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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전액 기부로 이어진 김윤남 원정사 '복 짓는 마음'
지난해 6월 열반한 원불교 신타원(信陀圓) 김혜성(본명 김윤남·사진) 원정사(圓正師)의 유산 168억5000만원 상당을 유족이 회의를 거쳐 지난달 30일 원불교 서울교구(원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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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7년 따뜻한 남쪽 찾아 귀순 김만철씨
따뜻한 남쪽나라를 찾아 87년 귀순한 金萬鐵씨(55)는 한반도 남쪽 남해섬에 정착,『이제는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받은「마음빚」을 갚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귀순후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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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회봉사사업 "실적부진"|자원봉사능력개발연, 성직자·교인 1,200여명 설문조사
한국교회는 사회봉사 사업의 당위성을 인정하면서도 재정상의 이유 등으로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 연구회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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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준목사 부부에 영장
서울강서경찰서는 22일 미화 20만9천8백93달러를 밀반출하려던 서울영락교회 당회장 박조준목사(50·서울압구정동 현대아파트79동604호)와 부인 최영자씨(45)등 2명을 특정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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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구제기관이 아니다"|한국교회의 「헌금문제」를 읽고
최근 몇몇 일간지에 『교회헌금이 잘못쓰여지고 있다, 교역자의 소명의식이 약하고 교회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희박하다, 십일조는 구약의 율법이기때문에 오늘에는 별 의의가 없다』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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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돈
교회가 복음전파와 인간의 구원을 위해 어떻게 재정을 확보하고 운영해 가느냐는 전혀 교회안의 문제에 속한다. 그러나 종교가 관심을 갖는 대상이 다름아닌 인간과 사회의 구원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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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의 현 주소|다양한 종교…전시장 방불
물질문명의 풍요를 구가하고 있는 현대에서의 가장 절실한 문제는 「인간상실」을 들 수 있다. 그래서 이 인간상실을 회복하기 위한 종교에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종교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