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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꿈틀'하니 비트코인 '움찔'…2018년 악몽 떠오른다
[사진 셔터스톡] 지난주 고공행진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움찔하고 있다. 암호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개당 5만7392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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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군대 보내라" 靑국민청원, 사흘만에 5만명 동의했다
[중앙포토]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해 달라"는 주장이 담긴 청와대 국민청원이 사흘 만에 5만여 명 이상의 사전동의를 받았다. 지난 16일 게시된 이 글에서 청원인은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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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갑질' 후폭풍? 마사회 숙원 ‘온라인 경마’ 물거품 위기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 ‘렛츠런 파크’(과천 경마장)에서 벌어진 제1경주. 결승선 200m를 앞두고 4위를 달리던 경주마 ‘천총’이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우승했다. 평소 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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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109일만에 불명예 퇴진…노형욱 후보자 집값 잡을 수 있을까
109일 만에 국토부 떠나는 변창흠 장관. 연합뉴스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이 문재인 정부 세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난 16일,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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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기본주택 법제화…장기임대형·분양형 법안 입법발의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달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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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백신 꼬여 멀어진 집단면역…참패에도 與는 ‘다시 친문’
4월 셋째 주 내내 배드뉴스가 이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매일 700명 안팎이었고, 아스트라제네카(AZ)와 얀센의 희귀 혈전증 부작용부터 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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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청문회 “반 성경·BTS 풍선법” 대북전단 금지 질타
15일 미 의회 인권위 청문회에서 크리스 스미스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톰 랜토스 인권위] 미국 하원 산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15일(현지시간) 개최한 한국의 대북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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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서울시장 뽑는다? 근데 그게 일본때문이라고? [영상]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지난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대림 제2동 제1투표소에서 중국인들과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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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때문? 외국인이 서울시장 투표권 갖게 된 이유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지난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대림 제2동 제1투표소에서 중국인들과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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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태 방지하는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 재발 막는 효력 있을까
〈이미지 출처 = MBC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인한 국민적 공분이 아직 식지 않은 가운데, 지난 14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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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법은 反BTS 풍선법"…격론 벌어진 미 의회 청문회
15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린 미 하원 톰 렌토스 인권위 청문회에서 크리스 스미스(공화) 의원은 "한국 정치에 개입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톰 랜토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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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탄핵의 강’ 빼닮았다…금기어 '조국'에 꼬이는 與쇄신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연합뉴스 4·7 재·보선 참패 이후 쇄신의 발걸음을 떼고 있는 민주당의 스텝이 ‘조국 사태’와 마주할 때마다 꼬이고 있다. 민주당이 부동산 정책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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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해충돌방지법 무리한 적용과 빠져나갈 구멍 보완해야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해충돌방지법안 관련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 앞서 성일종 소위원장(오른쪽)과 여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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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갠슬러의 SEC, 리플 소송 등 '주목할 이슈 세 가지'
[셔터스톡] 미국 상원은 4월 14일(현지시간) 게리 갠슬러(Gary Gensler)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지명 승인 투표를 찬성 53표 대 반대 45표로 통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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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언론규제법 처리”vs“다음 정부에서”…입장 갈린 與 원내대표 후보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박완주(왼쪽) 후보와 윤호중 후보가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왜 2단계 검찰개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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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이자 쳐주기로 한 친구 돈 500만원, 얼마 줘야 할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35) 돈을 빌리면 이자까지 쳐서 갚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자를 주기로 약속하긴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이자를 주기로 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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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직무상 정보 이용해 돈 벌면, 최고 7년 징역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2013년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함께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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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불붙였다···8년만에 국회 첫 문턱 넘은 이해충돌방지법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차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정무위원회의에 앞서 성일종 국민의힘 간사(오른쪽)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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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충돌방지법' 8년만에 소위 통과…공직자 190만명 적용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맨 왼쪽)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심사를 위해 열린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서 관계자와 논의하고 있다.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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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고 돈들어 절반 포기…실손보험 청구 왜 아직 종이서류?
매년 A4용지 4억장을 쓰는 곳이 있다. 가입자 4138만명으로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과정이다. 실손보험 청구건수 1억여건에 영수증ㆍ진단서ㆍ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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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W “韓, 전단법 청문회 폄하 어리석어…美 인권압박 커질것”
대북전단 청문회 관련 톰랜토스 인권위 홈페이지 캡쳐 미 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과 관련한 청문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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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규제 깃발 들었지만···상의는 신중모드, 전경련은 패싱당했다
지난 1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6개 경제단체장들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의 보완 입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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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만명 대상 이해충돌방지법 잠정합의 "기술적 문제만 남아"
국회 정무위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오른쪽),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604호에서 열린 이해출동방지법안 관련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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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불려가도 "삼성·엘지가 알아서"…미중 사이서 빠진 정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등 전 세계 반도체 업체 대표들과 화상 회의에서 반도체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강조하며 중국 견제 방침을 분명히 했다.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