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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42년만에 계류장 관제권 인수…국제선 재개 속도낸다
김포국제공항 계류장 관제소 관제실에서 공항공사 관제사가 관제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한국공항공사] “OZ8916, 파파3(P3·유도로 명칭)로 이동하세요.” 1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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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38년전 눈뜨고 내준 그 하늘길…‘아카라 회랑’ 탈환작전 전말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하늘길을 항로라고 부르다. [중앙일보] 비행기가 다니는 길을 '항로(航路, Airway)'라고 합니다. 그런데 항공기가 오가기는 하는데 항로가 아닌 다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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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관제권 가진 韓하늘길, 항공기 '30초 거리' 충돌할뻔
인천공항에서 관제탑 지시에 따라 이륙하는 비행기. [중앙포토] 지난 6월 30일 제주공항을 이륙해 중국 푸동공항(상하이)으로 향하던 중국의 길상항공 비행기가 오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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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는 비행기 왜 늦나 보니…베이징 하늘길 좁은 탓
우리나라 주변 항로들의 병목 현상 탓에 여객기 도착과 출발이 자주 늦어진다. 유럽과 중국 행 여객기가 많이 쓰는 베이징 항로가 대표적이다. [연합뉴스] 해외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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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짜증나는 항공기 지연...알고보니 '하늘길 병목' 탓?
항공기 출발이나 도착이 예정보다 크게 늦어지면 승객들은 적지 않은 불편을 겪게 된다. [연합뉴스] 해외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이용할 때 가장 짜증 나는 기억이 있다면 아마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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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이 통행세 받은 韓하늘길… 국제항공協, 사고위험 경고
인천공항 관제탑을 지나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중앙포토] 우리 하늘인데도 중국과 일본이 관제권을 행사하고 있는 '아카라-후쿠에 항로'에 대해 항공 관련 세계 최대 민간기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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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어도 상공 우리 하늘인데…中에 통행료 냈다
━ 우리 하늘인데.. 35년 간 중국 ·일본이 관제하고 통행료도 징수 인천공항 관제탑 옆으로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인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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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이착륙 김포공항보다 쉬워진다
오는 29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의 비행기 이착륙이 김포공항보다 훨씬 쉬워진다. 건설교통부는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 및 이착륙을 위한 비행로 37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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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책 전면 재점검/전담반 가동/국내노선·관제권 문제점 조사
교통부는 3일 아시아나 항공 사고를 계기로 관제권 이원화,국내 노선정책 등 항공정책 전 분야에 대한 전면 점검을 벌여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관련제도 등을 보완키로 했다. 교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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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착륙」사고/항공사책임 크다/국회 교체위
◎아시아나기 추락대책 추궁/“과열경쟁 막을 대책 세워라” 국회 교통체신위원회(위원장 양정규)는 30일 오전 이계익 교통부장관과 박성용회장 등 금호그룹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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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 안전도 전면 재검사키로/정부,10곳 관제권 민간이양 방침
정부는 28일 황인성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사고대책협의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의 사후 수습대책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특히 국내공항 가운데 김포·김해·제주 등 3개 국제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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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항공회담/16일부터 북경서
서울∼북경간 직항로 개설을 위한 한중 항공협정 회담이 16일부터 사흘간 북경에서 열린다. 양국은 노태우대통령의 이달말 중국 방문때 항공협정을 체결한다는 목표인데 관제이양점과 노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