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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아동학대 의심만 돼도 신고해야
어린이들이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 앞에 설치된 ‘아동인권 표상’ 조형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있다. 아동학대 처벌을 강화한 특례법이 29일부터 시행된다. [뉴시스]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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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범, 출동 경관 조사 거부 땐 500만원
서울 면목동에 사는 최모(54·여)씨는 지난 21일 집에서 남편 김모(45)씨한테 소주병과 각종 집기로 폭행을 당했다. 남편은 “여자가 살림은 하지 않고 술만 마신다”고 폭언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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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맡긴 아기 뇌사
건강하던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어린이집에 맡겨진 지 2시간여 만에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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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서 한약먹은 원장·직원 마비 등 4명 마비 증세
30일 낮 12시35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한의원에서 원장과 직원 등 4명이 한약을 나눠 먹고 마비 증세를 일으켰다고 연합뉴스가 30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원장 오모(32)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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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흉기에 찔려 중상 … 전 매니저가 술 먹고 범행
가수 조관우(47·사진)씨가 술을 함께 마시던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큰 부상을 당했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16일 조씨의 전 로드매니저 전모(45)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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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들것에 묶인 20대 여성 구급차 옮긴뒤 몹쓸짓
[사진=뉴욕데일리뉴스]미국에서 응급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22세의 여성 환자를 성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 인터넷판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달 25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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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인 도심 집단폭행, 누군가 신고만 했어도 …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20대 남성이 10대 학생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3시2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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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결투 신청해온 동급생 때려 눕혀 숨지게 해
초등학생이 자신에게 ‘결투’를 신청해 온 동급생과 주먹다짐을 하다 숨지게 했다고 문화일보가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같은 반 학생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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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남매 피살 엄마의 두 얼굴
의정부 초등생 남매 피살사건의 범인이 엄마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왜 그랬을까’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엄마 이모(34) 씨는 경찰에서 “생활고와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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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 살인 시작 단계서 잡혀 …다음 재판 안 나오겠다"
"나는 내 인생을 포기했습니다. 판사님은 나의 죄를 벌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노인과 여성 등 21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연쇄 살인범 유영철(34)씨는 6일 서울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