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톡스 분쟁’서 메디톡스 승리…美 ITC “대웅제약, 21개월 수입 금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16일(현지시간)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의 '보톡스 분쟁'으로 알려진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 건과 관련해 “대웅제약이 관세법 337조를 위
-
[단독]여수항 뚫고 요트 밀입국…총까지 쏴도 아무도 몰랐다
지난 9월 17일 오전 3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앞 바다에서 15t급 세일링 요트가 3만9000t급 화물선과 충돌했다. 요트 선장인 한국인 한모(46)씨는 해경에 구조됐다. 그
-
中企 반발 유보현금 과세 보류…암호화폐 세금 3개월 연기
중소기업의 반발을 불렀던 유보 현금(소득)에 세금을 물리는 방안을 국회가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 정부가 세제 개편안에 반영하며 추진했던 내용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
메디톡스, 식약처 상대 소송 제기…제약업계 "터질 게 터진 것"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메디톡스빌딩〈뉴스1〉 메디톡스가 20일 오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전날 식약처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이하 보
-
이르면 2022년 개인 해외직구 연간 면세 한도 생긴다
개인이 해외 직구를 할 때 매년 일정 금액까지만 면세해주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한다. 지금은 구매(배송) 한 건당 미화 150달러(미국 제품은 200달러) 면세 한도만 있을 뿐 누
-
고가품 불법 유통 방관 논란···관세청 "개인별 직구 면세한도 추진"
노석환 관세청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조달청·통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 관세청 국회 국정
-
"이건 특S급이야" 1억 에르메스백 짝퉁 1300만원에 판 남매
서울세관이 밀수범으로부터 압수한 '특S급' 짝퉁 가방. [사진 서울세관 제공. 연합뉴스] 1300만원 짜리 가방 등 이른바 ‘특S급 짝퉁’ 명품을 불법적으로 판매해 온 남매가 세
-
360억원어치 담배ㆍ가짜 명품 밀수 조직 적발…총책 檢 송치
해앙경찰청 외사수사계가 적발한 국내 밀수품 보관 창고. 사진 해경 제공 국내 수출용 담배ㆍ가짜 명품 등 360억원 상당의 물품을 해외에서 사들여 다시 국내에 밀수입, 차익을
-
경인여대 국제무역과, 인천 대표 무역기관과 취업정보교류 MOU체결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국제무역과는 인천시 소재 대표 무역유관기관인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귀현), 한국관세사회 인천지부(지부장 이염휘) 및 인천공항지부(지부장
-
억대 명품시계 밀반입한 면세점 전 대표…검찰, 불구속 기소
검찰마크 고가의 명품시계 면세품을 외국인 명의로 산 뒤 국내로 밀반입한 HDC신라면세점 전 대표이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외사부(양건수 부장검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
코로나 충격 가시지도 않았는데…중국·유럽·캐나다와 다시 무역전쟁 시작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때리기'가 다시 시작됐다. 기술패권 경쟁으로 촉발된 미중 무역전쟁에 또 한번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
-
“북한 주민 접촉 때 신고 의무 완화” 또 5·24 무력화 논란
남북 관계의 독자적 확대를 모색 중인 정부가 만들어진 지 30년을 맞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에 나섰다. 통일부는 26일 앞으로 남측 주민이 우발적으로 북측 주민을 접촉할 때 신고를
-
“난치병 아이, 거동 힘든 중증환자는 비대면진료 허용을”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와 아들 정소명군. 김대표는 아들이 1형당뇨 진단을 받자 2015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같은 질환을 가진 환자 가족과 정보를 나눴다. [사
-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5월12일부터 담배판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입국장 면세점 내 담배 코너.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서 담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
마스크 불법유통 첫 철퇴···100억 수익 올린 업체 대표 구속
한 마스크 제조업체에서 직원이 제품을 만드는 모습. 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뉴스] 검찰이 신고하지 않은 마스크를 불법 유통해 100억 원대 부당 수익을 올린 마스크
-
미 ITC “SK이노, 배터리 소송 고의적 증거인멸로 법정모독”
미국에서 진행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용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지난달 내린 ‘조기 패소’ 승인 판결문을 공개했다. ITC는
-
“이런 상황 두세달 가면 수출입 중소기업 곡소리 나올 것”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줄면서 항공화물 운임이 비싸졌다. 항공사 '셧다운'도 시작됐다. 이스타항공은 24일부터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까지 모든 노선을 한 달간 운영 중단하겠다고 선언
-
美ITC “SK이노, 소송 이후 증거 삭제…LG화학 영업비밀 침해"
지난달 조기 패소 승인 결정이 내려진 미국 ITC의 LG화학-SK이노베이션 영업비밀 침해 소송 판결문이 공개됐다. 연합뉴스 미국에서 진행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용 배
-
"화물 나를 항공기 없다···이대로 석달 가면 현장선 곡소리"
━ 수출입 현장의 최전선 지키는 관세사들 “이 상태로 앞으로 석 달만 더 지속한다면, 수출ㆍ입 현장에서는 곡(哭)소리가 나올 것 같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허위사실 유포자 사례 살펴보니…편의점·역사 등에서 확진자 행세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소재 신천지예수교회 본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행정조사를 마친 가운데 신천지 관계자가
-
마스크 1만개 '박스갈이' 하려던 중국인…세관에 딱걸렸네
지난 13일 오전 인천본부세관 창고에 압수된 보건용 마스크가 보관되어 있다. 뉴스1 #. 중국인 A씨는 마스크 1만장을 박스에서 꺼내 더 큰 박스로 옮겨 담는 이른바 박스갈이 방
-
조현아의 3자연합 내일 대반격···"한진 문제점 낱낱이 공개"
━ ‘반격의 칼’ 준비하는 조현아 부사장 왼쪽부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강성부 KCGI 대표,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연합뉴스]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분
-
대북 불법 환적 韓 선박에 벌금 1500만원…'솜방망이' 논란
2018년 10월 28일 북한 육퉁호의 불법 해상환적 모습. [연합뉴스] 관세청이 북한 선박과 불법으로 교역한 한국 선박회사 한 곳에 '수출·입 허위신고제'를 적용, 벌금 150
-
[서소문사진관] 국산 담배 9만여 갑, 중국산 숯으로 위장돼 밀반입하다 적발
부산본부세관은 120억원(정품 시가) 상당의 짝퉁 명품과 담배 등을 수입 컨테이너 화물 속에 숨겨서 위장하는 수법으로 밀수입한 수입업자 A씨를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