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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외교관 출신 고영환 "김정은, 식량·석유 비축 지시" 주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6일 공군 제1017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탈북 외교관 출신인 고영환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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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NLL·DMZ 협상 ‘오사카 성 함락’의 교훈 되새겨야
2010년 11월23일 오전. “북측의 영해에 단 한 발의 총포탄이라도 떨어지는 경우 즉시적인 물리적 조치가 뒤따른다”는 북한군 전화통지문이 국방부로 날아왔다. 이날 오후 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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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시중쉰은 특구 전문가, 이번엔 경제특구 만들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유랑지 허난(河南)을 떠나기 전, 거리를 산책하는 시중쉰. 1978년 2월 정저우(鄭州). 1978년 2월 19일 새벽, 정저우(鄭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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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 문건까지 손대고 우동측·이제강 의문사 배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2012년 11월 19일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김정은 뒤는 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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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 문건까지 손대고 우동측·이제강 의문사 배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2012년 11월 19일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김정은 뒤는 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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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2명, 평양 보위사 초대소 억류 중”
체포 하루 만에 평양 압송 “간첩 시인 받으려 조사 중” 미국 요청에 정보원 풀가동 미국 여기자 납치사건이 발생한 중국 지린(吉林)성 투먼(圖門)시 쪽에서 21일 촬영한 북한 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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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간첩' 우려가 현실로
탈북자 위장간첩 사건은 6.15 남북 공동선언 이후에도 북한 당국의 대남공작이 계속됐음을 보여준다. 특히 탈북 귀순자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탈북자 사회를 파고드는 새 수법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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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강명도.조명철씨 증언
-귀순 동기는. ▲康明道=내가 남조선에 오기로 결심한 것은 89년 인민무력부보위대학 보위전문연구실장으로 있을 때다.당시 군부 고위층의 권력다툼으로 평남 북창군에 있는 18호 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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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허위 파문 잦아 "가시방석"-국과수 소장
각종 감정과 분석을 통해 범죄수사와 관련된 근거에 대해 최종적인 유권해석을 내리고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소장은 국내 과학수사 기술의 최고 지휘자라 할수 있다. 국과수는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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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을 넘어서|청진서 서울까지 동토탈출기|김만철|시베리아 벌목상
표류 4일째. 청진호는 파도치는대로 곤두박질쳤다. 가족들은 추위와 멀미, 그리고 허기와 갈증으로 탈진상태. 「아직도 북한영해에서 맴돌고 있는 것은 아닐까」-. 불길한 예감이 공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