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리티 좋으면 로고 필요 없다…가죽끈 엮은 가방 자체가 로고
‘보테가 베네타’의 카를로 알베르토 베레타 회장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현대적이면서 기능적인 용도, 장인정신과 최고의 품질을 한결같이 추구한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명품
-
[커버스토리] 2016년 당신이 선택할 명품은
달라진 럭셔리 소비 트렌드 “에르메스 백 말고는 살 게 없다”시계·보석으로 눈 돌리는 여성들명품은 흔하지 않다. 그리고 손에 넣기 쉽지 않을수록 그 가치는 높아진다. 명품이라는 말
-
[기프트&] 팔에 걸치기만 해도 자신감·개성이 물씬
구찌의 새로운 잇 백인 실비(Sylvie)는 그린·레드·화이트·블랙·블루 등 5가지 컬러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 구찌]구찌(Gucci)가 2016 봄/여름 컬렉션으로 새로운 잇
-
손목시계 명가들 IT업체와 손잡다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시대가 열리면서 럭셔리 시계시장이 동요하고 있다. 고가의 시계를 구입하는 이유는 그것이 주는 감동과 남들과 구별되는 우월감 때문이었는데 그 자리를 이제 스마트
-
[구찌] 대나무 잠금 장식에 격조있는 색상 … 커리어 우먼 그녀를 더 세련되게
구찌의 여성 핸드백인 ‘뱀부 데일리’ [사진 구찌] 구찌(Gucci)가 봄 패션에 어울리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남녀가방·여성지갑·슈즈 등 더 간결하고 더 세련돼 보이는 것이 특징으
-
“우리가 만드는 건 주얼리 아닌 문화”
하이 주얼리 이벤트 ‘볼 드 레전드’ 명품 브랜드 회사에서 최고 경영자와 디자인 수장이란 동전의 양면이다. 한 배를 탄 운명이지만 성향과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 전자는 모든 것을
-
"선물은 커뮤니케이션" 그에게 그녀에게 사랑을 우정을 드려요
실용적인 화려함 밸런타인데이·설·졸업·입학…. 선물의 시즌이 돌아왔다.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아이템들이 선물을 주고받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마치 두 가지 다른 백을 이
-
세상의 모든 궁금증이 그의 디자인에서 숨쉰다
ⓒ Lorenzo Agius 지난해 9월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제 27회 앤틱 비엔날레.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주얼리 브랜드들 사이에서 처음 보는 브랜드 하나가
-
“완전히 다른 것 섞어 새로운 걸 만들죠”
20년 넘게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발렌티노의 듀오 디자이너 피엘파올로 피촐리와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뒤를 이어 브랜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
GUIDE & CHART
[책] 모두들 하고 있습니까저자: 기타노 다케시역자: 권남희출판사: 중앙북스가격: 1만3000원 작가·화가·배우부터 영화 감독까지 전방위 예술가로 불리는 기타노 다케시. 그가 연
-
1300만원 목걸이, 1000만원 그릇 '메이드 인 차이나 명품' 시대
‘중국산 상품=싸구려’라는 생각을 아직 고수하고 있다면 버릴 때가 됐다. 특히 요즘 세계 명품 업계를 들여다보면 그렇다. 내로라하는 명품 그룹이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상품을 만드
-
"쓸 수 없는건 안만든다" 로봇이 품질 테스트
명품과 독일. 언뜻 보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명차(名車)라 불리는 독일 자동차 메이커는 있어도, 감성·감각을 중시하는 명품·패션·스타일 분야에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명품 브랜드 가치 따져보니
강승민 기자 ‘브랜드 가치’는 중요하다. 비슷한 상품을 구매할 때 브랜드 가치에 기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브랜드 가치가 훌륭하면 훨씬 유리한 환경에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얘
-
"장인들이 편안해야 기술 혁신" 명품 업계 첫 최고등급 친환경 인증
1 이탈리아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V)’의 새 사옥인 ‘BV 빌라’ 전경. 18세기 건립 당시 건축 원형과 정원 조경 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 직원용 구내식당 전경. B
-
패션 대모 소차니 밀라노와 다른 그의 실험에 꽂혔다
글로벌 인재가 넘쳐나는 시대, ‘한국인 최초’라는 수식어가 촌스러울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또 쓸 수밖에 없는 건 패션 디자이너 강동준(36) 때문이다. 그는 이번 밀라노 남성복
-
구찌 '소호 홀리데이 에디션', 눈부신 샴페인 골드 컬러 … 아, 갖고싶다'
구찌의 소호 홀리데이 에디션은 메탈릭 샴페인 컬러와 가죽 태슬 장식이 더해져 연말 파티 및 모임 패션 연출에 제격이다. [사진 구찌]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아 이태리 럭셔리
-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스파이감독: 이승준배우: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등급: 15세 관람가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 철수(설경구)는 아내 영희(문소리) 앞에만 서면 기를 못 펴는 평범한 남편이다
-
대중에게 가까워진 명품, 품질은 타협하지 않는다
정교하게 구부린 대나무 소재 손잡이가 특징인 ‘뉴뱀부백’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소재의 가죽·금속장식 등으로 맞출 수 있는 ‘메이드투오더’서비스의 예시 상품들. ‘더욱 더 특별하게
-
60년 간 한결 같은 명성 …구찌 장수 비결은 장인의 손길
1 1953년 구찌 홀스빗 로퍼의 디자인 스케치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cci)’의 단화(短靴), ‘홀스빗 로퍼’가 세상에 나온 지 예순 번째 해를 맞았다. 1953년 산(産).
-
"서울서 여긴 꼭 들러야" 수십명 여성 등장해…
19일 오후 8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도로를 오가던 차들이 일시에 정지했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새로 들어선 5층 높이 건물로 눈길을 돌렸다. 건물 실내에 조명
-
숨김의 미학, 더 도드라지는 럭셔리
드라마가 뜨면 주인공의 패션도 뜬다. 2005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도 눈에 띄는 가방이 하나 등장했는데, 남녀 주인공이 아름다운 프라하 도심을 거니는 장면에
-
[j Global] 명품 ‘구찌’의 디자인 총책임자 프리다 잔니니
2004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혼란에 휩싸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총괄 디자이너)인 톰 포드가 사의를 표했기 때문. 그가 누구인가. 파산 직전의 구찌를 1
-
[f ISSUE] 로고 없는 명품백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의 색색 클러치 [보테가 베네타 제공] 이탈리아 가죽 수공예의 전통 기법 인트레차토(intrecciato)는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상징과 같다 [보테가 베네타 제공]
-
[f LIFE] ‘패션은 예술인가’ … ‘여자는 누굴 위해 옷을 입나’
패션 브랜드마다 ‘역사와 전통’을 얘기하는 시대다. 동시에 저마다 ‘독창적인 정체성’도 부르짖는다. 소위 명품 브랜드는 ‘예술로 승화한 장인정신’도 내세운다. 무엇이 진실일까.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