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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세월호와 구원파, 코로나와 신천지
이가영 사회1팀장 2014년 여름. 뉴스 하나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 달쯤 전 발견된 시신의 지문과 DNA를 확인한 결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었다고 했다. 흔적이 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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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주범’된 신천지, 檢 만지작…왜? ‘구원파 트라우마’
지난 2일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해찬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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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으로 남은 유병언 죽음, 마지막 퍼즐 풀릴까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 4년여 동안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죽음에 대해 다룬다. 14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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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유병언의 진짜 사망 시점 검증한다
지난 2014년 7월 22일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전남 순천시 서면의 한 농장에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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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유병언 측에 세월호 수습비용 청구했지만 패소
정부가 세월호 참사 수습 비용에 대한 구상권 행사 차원에서 구원파 관계자와 신도들을 상대로 부당하게 취득한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명재산을 내놓으라는 소송을 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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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08.29] 오대양 집단 변사사건
사건1987.08.291987년 경기도 용인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집단 변사 사건 발생. 공장 내 식당 천장에서 오대양 대표이자 사이비 종교 교주인 박순자와 그의 가족, 회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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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예고
작년 세월호 참사 직후, 검찰이 주목한 한 남자가 있었다. 과거 오대양 사건 때에도 배후로 지목된 적이 있는 의문스럽고 미스터리한 이미지의 남자, 바로 구원파의 교주 유병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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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기사
본지는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후 기독교복음침례회(기복침·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여러 차례 보도했으나 기복침과 유 전 회장은 오대양 사건과는 무관하고 금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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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4월 16일 이후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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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유대균 징역 3년 선고 … 70억대 횡령 인정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가 5일 오후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 설치한 농성장을 철수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76일간 농성을 벌여왔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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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수원 동산에 묻히는 유병언
31일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에서 기독교복음침례회 간부들이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관을 묘소로 옮기는 모습을 신도들이 지켜보고 있다. 구원파는 금수원 내 동산에 유 전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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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총회장에 구회동 … 유혁기 대리인 역할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총회장으로 뽑힌 구회동 구원파 의료인협회 회장. 사진은 지난 5월 18일 금수원 내부 공개 때 기자회견 모습이다. [중앙포토] 사망한 유병언(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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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법 통과 지연 6000억대 수습 비용 국민이 부담할 판"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31일 “세월호 사고 수습과 인적·물적 피해 보상을 위한 비용의 대부분은 가해자인 청해진해운과 유병언 일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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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병언법' 신속 개정 촉구
정부가 범죄자의 은닉 재산을 쉽게 추징할 수 있도록 한 일명 '유병언법' 개정을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31일 법무부·안전행정부·해양수산부 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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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서 유병언 장례식 … 구원파 “첫날 4000명 조문”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본거지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 금수원이 대강당에 차려진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례식장 내부를 공개했다. 이날 금수원에는 신도 수천 명의 조문 행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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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보안' 유병언 회장 장례식에 4000명 집결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례식이 30일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지난 6월 12일 전남 순천시의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지 80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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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시신 유족에 인계 … 30일 장례
전남 순천경찰서는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안치됐던 유 회장 시신을 유족들에게 인계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은 유 회장의 장례식을 오는 30일 금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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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례식, 금수원서 ‘간소하게 진행’… 구원파 성금 모금은?
구원파가 다음 주말 금수원에서 유병언의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구원파는 다음 주말쯤 금수원에서 유병언의 장례식을 계획하고 있다. 장례식 날짜는 신도들이 많이 모이는 토요일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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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례식 다음주말 금수원서…"유언대로 간소하게"
경찰 등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전남 순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시신을 구급차에 옮겨 싣고 있다. 이날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망시간 확인을 위해 시신을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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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산길 헤매다 사망” 결론…다른 단서 못 찾아
전남 순천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은 구원파나 금수원 측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 채 산길을 헤매다 사망한 것으로 잠정 결론났다. 경찰은 한 달 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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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회장 도피도운 김엄마 친척집서 나온 현금은 모두 5만원권
인천지검이 유병언(73ㆍ사망)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ㆍ여)씨의 친척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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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엄마 친척집에서 권총 5자루 15억 현금 발견
인천지검이 유병언(73ㆍ사망)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ㆍ여)씨의 친척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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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헌금·성금 26억, 유병언 회사 유입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이 낸 헌금과 성금이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와 계열사로 들어가 유용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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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천하제일’의 탐관, 화신(和?) 그리고 ‘빨대’와 ‘갈퀴’들의 운명
오래 전, 동료에게 들은 얘기다. ‘금 빨대ㆍ금 갈퀴’란 인물은 성이 금 씨인데, 부하의 금품을 ‘갈취’하기로 유명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승진이나 보직을 미끼로 시도 때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