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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더위」사라져 아침·저녁은 쌀쌀
예년보다 4∼5도 가량 높던 기온이 6일부터 예년기온으로 돌아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겠다고 5일 중앙관상대가 예보했다. 관상대는 특히 기록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기온을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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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삶은 폭서
서울지방이 16일 35도2분으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말복이 지나고도 전국이 연일 32∼35도의 무더위다. 중앙 관상대는 태풍 「아이리스」의 영향으로 17일부터는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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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난동이변…잃어버린 겨울
겨울을 잃었다. 「오버」가 무겁기만 하고 동면을 해야할 보리 싹이 웃자라는가 하면 겨울양식 김장이 모두 시어 버렸다. 난동 이변. 사계가 없는 듯한 기상이변은 비단 우리나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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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잃은 소한 | 평년보다 5.3도 높아
5일은 소한. 절기상으로 1년중 가장 춥다는 날이지만 이날 전국은 제주와 남해안을 제외하고는 최저가 영하의 기온을 벗었으나 겨울 날씨치곤 포근했다. 서울은 이날 아침 최저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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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조퇴」 틈탄 염제 광폭|7월의 이상 폭서…그 기상 관측
올 여름은 예년보다 무덥고 지루한 느낌. 초복날인 지난 18일을 문턱 삼아 전국은 30도선의 더위가 대지를 한증막처럼 찌개 했다. 특히 지난 20일은 강원도 홍천의 37도1분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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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한파에 밀려난 봄 휴일
이상 한파로 부풀어오르던 봄의 입김이 얼어 불었다. 경칩인 6일부터 갑자기 휘몰아 온 한랭 고기압은 맹위를 떨쳐 최저영하 9도4분의 추위를 몰아오더니 일요일인 7일은 서울지방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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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가뭄 농작물 큰 피해
계속되는 가뭄은 발전량을 줄어들게 하고 전국각지의 농작물에 큰 해를 주고있다. 그러나 중앙 관상대는 가까운 장래 비다운 비는 기대할 수 없다고 예보하고 다만 8∼9월에 곳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