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미나라’ 건국한 괴짜 CEO,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유료 전용
강우현. 그를 처음 만난 건 2003년 3월이었다. 오해부터 풀어야겠다. 칠순 넘은 관광업계 어르신을 호칭 빼고 부르는 건, 강우현이란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서다.
-
친일파 유산? 그만 좀 합시다…당신이 모르는 ‘남이섬 진실’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⑥ 당신이 알아야 할 남이섬에 관한 7가지 진실 」 11월 15일 예의 익숙한 보도자료가 배달됐다. 해마다 늦가을이면 남이섬에서 날아오는 소식. 올해도 남
-
"안동, 안동하는데…안동 없는데?" 남이섬 신화 쓴 그의 '팩폭'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 강우현 대표가 제작한 새 안동 브랜드. “안동 사람들은 참 웃겨요. 다 안동을 앞에 붙여요. 안동한우, 안동한지, 안동문어, 안동국수, 안동생강, 안동참마…
-
남이섬 인어공주상의 동화 같은 기적…안데르센상 후원 사연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남이섬과 안데르센상 남이섬 선착장 옆 강가에 서 있는 인어공주상. 남이섬과 안데르센상의 인연은 이 동상에서 시작되었다. 사진 남이섬 한국의
-
월미도 뺨치던 ‘디스코 팡팡’…청춘 춤추던 강촌 다시 꿈틀댄다 [e즐펀한 토크]
지난 16일 오후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 유원지 강촌랜드. 과거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디스코 팡팡'이 사라지고 없다. 박진호 기자 ━ 편의점 폐업 후 빈 상가만 덩그러니
-
돌밭 8년 팠더니, 독립국 됐다…'남이섬 동생' 탐나라공화국
━ 손민호의 레저터치 탐나라공화국의 모든 풍경은 사람이 만든 것이다. 손수 판 연못이 이젠 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워 보인다. 손민호 기자 “제주도에 내려와서 뭐했느
-
청정자연 북한강 남이섬…안전한 봄나들이 즐기기에 제격
남이섬 봄 풍경. [사진 남이섬] 경기도 가평과 맞닿은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 북한강 상류에 있는 남이섬이 ‘청정·안전’ 봄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남이섬은 요즘 벚꽃이
-
민병도와 민병갈의 友情스토리
유주열 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5월이다. 그리고 긴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다. 5월이면 중국과 일본에서도 노동절 연휴와 골든위크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예
-
[leisure&style] 착한 가격, 차별화된 상품, 디테일한 상담…이래서 참 좋은 여행!
참좋은여행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모든 고객의 예약을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받는다. 사진은 바티칸시국 바티칸시티에 위치한 성베드로 바
-
괴짜 예술·발명가들 청송서 끼 발산해요
청송군은 24일 군청에서 장난끼공화국 선포식을 했다. 공화국의 중앙청은 청송읍 월외리에 새로 들어설 계획이다. [사진 청송군]“공화국 개국을 선포합니다!” 경북 청송군 한동수 군
-
[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상상을 초월한 ‘상상나라 국가연합’
남이섬 강우현(59) 대표가 요즘 새로운 꿍꿍이에 빠진 모양이다. 원체 뜬금없고 난데없어 평소에도 무슨 공작 중인지 도통 짐작이 어려운 양반이었는데, 이달 초 한 인터뷰에서 최근
-
한방엑스포조직위ㆍ나미나라공화국 협약체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남이섬 회의실에서 (주)남이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홍보활동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조직위원회 이장
-
재생과 재즈, 코드는 달라도 함께 진화하는 형제섬
①남이섬 남서쪽 강변에는 콘도·방갈로 등 여러 형태의 별장식 숙박시설이 있다. 강변을 따라 나무로 된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②관광객이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타기 위해 줄 서
-
“나미나라는 자연·자유를 팝니다”
강우현 남이섬 사장이 낙엽을 태우고 있다. 그는 웃을 때 아이가 된다. 해맑고 천진한 웃음 때문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남이섬 대표인 강우현(56) 사장은 독립 공화국인 ‘나미
-
남이섬, 중국 관광객 100만명 유치 나섰다
메타세콰이어 길, 은행나무 길 등으로 대표되는 춘천시 남이섬. 한류열풍을 주도했던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요 촬영지로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의 하나인 남이섬이 중국
-
"지식·체면 다 버리고 상상만 갖고 오세요"
그의 손길이 닿자 섬의 모든 것이 달라져 갔다. 술병은 꽃병으로, 소음은 리듬으로, 잡초는 화초로, 경치는 운치로…. 그 섬에 간지 7년, 캔버스에 예술의 꽃을 피우듯 그는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