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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무상교육 실시, 저소득층 월소득 13만원 인상 효과... 예산은 국가·교육청 절반씩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교무상교육 시행 당정청협의에서 유은혜 사회부청리 겸 교육부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와 국회가 올 2학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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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기 고꾸라질 때···세금은 25조 더 걷혔다
8일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18 회계연도 총세입·세출 마감행사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앞줄 오른쪽)이 총세입·세출 마감 버튼을 누르고 있다. [기획재정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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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1월 고용도 어려울 듯”…4개 외청장에 적극적 역할 당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에서 열린 외청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주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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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대상서 빠져
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 지정을 피했다. 5년 안에 3급 이상 간부 비율을 35%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는 정부의 요구를 수용한 결과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오후 구윤철 2차관 주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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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정 피한 금감원…'5년 내 상위직급 35%로 감축'
금융감독원은 30일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앙포토] 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 지정을 피했다. 5년 안에 3급 이상 간부 비율을 3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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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신재민 고발 취하 숙고…우선은 건강 회복이 중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 기재부 제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재민 전 사무관에 대한 고발 취하 여부와 관련해 “방침이 정해진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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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실패한 KT&G 사장 교체…“문 정부 아마추어적 권력 행사”
“문재인 정권이나 박근혜 정권이나 같다. 차이라면 박근혜 정권은 야만적으로, 문재인 정권은 아마추어적으로 권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백복인 KT&G 사장이 지난해 3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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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신재민, 진정성 있는 문제제기…靑 외압 없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청와대가 적자 국채 발행을 압박했다는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성 주장에 대해 “청와대가 얼마든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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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일반 병실서 이틀째 치료 중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 [증앙포토] 정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연이어 주장한 뒤 돌연 극단적 선택을 예고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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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죽으면 날 믿어주겠죠” 잠적했다 모텔서 발견
구급대원들이 3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서울 보라매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 한국일보] 정부의 KT&G 사장 교체 압박 및 적자국채 발행 압력 의혹을 폭로한 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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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분당서울대병원 이송…기재부 2차관 헛걸음
3일 오후 1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 응급실로 후송되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잠적한 지 4시간 만에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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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의 신재민 폭로 딜레마 “사실 아니나 비밀 누설 고소“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지난달 29일 유튜브를 통해 청와대가 KT&G 사장교체를 지시했다고 주장하는 모습. [연합뉴스] 유튜브를 통한 신종 폭로전을 펼치고 있는 신재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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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재부, '직무상 비밀누설' 신재민 前사무관 검찰 고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9일 유튜브에 게시된 동영상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정부가 신재민(33·행정고시 57회)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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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근혜 정부 채무비율 높이려 적자국채 발행 강요”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지난달 30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정부가 1조원 규모의 국채 매입을 하루 전 날 취소했고 청와대가 적자 국채를 발행하라고 압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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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받지 않았다" 조국의 이 한마디…文정부 운명 가른다
3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조국 민정수석이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물론 저는 당시에 전혀 보고받지 않았습니다"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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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신재민 고소·고발 검토…靑 강요도 없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폭로한 '청와대의 KT&G 사장 인사 개입' 등 주장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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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국채 靑 강요 없었다"···기재부, 신재민에 정면반박
청와대에서 불필요한 적자 국채 발행을 강요했다는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2차 폭로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반박에 나섰다. 신 전 사무관은 30일 두 번째 유튜브 동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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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발전소·열수송관 불안…"안전 미흡시 등급 하향"
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사고 재발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주요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대한송유관공사 사고에 이어 이달에만 강릉선 KTX 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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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 3명 발탁…집권 3년차 차관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차관급 인사 16명을 교체하며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 인사(차관급 이상)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임명된 인사 중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현 청와대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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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차관 3명 발탁…광주 동신고 '전성시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차관급 인사 16명을 교체하는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인사(차관급 이상)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임명된 인사들 중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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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차관에 이호승···文, 차관급 16명 인사 교체
14일 문 대통령이 모두 16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 윗줄부터 황서종 신임 인사혁신처장, 이호승 기재부 1차관, 구윤철 기재부 2차관, 문미옥 과기부 1차관, 윤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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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오늘 ‘대규모’ 차관급 교체인사 발표…文정부 2기 재정비
열리고 있는 청와대 정문.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두 자릿수 규모로 차관급 교체 인사를 단행해 부처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여권 관계자는 13일 “이르면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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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불황에 가라앉은 울산 경제, 해상풍력·관광으로 돌파”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변호사 송철호는 1992년 국회의원 등 9번 선거에 도전했다. 울산시장이 첫 당선이다. 그는 울산 경제를 살리고 시민으로 돌아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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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소득주도, 혁신성장 모두 빨리 성과내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재부 직원들에게 성장 정책의 조속한 성과 도출을 종용했다. 기재부 워크숍 28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전날 한국개발연구원(K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