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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상공서 촬영·전송 2004년말 2호기와 교대
우리나라 첫 다목적 위성인 아리랑 1호가 오는 12월 설계 수명(처음 예상한 수명)인 3년이 다 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를 기념해 아리랑 위성의 활약상을 화보로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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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연구자들 '구름 낀 날들이여, 안녕'
미항공우주국(NASA)의 아쿠아 위성이 만든 새 그림이 지구 해양의 표면 온도를 보여주고 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보다 더 따뜻한 지역이다. 우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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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충돌 사이 타지키스탄 :이슬람 사원 위로 美폭격기 굉음
30인승 경비행기 '야크-40'은 잘도 날아올랐다. 조그마한 엔진과 낡은 외모와 달리 우리 일행을 태운 이 비행기는 우즈베키스탄의 접경도시 후잔드 공항을 떠나자 곧 하늘 위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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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원리 연극으로 배워요
(프루빗 교수) "크래시군, 큰일났네. 외계인들이 지구의 물을 빼앗아 가겠다는 거야." (크래시) "좋은 생각이 있어요. 비가 오면 물 걱정이 없잖아요. TV에서 봤는데,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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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없애는 기술 각광
인천공항은 안개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개항 이후 안개 때문에 회항하거나 인근 공항에 착륙한 것이 1백41편이며, 월드컵 관광객이 몰리는 5~6월에는 전체의 24%인 34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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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투시경 컬러로 본다
미군이 아프간 전쟁에서 야간 투시경을 이용해 큰 전과를 올리고 있다. 미군은 구름에 별빛조차 가려진 밤에도 수㎞ 떨어진 숲에 숨은 적군을 대낮에 보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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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m 앞도 훤히 …미군 야간 투시경 이용해 큰 전과
미군이 아프간 전쟁에서 야간 투시경을 이용해 큰 전과를 올리고 있다. 미군은 구름에 별빛조차 가려진 밤에도 수㎞ 떨어진 숲에 숨은 적군을 대낮에 보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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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더키, SICAF2001 '베스트 TV 시리즈'상 수상
나래디지탈 엔터테인먼트(대표: 장민호)가 제작한 TV애니메이션 '꾸러기 더키'가 국내 최대의 만화 축제 SICAF 2001본선에서 '베스트 TV 시리즈 or 비디오 시리즈 부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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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강우' 실험 원리와 전망
최근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부와 기상청이 14일 남부지방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실시키로 해 그 원리와 전망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인공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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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강우' 당장 실용화 가능성 희박
최근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기상청이 빠르면 내주초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하는 `인공강우'' 실험을 재개키로 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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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광장] '알록달록 동물원' 外
◇ 알록달록 동물원(로이스 엘러트 글.그림, 문정윤 옮김, 시공주니어, 7천원) 〓그림책이라고 봐야할까 입체북이라고 해야 할까.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색색의 원.삼각형.사각형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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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광장] '알록달록 동물원' 外
◇ 알록달록 동물원(로이스 엘러트 글.그림, 문정윤 옮김, 시공주니어, 7천원)〓그림책이라고 봐야할까 입체북이라고 해야 할까.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색색의 원.삼각형.사각형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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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인프라 개념도
네트워크 인프라에 관한 ‘작동 원리’ 설명도에서 인터넷은 흔히 구름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그렇게 단순한 것은 아니다. 인터넷은 상호 연결된 공공 및 사설망이 끔찍하리만큼 복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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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전설 쉽게 해석 '신라인의 마음으로…'
포산은 지금의 경북 현풍 비슬산이다. 신라 때 관기(觀機)와 도성(道成)이란 두 성사(聖師)가 이곳에 살았다. 한 사람은 남쪽 고개에 암자를 짓고 살았고, 한 사람은 북쪽 굴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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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전설 쉽게 해석한 '신라인의 마음으로…'
포산은 지금의 경북 현풍 비슬산이다. 신라 때 관기(觀機)와 도성(道成)이란 두 성사(聖師)가 이곳에 살았다. 한 사람은 남쪽 고개에 암자를 짓고 살았고, 한 사람은 북쪽 굴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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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구름 되네…아하, 그렇구나
호기심이야말로 모든 발견과 발명의 원동력이다. 위대한 과학적 발견도 사실은 작은 궁금증에서 비롯한 경우가 많다. 사과가 왜 땅으로 떨어지는지, 욕조 물이 왜 넘치는지…. 누구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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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과학원리 배우는 '척척박사…'
호기심이야말로 모든 발견과 발명의 원동력이다. 위대한 과학적 발견도 사실은 작은 궁금증에서 비롯한 경우가 많다. 사과가 왜 땅으로 떨어지는지, 욕조 물이 왜 넘치는지…. 누구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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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의 세상 바꿔보기] 바가지라니?
또 여름인가. 휴가철이면 바가지가 기승이다. 벌써 신문.방송은 바가지 상혼 규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말만 들어도 모처럼의 휴가기분이 싹 가신다. 참 신기한 일은 그럴 줄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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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타임캡슐 1000년 1000~1899]
앞으로 천년 뒤인 2999년 우리 후손들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어떻게 평가할까. 중앙일보는 천년 뒤 우리 후손에게 보여주고 싶은 지난 천년간의 문화, 문화재를 지상 타임갭슐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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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수십만년이 응축된 생명체
‘황토’라는 말은 근래 매스컴에 가장 자주 오르내리는 용어 중 하나다. 그러나 이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예로부터 황토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뗄 수 없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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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아침] 조선 정도전 '스스로 노래하다'
성군 섬길 재주 없고 백성 윤택 어려워라 분음에서 경전이나 가르쳐야지 10년 세월 풍진세상 싸움뿐이니 선비들 영락하여 구름같이 흩어졌느니 - 조선 정도전 (鄭道傳.?~1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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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 日 시바 료타로상 받은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제7권 '악명높은 황제' 가 출간된 후 시오노 나나미는 일본의 국민작가로 추앙받는 시바 료타로 (司馬遼太郎) 상 제2회 수상작가로 선정됐다. 시바의 고향인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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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경영학]1.최악의 역경 헤친 23전 23승은…
오는 16일은 충무공 이순신 (李舜臣) 장군의 순국 4백주기가 되는 날. 오늘도 국란 (國亂) 이지만 4백년 전에도 국란이었다. 지용희 (池龍熙) 서강대 교수 (경영학) 는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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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유산 답사기]제2부 16.금강산 사람들
5박6일의 짧지 않은 금강산 답사를 모두 마치고 이제 평양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 그래도 우리는 미련을 버리지 못해 식사는 차 안에서 빵으로 때우기로 하고 만물상에 다시 오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