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여파에 관광열차 스톱’…5대 벨트 관광열차 잠정 중단
신종코로나 여파로 관광열차 운행도 26일부터 잠정 중단했다. 사진은 동해역 인근을 시원하게 달리고 있는 해랑 열차.[중앙포토]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
-
'우한 공포'에 폭탄까지 설치했다···"국경 봉쇄" 사나워진 홍콩
홍콩 화장실에서 사제폭탄이 폭발했다. 경찰은 중국과의 접경 지역 전면 봉쇄를 주장하는 홍콩 시위대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SCMP=연합뉴스]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
우한 간적 없는 일본·독일·대만인 첫 확진…지역 내 감염 비상
지난 27일 상공에서 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한커우 중산로 일대. 지나는 차량 한 대 없이 한산한 모습이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우한(武漢)을 방문한 적이 없는데도 신종 코
-
악수중단·세정제, 중국 관광객 취소…우한 폐렴 확산 방지 비상
━ 악수 대신 눈인사 지난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중난병원의 집중치료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
[Focus 인사이드] “김정은, 희망과 좌절로 보낸 2019년…새로운 도전은?"
━ Focus 인사이드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당초 2019년을 자랑스럽고 기대에 가득 찬 한 해를 보내려고 했을 것이다. 실제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희망의 꿈을
-
오늘부터 북한 해외 노동자 금지…중·러 ‘인턴 비자’가 구멍
북한 해외노동자 송환 시한을 하루 앞둔 21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북한 노동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까지 해외에서 일하는 북한
-
23일부터 北노동자 못쓰는데···돈줄죄기 구멍은 '견습생 비자'
22일까지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들을 송환하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2397호) 발효 시점이 다가오면서 각국의 송환 조치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정부 당국자
-
TGV 멈추고 에펠탑 문 닫았다···연금개편에 프랑스 '올스톱'
프랑스가 멈춰 섰다. 한 시위자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연금개편 반대 집회에 참가해 교통신호등 위에 서 있다.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 개
-
60대 부부, "1시간 20분 기다려야 하는데 그마나 입석" …철도파업 5일째, 75%만 운행
철도파업 닷새째인 24일 철도 운행률이 평소의 4분의 3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수험생과 승객들이 불편이 이어졌다. 전날부터 노사가 집중 교섭을 벌이면서 조기 타결도 기대되고 있다.
-
[현장에서] SRT 달리고 KTX는 파업…시민들 "철도 통합하면 안되겠구나"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철도 통합을 외치는 철도노조의 파업이 오히려 SRT(수서고속철도)를 띄워주고 있으니 아이러니합니다.” 지난 20일 시작된 철도노조의 무기한 파업에 대
-
"철도 통합하자더니 SRT만 띄워줘"···철도파업 자충수 논란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인 21일에도 SRT는 정상운행을 이어갔다. [중앙포토] "철도 통합을 외치는 철도노조의 파업이 오히려 SRT(수서고속철도)를 더 띄워주고 있으니 참 아이러
-
1000억여원 쏟아 붓고도 또 멈춘 월미바다열차 타보니
월미바다열차는 운행 중 명소를 지날때마다 설명하는 안내방송을 내보냈다. 주말에는 안내방송 대신 안내원이 직접 설명을 한다. 심석용 기자 “이제 아름다운 대한민국 서해안의 바다
-
일본 1000㎜ 폭우…“각자 목숨 지켜라” 공포의 1박2일
일본 자위대가 13일 태풍 하기비스로 홍수가 난 미야기현에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공포의 하루가 지나갔다. 큰비와 강풍으로 12일부터 일본을 직격했던 제
-
최악 1000㎜ 폭우 쏟아졌다…공포의 일본 "각자 목숨 지켜라"
공포의 하루가 지나갔다. 큰 비와 강풍으로 12일부터 일본을 직격했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13일 일본 열도를 빠져나갔다. 13개 광역단체에 내려졌던 특별경보는
-
착공 11년만에 개통했는데…하루만에 멈춰선 월미바다열차
8일 오후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공원역에서 월미바다열차 개통식이 열렸다. 역으로 들어서는 월미바다열차. [뉴스]1 착공 11년 만에 개통한 월미바다열차가 운행 하루 만에 2차
-
울진 500㎜ 물폭탄…부산선 산사태로 4명 사망·매몰
태풍으로 인한 비 때문에 3일 부산시 구평동의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밀려내려온 토사가 주택과 식당을 덮쳤다. 이날 오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토사에 묻혀 숨진 60대 여성과 40
-
태풍 '미탁' 한반도 휩쓸어… 14명 사망·실종, 부산에선 일가족 매몰
우리나라를 휩쓸고 지나간 제18호 태풍 ‘미탁’ 여파로 전국에서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 3일 오전 부산 사하구 산사태 사고 현장에서
-
경북·강원 집중적으로 할퀴고 떠났다···태풍 '미탁' 5명 사망
남해안과 동해안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전국에서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3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
[교통선진국으로 가는 길 - 공기업 시리즈 ③ 교통] 최고시속 320㎞, 한국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달려온다
오는 10월 코레일에서 구입한 EMU250이 첫 출고를 시작하며 국내 고속열차에도 동력분산식이 도입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EMU는 기존 고속열차와 다르게 좌석마다 개별창이
-
15년째 중단된 '추억의 교외선' 열차…운행재개 가능성 열려
교외선 등 수도권 순환철도망 노선도. [사진 경기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외선 송추역은 1980∼90년대 MT와 데이트 가는 젊은이로 북적이던, 낭만이 가득했던 곳이었다.
-
뉴욕 42년 전 그날처럼 ‘블랙아웃’…지하철 4시간 멈췄다
13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유명 관광지인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의 조명이 모두 꺼져 있다. 이 날 정전으로 7만 3000여 가구가 3~4
-
뉴욕 42년만에 정전…제니퍼 로페즈 공연도 20분만에 멈췄다
미국 뉴욕 대규모 정전으로 불이 꺼진 42번가 너머로 해가 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3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7만 3000가구에 달
-
이인영 “정부, 경제상황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말하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야당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정략적으로 과장
-
강원 산불로 고속도로·국도 통제… 중단됐던 열차는 운행재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지역을 덮친 산불로 도로와 철도가 끊기면서 주민들의 발이 묶이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5일 오전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속초시 미시령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