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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교통체증 피하는 샛길 안내
일상에서 벗어나 쉬겠다고 떠나는 피서길이 교통체증으로 시달리다 보면 짜증나기 십상이다.강원도 고성에서 경북 영덕으로 이어지는 동해안은 여름철 최대의 피서지. 해수욕장이 밀집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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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대천에 연어떼 회귀 한창
동해 푸른 물결이 햇살에 부서져 은빛이다.그 은빛 사이로 물보라를 일으키며 헤엄치는 고기떼의 비늘은 더욱 눈부시다. 요즘 강원도양양군손양면가평리 남대천 하구에 가면 어른 허벅지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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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산행 설악산 대청봉은 이미 절정
지난주 설악산 대청봉에는 벌써 첫눈이 내린 가운데 설악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풍도 한발 한발 남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寒露)가 닷새 앞으로 다가와 가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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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골 자연휴양림
약수산(1,306).조봉(1,182).암산(1,152)등 1천급의 고산으로 둘러싸인 미천골은 흑회석의 암석을 따라 맑은 옥수가 흐르고 작으면서도 개성있는 폭포와 소가 40리 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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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九龍嶺주변
오너 드라이버라면 한적하면서도 풍광이 뛰어난 길이 뚫리면 달리고 싶은 충동을 한번쯤은 갖게 마련이다.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에서 양양군 서면 논화리로 이어지는56번 국도상의 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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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이 물드는 단풍철 명소
10월초부터 강원도일대의 산록을 붉게 물들인 단풍이 남하하기 시작했다. 중앙기상대가 전국의 출후소를 통해 조사한 단풍 예상도에 따르면 10월 중순쯤에는 전국이 단풍권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