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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8) 한국 특유의 역동성 되찾아야 한다
6월말 중앙일보주최 ‘2015 평화오디세이’에 참가하였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북중 국경을 따라 단동에서 훈춘까지 1400킬로를 이동하면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에 관한 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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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요지경 교복업체 전쟁, 학부모만 헛갈린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성탁사회부문 기자 지난해 말 경기도의 한 중학교 앞에서 희한한 광경을 목격했다. 대형 교복업체 대리점의 아르바이트생들이 입학 예정인 학생들에게 교복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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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개혁이 밥먹여주는 것이다"
“개혁이 없으면 일자리도, 성장도, 복지도 불가능합니다. 결국 개혁이 밥 먹여주는 것입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초부터 강한 구조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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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개혁이 밥 먹여준다, 경제혁신 최선"
경제부처 장관과 한국은행 총재의 공통적인 새해 키워드는 경제 혁신이었다. 최경환(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31일 ▶경직되고 이중적인 노동시장 ▶공공부문의 비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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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장관 신년사
경제부처 장관과 한국은행 총재의 공통적인 새해 키워드는 경제혁신이었다. 사회 각 분야의 구조개혁을 통해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최경환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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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났다, 이 책갈피 속에서
2014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다독가(多讀家) 8인이 추천하는 책을 모아봤습니다. 여기 소개된 책은 베스트셀러나 출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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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사회적 대타협 운동 벌이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고통분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그는 “지금이 경제를 다시 세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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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연설 "재정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 살리는 데 투자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재정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 살리는 데 투자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도 제대로 된 개혁을 하지 못하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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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전시성 통일교육의 적폐
일러스트=강일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일 민관 합동기구인 통일준비위원회 첫 회의에서 통일교육을 강조했다. “통일을 위한 낯선 여정(旅程)에 스마트하고 정확한 내비게이션이 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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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희망의 길 묻고 답하다
새해가 밝았지만 나라 사정은 밝지 않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그렇다고 낙담만 할 순 없다. 정부도, 기업도, 가계도 힘을 모아 ‘희망의 길’을 찾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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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경제개혁은 불황때 한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개혁이 가능하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이가 많다. 일단 경제를 살려 놓은 다음 개혁이라는 이름의 수술을 단행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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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제2건국-개혁과 운동
건국 50주년을 맞는 8.15 경축식에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전면적 개혁을 상징하는 '제2건국' 의 기치를 내걸었다. 사회의 총체적 위기에 대한 국민의 정부의 대응이자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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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한국창조」일념으로...|전대통령취임 2돌 내일의 꿈과 집념(하)|초대 비서실장 김경원대사에게 듣는다
측근에서 보고 느낀 전두환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비전과 집념을 들어보기 위해 공휴일인 3월l일 김경원 주유엔대사를 찾았다. 제5공화국 준비기간부터 출범 한돌 가까이까지 16개월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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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단에 신선한 피를
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지난 주말, 전국의 대학「캠퍼스」에서는 소리 없는 가운데 떡갈나무 껍질이 깨지는 아픔이 메아리치고 있었다. 국·공·사립을 통틀어 전국 98개 대학의 현직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