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경선 이기면 吳처럼…” 용기 얻는 유승민·원희룡·김태호
2011년 11월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왼쪽) 대표와 유승민 최고위원, 원희룡 최고위원(오른쪽)이 이야기하고 있다. 내년 대선에서 이들은 모두 야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오세훈·안철수 단일화에 끼어든 윤석열 변수
━ 서울시장 야권 통합후보 협상, 첩첩산중 논설위원이 간다 선거는 한 달이 안 남았고, 여야의 서울시장 후보도 확정됐지만 대진표는 아직 깜깜이다. 야권 후보 단일화가 남아
-
[월간중앙] ‘서울 재건축’ 내세운 나경원 예비 후보
1호 공약은 숨통트임론, 120만 명에게 최대 5000만원 대출 약속 싱가포르 벤치마킹해 주택 걱정 없는 글로벌 도시로 만들고 싶어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월 2일
-
서울시장 선거에 정봉주도 도전…김진애와 경선
열린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오른쪽), 김진애 의원이 지난해 4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동주민센터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열린민주당
-
'윤석열 출마금지법'에 野 “총리·장차관·도지사도 금지하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윤석열 출마 금지법’ 발의 논란과 관련해 “대한민국 입법이 장난감인가, 철부지의 불장난질인가”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
-
김경수 낙마, 이재명엔 불리? 이·이 투톱 구도 미묘한 기류
━ 여권 ‘잠룡’ 징역형 파장 6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6일
-
김경수 징역형이 이재명엔 불리? 민주당 내부 묘한 기류
김경수 경남지사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했던 공직선거
-
양향자 “민주당, 성인지감수성 자체 전면 개조하는 사죄 필요”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잇따른 성추문과 관련해 “말뿐인 사죄가 아닌, 성인지 감수성 자체를 전면적으로 개조
-
‘통합ㆍ국민ㆍ정의’ 손잡고 ‘박원순ㆍ오거돈 방지법’ 발의
미투 논란에 휩싸였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 좌측부터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연합뉴스·뉴스1]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
이낙연 "도심 고밀도 개발 집중, 재건축 완화는 신중해야"
이낙연 의원은 22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신뢰받는 집권당을 만들겠다. 신뢰를 받으려면 책임의식이 훨씬 강해야 하고 문제를 해결할 유능함을 보여줘야 신뢰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
이낙연 “무공천 왜 벌써 끄집어내나” 이재명과 정면 충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이 21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같은 날 김부겸 전 의원은 강원도 태백시를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뉴시스·연합뉴스]
-
이낙연·이재명 정면충돌…이낙연 "무공천 왜 벌써 끄집어내나"
지난해 9월 경기 포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시설에서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오른쪽)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화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양강 구도
-
돌파구 찾는 민주당···내년 서울시장에 추미애·박영선 거론
이재명 경기지사가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4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
'이 나라에 무슨 일이' 내건 주호영 "文에 10가지 묻겠다"
미래통합당이 16일 회의실 배경을 '지금, 이 나라에 무슨 일이'로 바꿔 언론에 공개했다. [미래통합당 제공] ━ 지금, 이 나라에 무슨 일이. 16일 오전 9시
-
'잘못땐 무공천' 與당헌 덫···김부겸 "고치려면 용서 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딜레마에 빠졌다. 내년 4·7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 여부를 놓고서다. 부산시장에 이어 서울시장까지 임기 도중 공석이 되면서 내년 재보선은 최소 유권자 약 1130
-
[이훈범 칼럼니스트의 눈] 정치인이 막말하는 이유는
━ 청년정치 그래픽=최종윤 사실 정치만큼 ‘공공선택이론(Public choice theory)’이 들어맞는 경우도 없다. 당위론적 정치에 대입하기란 무리가 있을지 몰라도,
-
킹메이커 자처한 김무성 "윤석열도 변신하면 가능···安 뭉치자"
“좀 쉴 줄 알았는데….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말처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6선 고지에서 막 내려온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 타이틀을 뗀 뒤 통합당의 ‘
-
1호 공수처장 첫번째 조건은… ‘당적 NO, 정치적 중립성’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설립준비단 현판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남기명 설립준비단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안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제막을 축하하며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
"오거돈 세금 160억 날린셈"…임기 1년 시장 보선, 추경할판
지난 23일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사퇴 기자회견할 당시 오거돈 전 시장. 송봉근 기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하면서 2021년 4월 7일 치러질 부산시장 보궐선
-
곽상도 “문 대통령 설립한 로펌서 오거돈 사퇴 공증”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 후폭풍이 여권의 선거 개입 의혹으로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15 총선 전에 오 전 시장의 비위를 알고도 덮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
"총선전 공작설 이거였나"···민주당, 부산 무공천 요구에 침묵
오거돈 부산시장 23일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사퇴 기자회견. 송봉근 기자 ‘성추행 사건’으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했지만 정치권 후폭풍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
-
4연승 없다? 중간선거는 與무덤? 선거 통념 깨진 4·15 총선
“정치학 교과서를 다시 써야 할 판이다.” 21대 총선이 범여권의 일방적 승리로 막을 내리자 한 정치학 교수가 내뱉은 말이다. 1987년 민주화 이후 한 정당이 ‘전국 단위 선거
-
"김형오 입 다물라"는 홍준표...악연 시작은 12년전 '한밤 분칠'
"김형오 위원장은 그 입을 다물라." 10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사감으로, 또는 자기 지인 공천을 위해 무리한 컷오프를 자행하는 막천을 해놓고 (공천 탈락자에게) 희생
-
통합당 험지라는 5곳 비교해보니…세종을ㆍ구로을이 가장 어려워
4.15 총선에서 '세종을'에 출마하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구로을'에 출마하는 김용태 의원. [중앙포토] ‘험지(險地·당선되기 어려운 지역이란 의미)’는 4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