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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수능 절대평가 확대 … 문·이과 벽 못 깬 ‘반쪽 개편’
교육부가 절대평가 전환과 문·이과 통합을 핵심으로 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시안을 10일 발표했다. 영어·한국사에만 적용하던 절대평가 방식을 전 과목 또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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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개편]교육부 “학생 부담 줄인다”는데…교사ㆍ전문가 “풍선 효과 우려”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를 2021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가 전면 도입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일 교육부가 개편 시안을 공개했다. [중앙포토] “고교 교육을 내실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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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개편]통합사회·과학은 필수, 수학은 그대로…문·이과 벽 못 넘은 '반쪽 개편'
지난 6월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전국 2052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교육부가 10일 발표한 수능 개편안에는 2021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으로 시험을 치르고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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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교육부 수능 개편 논의 착수…어떻게 바뀌고 예상 문제점은?
서울 경복고 학생들이 지난달 1일 2018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중앙포토] 교육부가 현 중3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작업에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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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8세, 11세 한 교실에 …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낙오자 없앴죠
■구글·넷플릭스·세일즈포스 … 교육에 눈 돌린 실리콘밸리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초·중학생의 절반이 넘는 3000만 명이 구글의 수업용 제품을 활용해 수업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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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낙오자도 없는 학교" 전세계 교실은 실험중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출발한 교육혁명이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실험중이다. 이 학교들의 공통점은 IT 기술 기반의 '개인화 교육'과 교과목을 융합한 '프로젝트 수업'이다.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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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절대평가 하니 '6월 모평' 영어 1등급 4만명
서울 경복고 학생들이 지난 1일 2018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중앙포토]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된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에서 영어 1등급을 받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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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학처럼 학생이 과목 선택해 배운다 … ‘교육공약 1호’ 고교학점제 내년 스타트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교육공약 1호인 ‘고교학점제’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일선 학교에 도입될 전망이다. 고교학점제는 대학 수업처럼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듣는 제도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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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재인 대통령 교육공약 1호, '고교학점제' 내년부터 추진
11일 오전 인천신현고 학생들이 '법과 정치' 수업시간에 다른 팀원들이 발표한 인천시 정책제안 내용을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장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교육공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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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쑨은 도도히 흐르는 大河” 사후 9년 만에 명예 회복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칭화대학은 예치쑨(오른쪽 셋째)의 영혼이나 다름없었다. 가족이 없던 예치쑨의 집은 당대 명교수들의 휴게실이었다. 1928년 봄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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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인공와우 이식, 재활치료 이를수록 난청 개선 효과 커"
인터뷰 동아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리석 교수 소리는 귓속을 거쳐 청신경과 뇌까지 전달돼야 비로소 들린다. 와우(달팽이관)는 소리가 청신경과 뇌로 전달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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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쑨, 칭화대엔 휴가계 내고 무기 개발 몰두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중앙연구원 성립 20주년 기념식을 마친 중앙연구원 원사(院士)들. 셋째줄 오른쪽 둘째가 예치쑨. 1947년 4월 난징. 이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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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 보는 그대 뒤돌아보라, 자기 성찰의 거울 있다
━ [CRITICISM] 지금, 왜 황순원 문학인가 양평에 살고 있는 민정기 화백이 그린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에 등장하는 소나기마을 상상도. 누구나 마음 속에 그리던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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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전교 1등 비결? 사교육 도움 받았지만 혼자 복습하며 실력 키워”
한국은 ‘사교육 공화국’이란 표현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학생들이 사교육을 많이 받는다. 만 15세 한국 학생들이 받는 사교육은 일주일당 평균 3.6시간(2012년). 경제협력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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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Q&A로 풀어본 주요후보들의 대입,교육 정책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중앙포토] 대입이나 고입을 준비 중인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도 이번 대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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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서 인성교육 잘 하는 데 어디? 교육부 전국 93개교 지정
세종시 아름중 학생들이 지난해 10월 학교에서 열린 독서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문제를 풀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된 이 학교는 인성교육 일환으로 독서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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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 동시 절대평가? 깜깜이 개편에 중3 교실 혼란
서울 송파구에 사는 학부모 한모(44·여)씨는 중3 아들을 ‘일반고와 특목고 중 어디에 보낼까’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내년부터 고교 내신이 현재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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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3, 13년만의 최대 대입 격변···고입도 혼란
서울 송파구에 사는 학부모 한모(44ㆍ여)씨는 중3 아들을 '일반고와 특목고 중 어디에 보낼까'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내년부터 고교 내신이 현재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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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실과 날실, 자음과 모음 … 형태미에 홀리다
성격이 전혀 다르면서도 공통점이 뚜렷한 두 전시가 열리고 있다. 회화나 조각처럼 미술관에서 늘 접하는 게 아닌 분야에, 이를 파고든 한 작가의 세계를 펼쳐보인다는 게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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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미학···송번수의 타피스트리, 안상수의 타이포그라피
성격이 전혀 다르면서도 공통점이 뚜렷한 두 전시가 열리고 있다. 회화나 조각처럼 미술관에서 늘 접하는 게 아닌 분야를, 이를 파고든 한 작가의 세계를 각각 펼쳐보인다는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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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어머, 가짜 뉴스였어요? 10명 중 7명이 속았다
본격적인 대선 정국으로 들어서면서 가짜 뉴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가짜 뉴스가 1%만 돼도 한국 사회에 미치는 경제·사회적 비용이 연간 30조원을 넘는다는 현대경제연구원의 발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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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춘리포트] 10대와 가짜 뉴스② 청소년기자 4명의 뉴스 분별법
본격적인 대선 정국으로 들어서면서 가짜 뉴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가짜 뉴스가 1%만 돼도 한국 사회에 미치는 경제·사회적 비용이 연간 30조원을 넘는다는 현대경제연구원의 발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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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춘리포트] 10대와 가짜 뉴스① 10명 중 6명 “진짜 가짜 구분할 수 있다”
본격적인 대선 정국으로 들어서면서 가짜 뉴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가짜 뉴스가 1%만 돼도 한국 사회에 미치는 경제·사회적 비용이 연간 30조원을 넘는다는 현대경제연구원의 발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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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자 많은 6개 학교의 ‘입시토크’
지난해 12월 한 사교육업체에서 개최한 정시지원전략 설명회. 자녀의 고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 ‘정시형 학교’와 ‘수시형 학교’를 두고 고민하는 일이 잦다. 학교마다 교육과정,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