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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서울인구만큼 노인 느는 중국, 신약 15개 FDA 승인 도전
━ 한국 위협하는 ‘제조 중국’ ④ 바이오 란이둥 제노보 바이오 대표가 곰팡이병에 강한 유전자 교정 밀을 소개하고 있다. [강기헌 기자] 새벽부터 내린 눈에도 밀 싹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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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예술의 만남, 서울과기대 ‘CUBE GALLERY’ 개관
▲ CUBE GALLERY 개관식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는 2019년 4월 10일(수),‘CUBE GALLERY’ 개관 행사를 테크노큐브동 1층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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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부터 난치병 연구까지”…삼성, 올 상반기 617억 연구비 지원
국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삼성전자가 10일 올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 과제 총 44개를 발표했다. 기초과학 분야에 16개, 소재기술 분야에 11개, 정보통신기술(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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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끼 로봇 후예들 우주 발전소 짓는다
━ 한국 위협하는 제조 중국 ③ 로봇 지난 1월 중앙일보가 찾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9’. 중국 로봇업체 ‘유비테크’ 부스에 들어서자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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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해도 운동·환기하세요"…과총 미세먼지 국민포럼
황사가 닥치면서 지난 5일 오후 서울시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행사가 9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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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기술 자립 주역의 비장한 회갑잔치
9일 대전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오른쪽부터)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허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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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올랐던 토종어류 '종어' 되살린다
자취를 감춘 토종어류 '종어'. [연합뉴스] 충남 서천군이 충남 수산자원연구소와 손잡고 금강하구에 서식하다 자취를 감춘 토종어류 '종어' 되살리기에 나섰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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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공학회, ‘춘계공동학술대회’ 10일 광주에서 개최
대한산업공학회(회장:서울대 산업공학과 문일경 교수) 주관으로 대한산업공학회,한국경영과학회,한국시뮬레이션학회가 참여하는 2019 춘계공동학술대회가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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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8만원대 5G 무제한 요금제…어? 아니네
“5G폰이 아니라 5G 체험폰” “5G는 오지게 안터지고 속만 터진다” 세계 최초 5세대(G) 이동 통신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된 지 4일째인 8일, 각종 휴대전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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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미세먼지와 위험의 개인화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 만개하는 벚꽃을 보면 봄의 도착에 들뜨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벼운 비감(悲感)에 잠긴다. 벚꽃 아래에서 즐겁게 사진은 찍는 사람들의 얼굴은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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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10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과학기술 최장욱 사회 박은정 문화예술 손열음
최장욱, 박은정, 손열음(왼쪽부터) 9회 홍진기상 재단법인 유민문화재단(이사장 이홍구)은 지난 5일 제10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를 확정했습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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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난자 얼렸다" 32세 의사 SNS, 美여성들 열광 왜
지난달 초 100명 가까운 20~30대 여성이 미국 맨해튼의 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꽃과 향초 그리고 음악이 분위기를 돋우는 곳이었지요. 여성들은 파티라도 하듯 와인을 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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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KT 기지국, 현재 44곳 미복구 상태…복구반 출동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까지 번졌다. 5일 오전 속초 장사동 인근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압 작업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강원 고성ㆍ속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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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안방에서 BTS 공연무대 있는 것처럼 논다
━ 5G 시대 개막, 달라지는 통신 세상 5G가 만드는 새로운 생활 2019년 4월 3일 오후 11시. 통신 역사가 새로 쓰였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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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경기장 6000개 산림, 태양광 사업에 사라졌다
최근 3년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되는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6000개에 달하는 면적의 산림이 훼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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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페인 전략대화’…“양국 관계 발전 방안 논의”
조현 외교부 1차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한-스페인 전략대화에서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스페인 외교 차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1] 조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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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한국, 소득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정치적 불평등은 더욱 늘고"
서울 신촌의 일본식라면 전문점 이찌멘의 1인전용 식사공간에서 한 시민이 식사를 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나타난 1인 가구 현황 및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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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괴하는 친환경? “태양광 탓에 4407㏊ 산림 손실”
최근 3년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되는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6000개에 달하는 면적의 산림이 훼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친환경'이 환경을 파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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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립공대냐” VS “글로벌 에너지大”…‘한전공대 2000억원’ 지원 논란
지난 1월 한전공대 부지로 선정된 전남 나주 혁신도시 내 부영CC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 “없는 살림에…과도한 지원” 비판 전남도가 전남 나주에 들어설 한전공과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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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청년의 눈물, 변하지 않는 나라
이상언 논설위원 31세 청년 엄창환이 대통령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청년 정책은 달라진 게 없다”는 말을 하다 울음을 터뜨렸다. 그는 다음날 언론에 “정부 전담 채널이 없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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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여성 인재 양성 위해 IT여성기업인협회와 상호협력 체결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2019년 4월 2일(화) 오후 3시 광운대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사)IT여성기업인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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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호암상에 뇌의 신비 밝힌 마빈 천 예일대 석좌교수 등 5명
2019 호암상 수상자들.[사진 삼성전자]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3일 ‘제29회 호암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마빈 천(53) 미국 예일대 석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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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문턱 20년만에 낮춘다…균형발전평가↑ 경제성↓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9년 도입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제도가 20년 만에 개편된다. ‘재정 문지기’ 역할을 하는 예타 제도의 문턱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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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비둘기 겨울엔 사라지는 비밀, 휴대폰이 밝혔다
울릉도에서 서식하다가 겨울만 되면 어디론가 사라졌던 멸종위기종 흑비둘기의 이동 경로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국내기술로 개발된 휴대전화 기반 위치추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