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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객용 ‘기후동행카드’ 7월 출시…1일권 5000원
서울시가 만든 기후동행카드가 내ㆍ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단기 정기권으로도 출시된다.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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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툭툭이’와 택시
송우영 JTBC 사회2부 기자 태국에 가면 어디에서나 쉽게 ‘툭툭이’를 만날 수 있다. 뒷좌석에 두 명이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리어카처럼 생긴 소형 택시다. 차로 20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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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한파 면세점엔 구세주, 중국 진출 한국 브랜드엔 걸림돌
━ 중국 보따리상 따이공의 두 얼굴 4일 서울 회현동 신세계면세점 안은 중국 보따리 상인 따이공으로 북적인다. 같은 시간 면세점 앞에 단체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버스 승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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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39 하나, 둘…별 세다 포기한 히말라야의 밤
판공초의 밤. 쏟아지는 별들. 산 넘고 강 건너 드디어 산정호수 판공초에 도착했어요. 이제 판공초도 봤으니, 숙소에 들어가 짐을 풀고 쉴 생각에 부풀어 있었죠. 이른 새벽부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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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시작한 관광객용 7000원짜리 서비스
해운대 해수욕장의 2015년 모습 [중앙포토] 부산 해운대구는 여행자들의 짐을 숙소로 운반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역에서 해운대구에 있는 숙소로 짐을 옮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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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재앙이 될까 걱정되는 리우 올림픽
바네사 바바라브라질 칼럼니스트다음달 6~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릴 여름 올림픽은 재앙이 될 게 확실하다. 개회식을 불과 50일 남긴 지난달 17일 리우 주지사는 ‘공공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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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공포 누른 엔저 … 요우커, 신주쿠 샤넬백 싹쓸이
중국 관광객들이 1일 일본 도쿄의 긴자(銀座) 거리를 메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인 관광객은 1년 전보다 84.8% 늘었다. ‘바쿠가이(爆買い·폭발적 구매)’라는 말이 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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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있는 곳 볼 수 있어 영광"
중국 국경절 연휴(1~7일)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3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성룡 기자] 3일 오후 청와대 본관이 보이는 청와대 앞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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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초·신라관·신라촌 … 중국에 ‘장보고 네트워크’ 살아있다
중국 산둥성 펑라이(逢萊)시 첸화스룽(前花市弄) 23번지. 대지 면적 약 600㎡(약 180평)짜리 낡은 집 한 채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데 이곳은 장보고 때 한국식 호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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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짤막소식]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교통비 절약 이벤트 外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교통비 절약 이벤트를 벌이는 곳이 늘고 있다.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서울·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이용 고객에게 버스 요금을 리조트 상품권으로 되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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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시민들의 쉼터 된다
청와대가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바로 앞까지 시내버스가 다닐 수 있게 하는가 하면 인근에 노천카페도 만든다. 청와대 앞을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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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남도 바다에 핀 ‘두 송이 꽃’
태평염전의 소금밭전남 신안군은 오롯이 섬으로만 이뤄진 군(郡)이다. 유인도 72개, 무인도 932개, 총 1004개다. 우리나라 섬의 약 4분의 1이 이곳에 몰려 있다.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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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만 가슴 시린 중국 농촌 여행
중국 여행에서 내 가장 큰 관심사는 대학 시절 읽었던 마오쩌둥(毛澤東)의 ‘물과 물고기’ 중 바로 물이었던 농민들이다. 과연 오늘의 중국을 만든 농민들의 삶은 어떠한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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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만 가슴 시린 중국 농촌 여행
구이저우 윈산툰의 농촌마을. 판석(판자처럼 얇게 떠낸 돌)으로 지붕을 얹은 집 형태가 눈길을 끈다.아직 해도 뜨지 않은 새벽 5시. 나는 위안양(元陽)현 신제(新街)진에서 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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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국제대회 전용 전자화폐발행
월드컵·부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 ·내외 관광객을 위한 전자화폐가 발행된다. 디지털 부산카드 운영사인 마이비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관광객 전용 전자화폐를 오는 4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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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영토내 산마리노
그믐달빛을 받아 산꼭대기에서 차갑게 빛나는 하얀 성채로 향하면서 왠지 머리끝이 쭈뼛했다.한밤중 이탈리아땅 동부 한귀퉁이에점인양 박혀있는 산마리노가 자리잡은 티타노산 정상을 향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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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탈때-요금교섭은 승차전에
해외에서 버스나 지하철등 공공의 탈 것을 익숙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단기간의 체재로 익숙해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시간적 효율이라든가 해가 진 다음에 문앞에서 문앞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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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소련 연주 여행기 본지 독점|피아니스트 정명훈군
버스 차창을 통해 또 호텔 방에서 단편적으로 내려다 본 모스크바의 거리는 널찍하고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것 같았다. 길거리에 선전 광고물이나 밤거리의 「네온」 같은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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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한 「외래 관광객 버스」
서울시는 대한여행사·뉴 서울 관광·서울 교통 관광 등 일류 여행사들이 외화획득을 조건으로 면세 도입한 외래 관광객용「버스」를 일반 국내 장사에 통근용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