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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이공 최후의날
미국이 설마 사이공을 버릴까요?』 『그럴리야 있겠소? CIA가하노이에서 쿠데타를 일으킨다던데.』 월남패망 사흘전 호치민市(옛 사이공)에 있는 대한민국대사관 앞뜰에 모여앉은 교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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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원 28명 실종/「괌」근해 태풍에 침몰된 듯/대양하니호
◎통신두절된뒤 조난신호/파도높아 24일부터 수색나서 【부산=김관종기자】 지난 22일 오후 4시14분쯤 남태평양 괌도서쪽 8백마일 해상에서 호주 얌피사운드항을 떠나 일본 미즈시마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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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해 태중경보 B급「키트」최고 200mm 호우동반
거센 비바람을 동반한 제8호 태풍 키트가 제주쪽으로 접근, 제주와 남서해안 일대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있다. 중앙기상대는 이에따라 말복인 9일상오 11시를 기해 제주 남해일원에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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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해 태중경보 B급「키트」최고 200mm 호우동반
거센 비바람을 동반한 제8호 태풍 키트가 제주쪽으로 접근, 제주와 남서해안 일대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있다. 중앙기상대는 이에따라 말복인 9일상오 11시를 기해 제주 남해일원에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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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도 근해에 새 태풍
한편 제14호 태풍 페이(Faye)는 북위 23·7도 동경 1백28도 필리핀 근해에, 체15호 태풍 고든(Gordon)은 일본 괌도 근해에서 생성단계에 있어 우리나라에는 전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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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미·소첩보전 가열. 3천2백㎞밖의 농구공도 알아내
미국과 소련등 초강대국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군사과학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치열한 첩보전쟁을 벌이고 있다. 잠수함·항공기·함정·인공위성 등이 동원되는 미소간의 첩보전쟁은 서로 상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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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태풍은 지역에 따라 이름 달라
기상의 무법자들은 정말 난폭하다. 태풍·회오리바람(용오름)·뇌우·브리자드(폭풍 설)등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자연의 힘이다. 기상무법자들은 소리 없이 나타나 난폭하게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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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변해역 방위분담범위 필리핀군도·괌도 이북까지
【동경18일=연합】 「마에다」(전전) 일 해상자위대 막료장은 17일 미국측이 요구하고있는 일본주변해역의 방위책임분담범위에 대해 일본측은 서남항로의 경우「필리핀」군도 근해까지,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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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도 체재 한국인, 귀국선편 주선
정부는 월남을 탈출하여 「괌」도· 「필리핀」 및 태국 등에 머무르고 있는 교민 중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3국으로 출국하지 못하거나 여비가 없어 발이 묶인 사람들을 교통부 소속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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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함대 괌도 근해에 태평양서 기동연습
【동경15일 AFP동양】소련 태평양함대소속의 함정 10척 이상으로 구성된 1개 전대가 중부 태평양에서 해군 기동연습을 위해 「괌」도 근해에 집결중이라고 일본 방위청 소식통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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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간회복위한 캠페인|휴일없는 해상촉각 통신사
연초연휴로 모든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고 있던 지난 1일 부산무선전신국 김정호통신사(39.2급)는 설날도 잊은 듯 무전기를 지키고 있었다. 북양에서 멀리 남태평양에 이르기까지 파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