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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의무이행 형평성에 초점/병무쇄신책 배경과 의미
◎각종 특례제도 없애 병무부조리 발생 봉쇄 30일 국방부가 발표한 병무행정쇄신책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병역의무 이행에 최초로 형평성의 문제를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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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시국사범 34명/병무청,전원 구제방침
병무청은 30일 시국사범 등으로 수배돼 병역기피자로 명단이 공개됐던 34명에 대해 과거 범법사실을 더 이상 묻지않고 구제해주기로 방침을 세우고 그 방안을 관계당국과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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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부정 구조적 확산 실증/신검부정 무더기적발 안팎
◎방위병폐지 앞두고 성행/병무공무원이 직접 개입 이번 사건은 입영관리를 맡고 있는 병무청직원과 돈에 매수된 병원관계자들의 비뚤어진 직업윤리,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식의 입영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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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전 신검 강화하라(사설)
건장한 젊은이들이 군복무를 피하려고 멀쩡한 눈과 무릎의 수술을 자청하고,의사는 그런 수술로 돈을 끌어 모은 사건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 사회의 한심한 도덕적 눈금을 새삼 가늠해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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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란 말 남용말자
15일 국회경과위 정책질의에서 홍사덕의윈(민한)이 새시대에도 소득분배가 부공평하고 개선책이 없는것은 장관이 개혁주도세력의 진의를 몰라서인가고 묻자 신병현부총리는『현상에 만족치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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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외교포」천60명 중|8백여명 입국 허가
정부는 지금까지 행정적으로 입국을 규제해 왔던 해외 문제교포 1천60명 중 8백여명에 대해 규제를 해제한다고 10일 김동휘 외무차관이 발표했다. 기 차관은 민주복지 국가 건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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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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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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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자는 해고·관허업 취소
병무청은 검찰·경찰·병무청 직원 등 2백78명으로 33개 병무사범단속 전담반을 편성, 오는4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병무사범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새 병역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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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로 장려하는 전문기술개발
병역의무 특례규제법 내용 정부는 특수기술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병역 의무자에게 현역입영을 면제케하여 개인의 전문기술을 개발토륵하는 「병역의무특례 규제에 관한법률」과「병무부정 근절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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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체류 과징금 부과
국방부가 해외체류 병역미필자에게 과하기로 한 과태료 부과가 어렵게 됐다. 이는 법무부가 4일 병무청장으로부터 ①신원보증인의 보증서를 내고 해외에 나간 병역의무자가 재외공관강의 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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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되면 징집면제
국방부는 징병면제연령을 35세에서 30세로 내리는 등 병역법 개정안의 일부수정안을 마련, 1일 국무회의에 넘겼다. 정래혁 국방장관은 병역법개정안의 일부수정은 군의 징병주의와 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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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 해석에 묶인 「병무 쇄신」
법무부는 지난 2일 『방위 소집 중에 있는 제1 보충역이 복무에 불응했더라도 예비 군법 등 현행법에 따라 처벌되지 않는다』는 유권 해석을 내렸다. 법무부는 이어 3일에는 『과거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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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로 면직된 공무원 소청사태
국방부의 병무행정 쇄신방안에 따라 병역기피 사실이 있는 공무원으로 직권 면직된 자들이 부당성을 주장, 중앙 및 시·도 소청 심사위에 잇달아 소청을 내는 사태를 빚고있다. 29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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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하면 과거비위 불문
국방부는 병역기피 및 미필자에 대한 제재를 크게 완화, 오는 4월10일부터 실시되는 자진신고기간에 자수하는 모든 병역사범에게 과거의 비위사실을 일체 불문에 붙이고 해외여행·공직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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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구제되나…병역 미필
병역 미필로 사회 진출이 막힌 고령자들은 지원에 의한 예비군 복무로 병역을 매듭 지을 수 있는 길이 뚫렸다. 방위 소집 형식으로 병역을 마치는 길은 병력 자원이 넘쳐 현역 복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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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행정개혁
서울시는 시본청을 비롯, 구청·동회의 모든 행정방식에 일대 혁명을 불러일으키기로 했다. 이 개혁안은 김현옥시장의 특명으로 마련되어 모든 민원사무 처리에 적용될 예정이다. 민원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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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행정 기구를 확장|71년까지 「통일」서울
4일 상오 취임 1주년을 맞은 김현옥 서울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 첫 해인 66년도에 여러 가지 착오가 많았다고 시인하고 67년부터 새로 시정 5개년 계획을 세워 한강을 중심으