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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디즈니도 ‘게임엔진’ 꽂혔다···두달새 주가 더블 유니티
지난 9월 18일(현지시간) 게임 소프트웨어 기업 한 곳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시초가는 52달러(5만7647원). 두 달 뒤인 11월 14일 주가는 상장 때보다 두 배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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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반도체와 동맹 맺는다…정의선의 글로벌 미래차 전략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공개한 계단을 오르는 자동차(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이미지. [사진 현대자동차]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국의 로봇 전문업체인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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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보스턴다이내믹스…현대차, IT 거인들과 합종연횡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엘리베이트 콘셉트. 4개의 다리가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 파충류나 사족보행 포유류처럼 걸을 수 있고 다리 끝에 달린 바퀴를 굴려 일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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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차량용 플랫폼 파트너 카카오에서 SK텔레콤으로 바뀐다
구글이 차량용 내비게이션 사업에서 SK텔레콤과 손을 잡았다. SK텔레콤 내비게이션 앱 'T맵'. 뉴스1 27일 IT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차량용 플랫폼 '안드로이드 오토'에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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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1조원 쏟는데…현실은 '온실 속 자율주행차' 왜
━ 한국의 100번째 자율주행차 타보니 지난 19일 경기도 케이시티에서 빨간 신호등이 켜진 횡단보도에 사람이 나타나자, 운전자 개입없이 자율주행차가 속도를 감속해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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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블루오션…AI 반도체 시장 5년 뒤 150조원대로 커진다
미래의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AI(인공지능)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5년 후 150조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AI 응용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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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소니도 삼성도 '콕핏'…'모빌리티'시대 최후의 승자는
올해 CES(미국 소비자가전쇼)의 최대 이슈는 단연 모빌리티다. 자동차업계는 물론 가전ㆍIT 업계까지 너나할 것 없이 모두 ‘모빌리티’ 경쟁에 뛰어들었다. 저마다 이동수단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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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인간·롤다운TV·플라잉카…‘미래전쟁’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0을 앞두고 시연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콕핏 2020’. [연합뉴스] 미국 네바다 사막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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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팝콘 튀겨줘"···구글·아마존·애플 음성인식 손 잡았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순다르 파차이 구글 CEO, 팀 쿡 애플 CEO(왼쪽부터) “알렉사, 팝콘 튀겨줘!” 지난해 말 출시된 아마존의 음성인식 전자레인지는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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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아마존 글로벌 IT공룡 3사 스마트홈 시장 위해 손잡았다
아마존·애플과·구글 등 정보기술(IT) 공룡들이 각종 스마트홈 제품들이 서로 연동되도록 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사진 각사] “알렉사(Alexa), 팝콘 튀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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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해외 자동차 운전, 영문·국제 면허증은 만능이 아니다
지난달부터 33개국에서 통용되는 영문 운전면허증이 발급됐다. 미국, 일본 등 한국인이 자동차 여행을 많이 하는 나라는 여전히 국제 운전 면허증이 필요하다. 한국 운전 면허증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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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해외 렌터카 ‘최저가’를 주의하라
지난 9월 16일부터 영국, 스위스, 캐나다 등 33개국에서 통용되는 '영문 운전 면허증' 발급이 시작됐다. 해외서도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급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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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양치기 소년' 머스크 "흑자 장담" 말만 15년···2인자도 테슬라 떠난다
━ [뉴스분석] 테슬라모터스 2분기 대규모 적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 블룸버그] “머스크의 꿈이 희미해지고 있다(Musk's Dream Is F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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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보복 나비효과…블랙프라이데이에 소니TV 못 사나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가 글로벌 정보통신(IT) 공급망 전체를 흔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은 생산 차질에 이를 정도는 아니지만, 일본의 3대 품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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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 어벤져스 오로라와 손 잡았다
오로라는 자율주행 기술분야 ‘슈퍼스타’들이 설립한 테크 스타트업이다. 왼쪽부터 크리스 엄슨 CEO. 스털링 앤더슨 CPO, 드류 배그널 CTO. [오로라 홈페이지 캡처] ‘어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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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어벤저스’, 폴크스바겐과 헤어지고 현대차 손잡았다
오로라의 자율주행시스템인 ‘오로라 드라이버’가 장착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시험 주행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어벤저스’급 자율주행업체가 폴크스바겐과 헤어지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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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더디지만, 20년 후엔 주차해 둔 차가 스스로 돈 벌어온다
2040년 서울 광화문 한 사무실에서 근무 중이던 나자율씨. 스마트폰 앱에 알림 창이 반짝인다. 터치하자 사무실 인근 한 승객이 강남역까지 이동해야 한다며 차량 렌트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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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있는 내 차가 알아서 돈 벌어오는 시대 온다
━ 모빌리티 혁신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2040년 서울 광화문 한 사무실에서 근무 중이던 나자율씨. 스마트폰 앱에 알림 창이 반짝인다. 터치하자 사무실 인근에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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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치는 게 많네…SKT·카카오 ‘이종격투’
SK텔레콤과 카카오의 이종(異種) 격투가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통신업계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과 국내 대표 모바일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가 여러 사업 분야에서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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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SKT 대 카카오, 이종(異種) 라이벌의 탄생
━ SKT, 멜론 할인중단 카드 꺼내 든 이유는? SK텔레콤과 카카오의 이종(異種) 격투가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통신업계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과 국내 대표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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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IT는 규제 무풍지대…인터넷 경제 연평균 38% 성장
━ 4 베트남의 질주 베트남의 대표 IT 기업인 VNG는 창의력을 키워주는 근무 환경을 위해 사무실 곳곳에 휴식 공간과 녹지를 조성했다. 호찌민에 있는 VNG 본사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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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고삐 풀린 용 같다" 구글도 놀란 베트남 스타트업 붐
━ 신생 기업 13만개 생겨나는 베트남 르포 지난해 11월 29일 베트남 호찌민. 한국처럼 거리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 손을 흔드는 사람을 볼 수 없었다. 베트남 차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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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보며 허공에 손가락을 돌렸다, 볼륨이 커졌다
8일(현지시각) 2019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기아자동차가 마련한 자동차 운전석 모형에 앉았다. 중앙일보 기자가 살짝 웃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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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보며 허공에 손가락을 돌렸다! 볼륨이 커졌다!
━ [CES] ‘인공지능 자동차 시대’ 개막 알린 CES 8일(현지시각) 2019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기아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