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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내가 모르는 분도 모셔라"…금융위원장 김소영 유력
용산 대통령실이 새로운 인재 찾기에 혈안이 됐다. 14일 여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대통령실 및 정부부처의 대규모 인적 개편이 예고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대대적인 인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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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분석] 용산 4선의원 진영, 용산땅 10억에 사 32억 분양권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 조감도. 재산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2249명 중 분양권 포함, 내 집이 없는 공직자는 304명이었다. 반면 주택 청약으로 내 집 마련,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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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녀상 설치 후폭풍 예견하고도…외교부 “지자체가 알아서 할 것” 뒷짐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 소녀상이 세워질 경우 한·일 관계에 불어닥칠 후폭풍을 외교부는 이전부터 예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를 최소화할 대비는 하지 않았다.일본 측은 그간 공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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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들 "법조타운 모셔라"
서울 광진구청 '법조타운 추진단' 유영보(40.7급)씨는 요즘 입술이 바짝 바짝 탄다. 광진구가 온 힘을 기울여 유치 작전을 펴고 있는 서울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의 이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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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한女공무원전진배치-中 한국기업유치총력전 한국기업中國정착총력전-생존확률 10%… 현지화로 승부
중국 다롄(大連)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루강(路剛)부주임은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외교관리다. 1976년 북한의 김일성대학을 졸업하고 94년부터 2년간 평양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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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 정책 따져보기] 행정력 80% 개발사업 집중
수익성을 추구하는 최고경영자(CEO)와 공공이익을 우선하는 시장(市長)은 다를 수밖에 없다. 행정의 실패는 고스란히 시민 몫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서울시에는 요즘 이명박(李明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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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납지방세 징수' 특명
'세무직 공무원이 유태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보다 더 지독하다는 비난도 감수하라 - ' . 서울시가 9천1백19억원 (5월말 기준)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액을 받아내기 위해 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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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하루앞둔 각 당·선관위·내각 표정
◎“YS 승리할 것” 박태준의원 친서공개 민자/“선거통한 정권교체 눈앞” 자신만만 민주/현대직원들 포함 투개표 감시반 편성 국민/전국 투·개표소 점검 24시간 비상돌입 선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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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인사비리 여자관계/사정틈타 「음해풍조」판친다
◎투서등 쏟아져 공무원 곤혹/청와대만 진정서 하루 90건/민원부서 직원 구설수 심해 안절부절 사정정국을 틈타 중앙부처는 물론 도청ㆍ시청등 지방관공서와 정부투자기관 주변에 무고ㆍ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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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사회(분수대)
우리 사회는 별난 곳이 돼서 그런지 「특」자 돌림이 많다. 요즘 국정쇄신바람과 함께 특명사정반이라는 것이 서슬 좋게 기세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소문나기가 무섭게 어느새 「특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