 커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오는 4월22일에 치르는 것과 관련,김정일의 「국가주석」 승계문제가 내외의 비상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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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사후에나 변화 기대/전인영 서울대교수ㆍ북한학
◎9기 인민회의는 분위기 쇄신용 인 듯/대한ㆍ미ㆍ일 정책변화 따른 대비책필요 오는 22일 실시될 북한의 제9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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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완전 은퇴 군사위 주석 강택민이 승계”/전인대 대변인
【북경 AP=연합】 중국의회인 전국 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20일 개막돼 4월4일까지 15일간의 연례회의를 갖는다. 전인대는 19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 예비회의석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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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곧 국가주석 승계/4월하순… 당총비서는 김일성이 계속맡을듯
북한의 김일성은 오는 4월22일 실시되는 최고인민회의 제9기 대의원 선거직후 김정일에게 국가주석직을 넘겨 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고 정부의 북한문제 고위당국자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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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군사위 주석직 등소평 사망 후엔 양상곤이 차지할 듯
【홍콩=연합】중공당 총서기강택민은 비록 최고실권자 등소평이 담당했던 중앙 군사위 주석직을 승계했지만 등소평이 사망한 뒤에는 최고실권자의 지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양상곤국가 주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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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사임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국 최고실권자 덩샤오핑(등소평)이 9일 폐막된 5중전회(당중앙위 전체회의)에서 당중앙군사위 주식직을 사임했으며, 당총서기 장쩌민(강택민·63)이 이 직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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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경제 추구하는 "등의 직계"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을 승계한 장쩌민(강택민)은 전 국가 주석이며 현 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인 리센넨 (이선념)의 사위로 전형적인「대자파」(고급간부 자제파)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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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민·양상곤에 넘길 듯
【홍콩=박병석특파원】중국최고실권자 덩샤오핑 (등소평) 이 갖고 있는 당 및 국가군사위원회 주석직이 장쩌민(강택민) 당총서기와 양상쿤(양상곤) 국가주석에게 각각 분리 승계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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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변화하고 있는가|재미교수 대담|"「변화」찾지만 김일성이 걸림돌"
북한은 중·소·동구권등 대다수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개혁에 나서고 있는 대세 속에서도 좀처럼 변화의 조짐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끝난 한미 북한학술대회에 참석했던 서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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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등 4인체제 87년까지 유지선언
【북경AFP=연합】중공수상 조자양은 1일 자신을 포함한 등소평등 4명의 최고지도자가 올가을 퇴진할 것이라는 일부보도를 일축하고 최소한 87년까지 현직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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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후계자 호요방을 지명 군 통수권 이양키로 결정
【홍콩=연합】중공최고실력자 등소평은 자신이 경직하고있는 중공군최고직책인 당 및 국가중앙군사위 주석직을 당총서기 호요방에게 승계 시키기로 개인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홍콩의 월간 쟁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